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미리보기 카드뉴스 공유하기

지도 밖의 탐험가

[ 양장 ]
리뷰 총점9.8 리뷰 10건 | 판매지수 1,269
정가
21,000
판매가
18,900 (10% 할인)
YES포인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이 상품의 수상내역
구매 시 참고사항
  • 2019 볼로냐 라가치 상 논픽션 부문 대상 수상작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영국 dPICTUS 선정 전 세계 뛰어난 그림책 100
전사
현대카드
1 2 3 4 5

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1년 09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140쪽 | 770g | 220*275*14mm
ISBN13 9791191766561
ISBN10 119176656X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이 상품의 태그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2019 볼로냐 라가치 상 논픽션 부문 대상 수상작!
현실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세계를 발견해 낸 역사상 위대한 탐험가 11명의 이야기!
생생한 내용과 아름다운 그림으로 탐험가와 그 시대를 그려낸 수작!

탐험가들이 미지의 세계에 도착했을 때, 그곳에는 항상 그보다 먼저 그 땅을 발견한 원주민이나 다른 탐험가들의 흔적이 있었다. 신대륙을 발견했다고 알려진 콜럼버스도 마찬가지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어떤 탐험가들의 이름을 기억하고 그들의 업적을 특별하게 여길까?
세상을 바꾸는 발견이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지도 밖의 탐험가』는 동양의 수묵화와 서양의 유화를 연상케 하는 아름답고 신비한 색채와 단순하지만 강렬한 이미지의 그림과 함께, 위의 물음에 대한 답을 생생하고 구체적으로 알려 준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무엇이 탐험가들로 하여금 길도 없는 곳으로 가도록 이끌었을까?
이 책에 나오는 탐험가들의 선정 기준
출발 시기

피테아스 31
현장 39
카르피니 47
마르코 폴로 55
이븐바투타 65
바르톨로메우 디아스 77
잔 바레 85
조지프 뱅크스 95
훔볼트 103
다윈 111
메리 헨리에타 킹즐리 121

참고 사항

저자 소개 (3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그들은 지구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들처럼
보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실제로 그들은 우리
유럽인들보다 훨씬 행복해 보인다.”(정말 그랬을까?)
---p.p.101 「조지 뱅크스」 중에서

“자연은 마치
수천 개의 거미줄로 얽혀 있는 그물과 같다.”
---p.108 「훔볼트」 중에서

“내 두 번째 삶은 배가 출발하는 순간 시작될 것이고,
그날은 내가 인생을 마감하는 순간까지
생일로 여겨질 것이다.”
---p.114 「다윈」 중에서

“사람의 팔이 고릴라에 비해 짧은 것은
신의 최대의 실수이다.”
---p.126 「메리 헨리에타 킹즐리」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미지의 세계를 밝히고 단절된 세계를 이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탐험가 11명의 이야기!


『지도 밖의 탐험가』는 지도가 만들어지기 전 미지의 세계를 향해 첫발을 내딛은 사람들의 인물 이야기이다.
기원전 여행자부터 마르코 폴로, 찰스 다윈에 이르기까지 시대와 장소를 막론하고 최초의 여행자와 탐험가들을 그렸다. 그리스 지리학자 피테아스, 당나라 승려 현장, 13세기 이탈리아 외교관 카르피티, 13세기 이탈리아 탐험가 마르코 폴로, 14세기 아랍 여행가 이븐 바투타, 15세기 포르투갈 선원 바르톨로메우 디아스, 18세기 프랑스 탐험가 잔 바레, 18세기 영국 식물학자, 조지프 뱅크스, 18세기 영국의 과학자 훔볼트, 19세기 영국의 과학자 다윈, 19세기 영국의 탐험가 메리 헨리에타 킹즐리 등 총 11명 탐험가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
탐험가들이 목숨을 건 모험에 나서게 된 사연을 당시의 시대적 사회적 상황과 함께 그려 냈다. 또한 그들의 발견과 탐험 활동이 이후 세계사에 미친 영향을 상세히 담았다. 탐험가별 이야기들에 앞서, 탐험과 발견의 동기, 탐험가들의 선정 기준 등에 대한 개론적인 이야기를 하고, 본문에서는 이 책이 선정한 역사상 가장 위대한 탐험가들의 이야기를 시대 순으로 배치했다. 탐험가별 각 장은 탐험가 개인의 이야기와 그들이 모험에 나서게 된 계기, 탐험 여행의 여정과 그 결과나 그 시대나 현재까지의 영향 등으로 구성된다.


탐험가들의 생생한 기록과 탐험의 여정을 표시한 상세한 지도로 생동감을 더하다!

이 책의 특히 돋보이는 구성은 탐험가들의 목소리가 담긴 기록을 직접 인용하고, 탐험의 여정을 구체적인 시각 자료 즉 지도, 그림 등과 함께 제시하여 독자들로 하여금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이다. 세계사를 바꾼 발견의 순간들, 탐험의 여정들! 새로운 지도가 그려질 때마다 세계사에 대한 통합적인 이해가 쌓인다.

‘인권’이나 ‘생물 다양성’ 같은 개념을 진작 실천한 깨인 인물들을 선정했다!

인물을 선정한 기준은 지구를 탐험한 수많은 탐험가 중에서 활동 시기와 출신 국가를 다양화하고 여성 탐험가를 포함한 대표 탐험가들을 선정했다. 역사상 세계 최초로 세계 일주를 한 여성인 잔 바레, 서아프리카를 겁 없이 여행한 모험가 메리 헨리에타 킹즐리 같은 여성 탐험가가 등장한다.
새로운 세계에서 만난 사람들과 문화, 자연을 존중하며 그 사회의 가치와 사고방식에 순응했는가도 이 책의 탐험가 선정 기준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수십 년 전까지만 해도 존재하지 않았던 ‘인권’이나 ‘생물 다양성’ 같은 개념을 진작 실천한 인물들이기 때문이다.

왜 여성 탐험가나 모험가는 남성 탐험가나 모험가보다 적을까?
수세기 동안 세계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여성이 남성보다 열등하다고 생각했다.
단적인 예로 거의 전 세계에서 여성은 19세기 말까지 투표권을 갖지 못했다.
심지어는 누군가를 고소하거나 재산조차도 소유할 수 없었다.
여성의 직무는 단지 집안일과 자녀 양육에 한정되었다.
부유한 계층의 여성조차도 특정한 교육을 받거나 직업을 가질 수 없었다.
따라서 여행은 생각조차 할 수 없었다. 여성의 여행은, 그것도 혼자서 여행하는 것은
수세기 동안 부정적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많은 여성이 당시 사회의 편견에 도전해
온갖 종류의 어려움을 극복하며 새로운 길을 만들어 냈다.
- 본문 ‘그렇다면 여성 탐험가도 있었을까?’ 중에서(p26)

18세기 프랑스는 왕실 선박에 여성이 승선하는 것을 법으로 금지했다.
따라서 여성 과학자나 화가가 왕이 조직한 탐험선에 참여한다는 것은 생각할 수도 없는 일이었다.
그러나 잔 바레는 이를 무시하고 ‘별’이라는 뜻의 프랑스 선박 레투알에 남장을 하고 승선했다.
그녀가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승선한 배는
프랑스 최초로 전 세계를 일주하려 하였던 작은 선박이었다.
- 본문 ‘잔 바레’ 중에서(p85)

탐험가들을 영웅화하는 시각에서 벗어나, 균형 잡힌 시각으로 그리다!
이 책은 탐험가들의 행적을 오직 장밋빛으로 칭송만 하지 않는다. 그들이 결코 자랑스러워 할 수 없는 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바로 거기에서 중요한 교훈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저자는 생각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단순히 위대한 여행가나 존경해야 할 만한 영웅화하는 시각에서 벗어나 삶 전체를 균형감 있게 기술하고 있다. 각각의 공로와 과실을 현대의 시각에서 당시의 인물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알려 주고, 공과를 분명하게 다룬다는 점에서도 이 책은 신선하다. ‘탐험’과 ‘발견’의 개념을 구분해서 설명해 주는 점도 생각할 거리를 던져 준다.

물론 메리 킹즐리가 쓴 책들이 아프리카에 대한 유럽인들의
인식을 변화시키는 데 도움을 주었지만, 그렇다고 그녀를 혁
명가라고 부를 수는 없다. 왜냐하면 킹즐리는 대영제국에 열
렬한 애국심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 본문 '메리 헨리에타 킹즐리?‘ 중에서(p128)

발견을 위한 여행은 거의 언제나 특정 장소로 가는 길을 열어 주는 역할을 했다.
탐험 여행은 그때까지 서로 소통하지 않았던 두 지역을 연결했다. 그리고 무역의 길을 열었다.
탐험가들은 정확한 목적지 없이 여행하며 새로운 사람과 새로운 종류의 동식물을 만났고,
귀국 후 자신의 모험담과 해당 지역의 문화를 생생하고 세세한 기록으로 남겼다.
- 본문 '예를 들어 ‘발견’과 ‘탐험’ 중 어느 단어가 더 정확할까?‘ 중에서(p21)


‘미지의 세계가 열리고 동양과 서양이 연결되어 하나가 되는’ 느낌을 주는
묵직한 블랙과 강렬하고 대담한 색채의 조화!

2019 볼로냐 라가치 상 논픽션 부문 대상 수상작인 『지도 밖의 탐험가』는 글 뿐 아니라 그림도 완성도가 높은 수작이다. 큰 판형과 생생한 색감의 그림, 대범한 블랙의 삽화가 섞여 당시 탐험가들이 상상했던 미지의 세계가 ‘탐험’을 통해 하나둘씩 세상에 열렸던 것처럼, 또 한 번도 연결되지 않았던 두 곳을 처음으로 연결해서 길이 그려진 첫 번째 지도가 탄생된 것처럼, 독자들에게도 자유로운 탐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동양적인 수묵화와 서양적인 대담한 색채의 유화가 공존하는 느낌은 책의 시각적 이미지를 조화롭게 만들고 서로를 연결시키며 완성도를 높인다. 『지도 밖의 탐험가』는 영국의 그림책 전문가 그룹 dPictus가 뽑은 전 세계 뛰어난 그림책 100권에 선정되어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서 전시되었다.

회원리뷰 (10건) 리뷰 총점9.8

혜택 및 유의사항?
포토리뷰 지도 밖의 탐험가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고* | 2021.10.22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이 그림책 출간되었을 때부터  엄청 눈여겨봤던 그림책이었어요. 독특하면서도 너무 아름다운 삽화가 가장 먼저 눈길을 끌었고, 역사상 가장 위대한 탐험가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고 하니 흥미로움과 궁금증이 더해졌어요. 그런데 이렇게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겼네요. 역시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재미있고 좋았던 그림책이었답니다.&nb;
리뷰제목

 




 

이 그림책 출간되었을 때부터 
엄청 눈여겨봤던 그림책이었어요.
독특하면서도 너무 아름다운 삽화가
가장 먼저 눈길을 끌었고,
역사상 가장 위대한 탐험가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고 하니
흥미로움과 궁금증이 더해졌어요.


그런데 이렇게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겼네요.
역시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재미있고
좋았던 그림책이었답니다. 

우리가 모르는 미지의 장소를 여행하는
기분은 어떨까요?


아마 저는 시작도 하기 전에 포기할 것 같아요.
지도가 있고, 핸드폰이 있어도 가끔 헤매는 
여행길인데, 어떤 위험이 있는지
그리고 길이 이어지는지 전혀 알지도 못한 채
탐험을 떠난다는 것은 저에게 상상도 못할 일이거든요.


그런데 이런 위험을 무릅쓰고 모험을 떠난
탐험가들이 있었어요.
그들의 호기심 덕분에 미지의 세계가 밝혀졌고
지도라는 것이 생겨나게 된 거죠.


이 그림책에는 수많은 탐험가들 중에
11명이 탐험가들이 소개가 되어있어요.
그들은 활동 시기와 출신 국가가 다양했고,
여성 탐험가도 한 명이 포함되어 있었어요.


그중에 많이 들어봤던 탐험가인 마르코 폴로, 
조지프 뱅크스, 찰스 다윈도 포함되어 있었답니다. 


하지만 제일 관심이 갔던 탐험가는 
역시 유일한 여성 탐험가인 잔 바레였어요.
18세기 프랑스에서 태어난 잔 바레는 
식물학자인 필리베르의 조수였어요.
부갱빌 탐험대에 합류한 필리베르를 따라
배에 승선하게 된 잔 바레는 어쩔 수 없이
남장을 해야만 했어요.
그때 당시 여성은 탐험대의 일원이 될 수 없었거든요.
하지만 그 어려움을 극복한 잔 바레는
역사상 최초로 세계 일주를 한 여성이 되었지요.

이 책은 탐험가의 활동뿐만 아니라 그 시대의
사회적 배경과 지금의 세계사에 끼친 영향까지
다루고 있어 더욱 흥미로웠던 것 같아요.
특히 모험의 여정을 생생하게 그려낸 다양한 지도가
그림책 보는 즐거움을 더해주었답니다. 


세계여행을 꿈꾸고 있는 초등 큰 아이와 함께
보기에 정말 좋았던 그림책이었어요.
유아들에게는 조금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이어서
초등 중학년부터 성인들이 함께 즐기면 좋을 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포토리뷰 탐험가들의 위대한 여정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h*****e | 2021.09.24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지도 밖의 탐험가     나는 어릴 때부터 여행이 좋았다. 다른 사람의 여행 이야기도 재밌었고, 늘 어딘가로 향해 눈빛이 반짝였다. 탐험가....세계사..쉽지 않은 주제이다. 하지만 너무 재밌게 읽었고, 또 소장가치가 있는 책임에 틀림없다. 탐험가라고 하니 어릴 적 읽었던 마르코 폴로 책이 생각난다. 빽빽한 글자가 가득한 그 책이 그 당시 어려우면서도 굉;
리뷰제목

 

지도 밖의 탐험가

 


 

나는 어릴 때부터 여행이 좋았다. 다른 사람의 여행 이야기도 재밌었고, 늘 어딘가로 향해 눈빛이 반짝였다.

탐험가....세계사..쉽지 않은 주제이다.

하지만 너무 재밌게 읽었고, 또 소장가치가 있는 책임에 틀림없다.

탐험가라고 하니 어릴 적 읽었던 마르코 폴로 책이 생각난다. 빽빽한 글자가 가득한 그 책이 그 당시 어려우면서도 굉장히 재밌었던 기억이 남는다. 그 이후로 탐험가에 관한 이야기는 처음이니 정말 두근두근하고 조심스러웠다.

 

 

 

확실한 세상이 눈 앞에 있지만 머나먼 미지의 세계로의 동경, 호기심은 낯선 곳으로 떠나게 만든다.

우리가 세계 여행을 마음 놓고 할 수 있는 것,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조금이나마 알 수 있는 것, 지구인의 하나라는 인식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했던 것은 많은 탐험가들 덕택이다.

 

 

이 책에는 11명의 탐험가들의 이야기가 나온다. 초등생용 책이라해서 받았는데 초등저학년이 읽기엔 내용이 조금 어렵고 초등고학년부터 성인까지 읽으면 좋을 책인것 같다. 강한 호기심이 있는 아이라면 부모가 꼭 먼저 읽고 이해를 한 다음 아이에게 쉽게 읽어 준다면 훨씬 좋을 것이다. (세계 지도를 펼쳐놓고 표시하면서 읽는다면 더 금상첨화겠죠? ^^)


 

평소 우리가 잘 알고 있던 마르코 폴로와 찰스 로버트 다윈, 처음 들어본 세계 각국의 탐험가들 이야기에 적잖이 호기심이 생기고 이 사람들은 어떤 곳을 어떻게 지냈는지, 탐험의 계기는 무엇이었는지, 각 탐험가들마다 어떻게 다른지 세세하게 알 수 있었다.

 



 

이 책에 나오는 탐험가들의 선정 기준을 보면 활동 시기와 출신 국가를 다양화하고 여성 탐험가를 포함하여 대표 탐험가를 뽑았고, 또 인권이나 생물 다양성 같은 개념을 실천한 인물들을 위주로 선정하였다 고 한다. 탐험가들에 대한 무조건적인 찬양과 칭송은 이 책의 목적은 아니다.

 

18세기 이전이 주로 생존이나 권력, 토지 정복 등의 더 나은 조건을 위해 다녔던 탐험이라면 18세기를 기점으로 순수한 신대륙에 대한 호기심과 지적 욕구에서부터의 여행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여기서 많은 과학적 지식과 동식물들에 대한 연구와 기록, 새로운 문화에 대한 기록들이 새겨진 것이다.

 

하지만 탐험의 부작용에 대한 이야기들도 흥미로웠다. 전염병을 원주민에게 옮겨서 수천 명을 사상케 한 것, 무역 강요, 원주민 학살, 문화에 대한 이해의 부족으로 인한 갈등 등 말이다.

원주민과 갈등이 있던 탐험가도 있지만 원주민의 도움을 받아서 에베레스트를 최초 등반한 뉴질랜드 산악인 에드먼드 힐러리라던가, 북아메리카 대륙을 처음으로 횡단한 대탐험에서 원주민 여성의 도움을 받은 예가 그것이다.

 

 

11명의 탐험가들의 출발 시기도 한 눈에 다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여러 여정 중에서도 난 아시아계와 여성 탐험가 이야기가 역시나 더 눈이 가게 되었다. 아무래도 낯선 지역의 지명같은게 확 와닿지 않아서일까?

아시아의 탐험가 현장은 당나라 승려로 여행 서적을 통해 인도 여행을 결심했다고 한다. 어릴 때는 유교의 가르침으로 성장했으나 성장 후 형의 영향으로 불교 승려가 되었고 불교를 공부하면서 모순을 발견하게 된다. 그 모순의 근본 원인을 번역에서 찾았다고 한다. 그는 불교를 더 공부하기 위해 인도로 떠났고 실크로드에서 수많은 산맥과 사막, 숲, 호수 등을 가로 질렀다고 한다.

그는 16년 정도를 여행했고 남은 생애 동안 오직 불교 서적 번역에만 전념했다고 한다.

그의 여정동안 힘들었던 점과 여행의 교훈 등의 내용도 인상적이었다.

나의 입장에선 종교의 목적으로 자기 일생을 바친 것도 대단하게 여겨졌고, 권위자가 될때까지 얼마나 많은 공부와 수련을 했을지 존경스러웠다.

그리고 유럽에서 아시아로 간 가짜 수도사의 스파이 여행의 주인공 카르피니의 얘기도 무척 재밌었다. 60대의 노인이 1만 킬로미터나 되는 거리를 여행한 것도 대단하고 그 힘든 몽골고원을 거쳐 왔다는 것이 믿기지 않았다. 그는 동양에 대한 최초의 기록을 남긴 유럽인이었고 2권의 저서를 남겼다고 한다. 몽골인들의 천막 생활에 대한 경외심이나 식습관 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고 한다.

유럽인의 눈으로 본 동양인의 모습은 어땠을까? 야만적이고 미개해보였을까?

 

그리고 정말 유명한 마르코 폴로의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다. 그의 탐험 이전에 아버지와 삼촌이 먼저 무역을 위해 실크로드를 떠났고, 2번째 여행에서 마르코 폴로가 같이 참여했다고 한다. 그 아버지의 그 아들인가 ㅎㅎ

몽골제국의 쿠빌라이 칸 황제와의 이야기, 4년이나 걸려서 만난 쿠빌라이 칸, 실크로드의 힘든 여정, 동방견문록의 탄생 배경 등이 정말 재밌었다.

 

그리고 여성 탐험가 메리 헨리에타 킹즐리는 정말 금수저 집안으로 태어나 아프리카를 겁 없이 여행한 행운의 여성이다.

넘쳐나는 돈, 그리고 아버지가 했던 작업을 마치기 위해 자료를 얻으러 떠난 아프리카 여행.

주위에서 위험하다고 만류해도 당당하게 혼자서 여행을 가기 위해서 많은 자료 수집과 준비를 했던 이 여성은 서아프리카를 한 번이 아닌 두번이나 여행했다고 한다. 정말 강심장이군 하고 생각했다는 ㅎㅎㅎ

거기다가 치렁치렁한 긴 치마와 모자, 파라솔까지 고집했다고 하고 식인 풍습이 있는 팽 부족도 만나러 갔다고 하니 여간 여성은 아닌 듯 싶다. 아쉬운 점은 그녀가 쓴 일지에 지도가 없어서 과학 서적이 아닌 에세이로 부른다고 하니 참 아쉽기 짝이 없다.

 

이 책의 매력은 각 탐험가들 마다의 탐험 배경이 다 다르고, 자신의 처한 능력과 상황 등이 탐험시 위험한 상황일 때 어떻게 잘 대처했는지도 나와 있고, 탐험시 어려웠던 이야기, 여정의 지도, 탐험 후엔 또 어떤 평가를 받는 지 등 잘 나와있어서 마치 내가 탐험을 다녀온 듯한 착각도 들고, 이런 용감한 사람들이 있었기에 그들이 찾은 많은 고마운 발견들로 편하게 살아가는지 모른다.

 

이 책의 그림 또한 굉장히 매력이 있는데, 리스본에서 태어난 베르나르두 카르발류란 작가의 그림이다. 태초의 원시 느낌을 주는 강한 색상과 단순한 자연의 그림이 사람을 확 매료시키고, 흑백의 그림으로 고전적이면서도 동양화스러운 그런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유치한 아이들용 그림이 아니라서 더 매력이 있는 듯 하다.

그리고 이 책을 쓴 작가가 얼마나 중립적이고 객관적으로 나타내고 싶은지 책 곳곳에 느껴졌다.


 

 

아이들이 이 책을 읽으면서 막연하게나마 대리만족처럼 탐험을 간접 체험도 해볼 수 있고, 세상에 대한 열정, 삶의 대한 태도 등을 배울 수 있을 것 같다. 용기있는 자들로 인해 우리의 세계 지도가 완성되었고, 그 지도를 보고 우리는 여행을 결심하고 또 계획한다.

인간이 아직 가보지 않은 미지의 곳이 있다고 난 분명히 느낀다. 그런 곳을 내가 직접 가볼 수 있다면 얼마나 즐겁고 흥미로울까?

잠시나마 이 책을 읽으며 행복한 상상 속으로 다녀가 본다.

정말 좋은 책이라 많은 사람들이 읽었으면 좋겠다.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포토리뷰 아이들의 탐험 본능을 일깨워 줄 책~ 지도 밖의 탐험가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m****0 | 2021.09.14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아이들의 탐험 본능을 일깨워 줄 책! 지금 당연한 듯 누리고 있는 편안함이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님을 생각해 볼수 있는 책이다. 누구나 알 만한 분들의 발견과 발명으로 살아가고 있는 듯 하지만, 그 분들 이전에 목숨을 걸고 그저 호기심을 주체할 수 없어 미지를 탐구하고 발견하고 발명해 준 분들 덕분임을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확인 할 수 있다. 예전만큼 안전하지 않은;
리뷰제목

아이들의 탐험 본능을 일깨워 줄 책!

지금 당연한 듯 누리고 있는 편안함이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님을 생각해 볼수 있는 책이다. 누구나 알 만한 분들의 발견과 발명으로 살아가고 있는 듯 하지만, 그 분들 이전에 목숨을 걸고 그저 호기심을 주체할 수 없어 미지를 탐구하고 발견하고 발명해 준 분들 덕분임을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확인 할 수 있다.

예전만큼 안전하지 않은 험한 세상이어서일 수도 있겠지만 요즘 아이들은 집 근처 공원을 탐색 하는 것 조차 부모와 함께 해야 하는 안타까운 상황이다. 대신, 이 책을 통해 아이들과 미지의 세계로 탐험해 보는건 어떨까? 이 책을 아이들과 함께 보며 오랜 옛날 어떤 한 사람이 호기심 하나 가지고 떠난 곳에서 발견한 길이 지도가 되었고, 동물과 식물이 백과사전이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세계지도를 다시 들여다 보게 되었고, 아직 한번도 가보지 않은 나라들에 대해 동경해 보는 시간도 되었다. 그리고, 책 속에 그려진 그림을 보며 상상을 마구 펼칠 수 있어서 더 좋았다.

2019 볼로냐 라가치 상 논픽션 부문 대상 수상작

어린이 도서 분야의 노벨상!!! 11명의 탐험가들의 이야기. 알려진 탐험가들이 수없이 많지만 이 책에 소개되는 탐험가들은 '인권'이나 '생물 다양성' 같은 개념을 진작 실천한 인물들이다. '새로운 세계에서 만난 사람들과 문화, 자연을 존중하며  그 사회의 가치와 사고방식에 순응했는가?' 라는 기준으로 선정했다고 한다. 기획과 구성이 모두 탄탄하다!

그리스인 최초로 지브롤터 해협을 통과한 피테아스

7세기 당나라 승려로 인도 관련책을 읽고 인도 여행을 결심한 현장

몽골인을 만나기 위해 수도사로 위장한 스파이 카르피니

<<동방견문록>>으로 유명한 마르코 폴로

세계 역사상 최고의 여행가, 21세에 떠나 50세가 되어 돌아온 이븐바투타

역사상 처음으로 대서양과 인도양 두 대양을 연결한 장본인 바르톨로메우 디아스

역사상 최초로 세계 일주를 한 여성 잔 바레

남태평양에서 새로운 동식물 종을 연구 수집한 조지프 뱅크스

지구를 위대한 생태계로 본 최초의 과학자 훔볼트

남아메리카 탐험대에 학생으로 참여한 <<종의 기원>> 다윈

여성 모습 그대로 혼자 서아프리카를 여행한 메리 킹즐리

어느 한 분도 위대하지 않은 분이 없다! 이 책을 읽지 않았다면 결코 인지하지 못했을 텐데. 읽는 내내 감사한 시간이었다.

지도 없는 세상을 상상이나 할 수 있을까?

내 대답은 '아니오' 이다.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은 오랫동안 탐험을 숙명처럼 생각하며 해온 분들 덕분에 지도가 일상에 없어서는 안되는 익숙한 것이 되었다.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는 우주 지도도 좀더 자세히 제작되지 않을까? 문득 이런 생각이 든다. 넘쳐나는 너무 많은 정보들 때문에 두려움만 커져서 아름다운 것을 보지도 듣지도 경험하지 못하는 건 아닐까... 위대한 분들과 평범한 우리의 차이는 거창한 무엇이 아니라 '관심'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 우아페 까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8,9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aniAla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