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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로 藝術의 形式 問題
‘맑스’主義 藝術批評의 基準 創作 方法 問題의 再討議를 爲하야 組織과 文學 朝鮮 프로 藝術家의 當面의 緊急한 任務 一九三二年의 文學 活動의 諸 課題 文藝誌 不振?編輯 方針 改革이 必要 論理의 退落?技術 偏重에 致因된 現象 中間文學論 民族文化 建設의 基本 任務 朝鮮 文學과 藝術의 基本 任務 新情勢와 民主主義 文學藝術 戰線 强化의 任務 民族藝術과 民族文學 建設의 高尙한 水準을 爲하여 해설 안막은 엮은이 문경연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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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평론선집’은 지식을만드는지식과 한국문학평론가협회가 공동 기획했습니다. 한국문학평론가협회는 한국 근현대 평론을 대표하는 주요 평론가 50명을 엄선하고 권위를 인정받은 평론가를 엮은이와 해설자로 추천했습니다. 작고 작가의 선집은 초판본의 표기를 살렸습니다
식민지 시기 일본 유학을 통해 러시아 문학을 전공했던 안막은 1930년대 프로문학 이론가이자 평론가로 활동했다. 1930년 3월에 발표한 첫 평론 <푸로 예술의 형식 문제?푸로레타리아 리아리슴의 길로>(≪조선지광≫, 1930. 3∼6) 이후 만 3년간 집중적인 평론 활동을 한 후 문단에서 이름을 감췄다. 하지만 짧았던 활동 시기에 비해 카프 문예 분야에서 비중 있는 활동상과 평론을 남겼기 때문에 한국 근대 문학비평 연구에서 주목을 요하는 평론가다. 특히 그의 프로 비평은 번역 비평에 의존하는 바가 컸던 한국의 초기 비평계가 가진 한계와 인상비평에 머물렀던 평단의 비평적 관습을 극복하고 이론적 정립을 가능케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안막은 1930년대 초반 조선프롤레타리아예술가동맹의 선두에 선 이론가였고 카프의 볼셰비키화에 앞장선 문학평론가였다. 안막의 이론 비평은 그가 직접 인용하고 있는 루나차르스키, 플레하노프, 구라하라 고레히토(?原惟人) 등 마르크시스트들의 다양한 주장과 이론을 섭렵하고 마르크스주의적 문학관을 정리하여 조선 문단에 원용하려는 시도들이었다. 그는 프롤레타리아 운동을 확산함으로써 민중을 계몽하고 독립을 앞당기고자 했다. 그는 당과 예술의 볼셰비키화를 주장하며 카프의 제2차 방향 전환 즉 카프의 볼셰비키화를 주도했다. 작가가 소부르주아적 태도의 예술에서 당 수준의 예술로 비약할 것을 요청하고, 예술운동의 볼셰비키화를 통해 예술가의 이데올로기적 철저성이 당에 집중되어야 한다고 본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