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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今 創作壇의 動向
現代詩人 硏究…(其一)?詩史的 見地에서 現代詩人 硏究…(其三)?詩史的 見地에서 實存主義와 不安―不安의 心理的 形象과 克服 李箱의 人間과 文學?無能力者의 形而上學 韓國 詩의 反省―難解性과 새로운 詩 長篇小說 待望論?새로운 ‘휴매니즘’의 探求를 위하여 韓國的인 것과 文學?白, 柳 兩氏 所論에 대하여 文學者의 倫理的 責務 李陸史論?現代詩人 硏究(12) 辛夕汀論?現代詩人 硏究(13) 趙芝薰論?(續)現代詩人 硏究(1) 批評의 機能 批評의 本質과 그 機能(上) 批評의 本質과 그 機能(下) 해설 정태용은 엮은이 김유중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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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평론선집’은 지식을만드는지식과 한국문학평론가협회가 공동 기획했습니다. 한국문학평론가협회는 한국 근현대 평론을 대표하는 주요 평론가 50명을 엄선하고 권위를 인정받은 평론가를 엮은이와 해설자로 추천했습니다. 작고 작가의 선집은 초판본의 표기를 살렸습니다
정태용의 글들은 비평 문학의 본령에 관한 원론적인 글부터 개별 작가, 작품을 다룬 현장 비평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관심사를 다루고 있다. 무엇보다도 비평가의 자의식으로 무장한 논리적인 문장들 속에서 학적 체계성과 비평적 자유로움 사이의 유연한 조화를 모색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그는 작고했을 당시까지 변변한 비평집 하나 가지지 못한 불우한 평론가였다. 중량감 있는 평문을 잇달아 여러 편 발표했으며 동시에 여러 명의 작가와 시인들에게 당시로서는 흔하지 않은 등단의 기회를 열어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문학사를 더듬는 자리에서 그의 이름을 거론하는 학자나 문인은 드문 편이다. 더욱 서글픈 것은 후손조차 남기지 못해서 그가 쓴 상당수 원고 또한 흩어져 버린 채 그 행방이 묘연하다는 점이다. 작고한 뒤 몇 년이 흐른 후에야 동료 문인인 조연현 등의 노력에 의해 유고 평론집 ≪한국 현대시인 연구·기타≫(1976)가 세상에 나오게 된 것이 그나마 유일한 위안일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