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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플라스틱이 문제일까?

왜 플라스틱이 문제일까?

: 10대에게 들려주는 플라스틱 이야기

왜 문제일까이동
강신호 | 반니 | 2021년 04월 09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10.0 리뷰 1건 | 판매지수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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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4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148쪽 | 264g | 146*210*12mm
ISBN13 9791191214567
ISBN10 1191214567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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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은 얼마든지 변형과 응용이 가능한 재료다. 제조공정도 다양해서 풍선처럼 불거나, 틀에 넣고 찍거나, 쥐어짜서 만들 수 있다. 색상은 또 어떤가? 색소 첨가제를 넣어서 갖가지 색을 다 낼 수 있다. 게다가 똑같은 모양을 수백 수천 개 이상 정밀하게 찍어낼 수 있다. 그것도 싼 가격으로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
--- p.41

이렇게 자연적으로 분해되지 않고 먹이사슬을 통해 동식물의 체내에 축적되어 손상을 일으키는 유해 물질을 ‘잔류성유기오염물질(POPs)’이라고 한다. POPs는 최소한 수년 동안 토양, 물, 공기를 통해 환경 전반에 널리 잔류한다. POPs와 같은 유해 물질은 인간이나 동물의 지방조직에 축적되는데, 인간의 몸속에 더 많이 축적될 수가 있다.
--- p.45

플라스틱을 만들 때는 원료물질뿐만 아니라 첨가제도 넣는다. 여기에 들어가는 첨가제 중 일부는 독성물질이거나 독성물질을 포함하고 있다. 첨가제는 대부분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합성 화학물질이다. 이것이 체내에 들어오면 건강을 해치는 물질이 되기도 하지만, 플라스틱의 재활용을 어렵게 만드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 p.59

그토록 쉽게 쓰고 버렸던 플라스틱은 왜 이렇게 문제가 많은 것일까? 그 이유는 바로 인간이 화학적으로 합성해 만든 물질이기 때문이다. 자연의 고분자를 흉내 낸 물질은 완벽할 수 없다. 게다가 인간에게 필요한 특성만을 갖도록 만들었기 때문에 더더욱 자연의 흐름을 역행한다.
--- p.62

이렇게 까다로운 플라스틱을 일회용으로 만들어 잠깐 쓰다 버리는 것은 인류가 저지르고 있는 큰 잘못이다. 대기와 땅속과 바다에 쌓여만 가는 플라스틱 쓰레기가 그걸 증명하고 있다. 지금의 과제는 물질의 순환 체계를 회복하는 일이다. 순환할 수 있는 디자인과 용도일 때만 플라스틱으로 제품을 만들 수 있게 해야 한다.
--- p.70

환경을 오염시키는 물질 중 가장 강력한 발암물질이자 환경호르몬으로 알려진 것이 다이옥신(Dioxin)이다. 다이옥신은 자연이 만들어내거나 사람이 고의로 만든 물질이 아니다. 연료나 쓰레기, 플라스틱 등이 탈 때 포함되어 있던 염소가 주변의 다른 성분과 결합하면서 생성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p.72

바이오 플라스틱이 과연 대안에 될 수 있을까에 대해 회의적인 시선들이 많다. 예상되는 문제점들이 많고, 드러나지 않은 기술적인 문제들이 있을지도 모른다. 따라서 바이오 플라스틱으로부터 해법을 기대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본다.
--- p.76

재활용은 용도를 바꾸거나 가공하여 다시 쓰는 순환의 과정이다. 만약 제품이 재활용으로 처리된다면 다시 소비자에게 돌아오는 기간도 짧아진다. 왜냐하면 날것의 자원으로부터 새로 시작하는 게 아니고, 환경에 해로운 영향도 거의 주지 않기 때문이다.
--- p.90

가라앉았다 떠오르기를 반복하면서 큰 바다까지 흘러가는 플라스틱은 물보다 가벼운 것들이다. 폴리에틸렌과 폴리프로필렌 등이 그런 종류다. 이런 플라스틱들은 강물이나 빗물을 타고 육지를 빠져나오자마자 물결에 휩쓸리다가 서로 부딪히면서 더 작은 크기로 쪼개진다. 이렇게 흘러가다 해류를 만나면 태평양의 쓰레기 섬까지 이르게 된다. 그리고 알록달록한 플라스틱 알갱이를 먹이로 착각한 고래나 거북이, 앨버트로스 같은 큰 새들이 삼키게 된다.
--- p.96

플라스틱을 소각하면 플라스틱 속에 있는 물질들이 공기 중의 산소와 결합해 이산화탄소나 일산화탄소, 수증기, 그을음 등으로 분해된다. 타지 못하는 무기질은 재나 고형물로 남는다. 온실가스인 아산화질소, 휘발성유기화합물과 발암물질인 다이옥신, 수은증기나 카드뮴 같은 중금속 성분과 염화수소, 이산화황, 질소화합물들도 대기 중으로 흩어진다. 이 유해 물질들은 미세먼지로 온 세상을 날아다니며 사람이 호흡할 때 몸속으로 들어올 수 있다.
--- p.103

원래의 제품으로 다시 탄생하면 ‘닫힌고리 순환’이라고 하고, 원래보다는 등급이 다소 떨어진 제품으로 탄생하게 되면 ‘열린고리 순환’이라고 한다. 우리의 목표는 닫힌고리 순환이 활발해지도록 만드는 것이다. 페트병에서 페트병으로, 가전제품에서 가전제품으로 완벽하게 순환될 때 쓰레기가 줄어들고 자원이 절약될 것이다.
--- p.114

순환을 고려한 디자인은 철저하게 순환을 먼저 의식해야 한다. 내가 선택하는 재료가 맨 마지막까지 순환할 수 있을지, 그 순환은 친환경적인지, 자원과 원료를 덜 사용하는 쪽인지를 고려해야 한다. 이것이 기후 위기 시대의 디자이너가 꼭 알아야 할 디자인 수칙이다.
--- p.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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