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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좋은 동시 2021
양장
상상 202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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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책머리에 │ 동시가 바뀌고 있다

빈 교실 _경종호
내 몸의 중심 _권영상
한글학교 아이들 목마 타기 _권오삼
선생님도 졸지 모른다 _김개미
해바라기의 죽음 _김기은
두더지 씨(氏)의 두더지 놀이 _김 륭
내 품 안에 밤 _김 물
우물 _김봄희
지금은 미래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다 _김성은
과묵한 친구 _김성진
똑바로 치자 _김영경
늘로우 모션 _김준현
밥 먹는데 졸려서 _김창완
5교시 _김철순
마이너스 플러스=제로 _김 풀
비상계단 _남지은
풍년새우 _남호섭
내가 키우는 달 _류경일
이모들 _문성해
텃밭 _박경임
우리 동네 _박경희
버들강아지 _박덕희
기찻길 3 _박소이
홍콩 찻잔 _박정완
백일 _방주현
누구나 들을 수 있는 건 아니에요 _서정홍
부메랑 _성동혁
연필심 _성명진
우산과 소이 _송선미
콩나물 기르기 _송진권
물방울 운동 _송찬호
어쩌면과 보슬비 _송현섭
장바구니의 원리 _신민규
모자 _신형건
돼지가 날아가네 _안도현
강아지 _안상학
돌탑 _우미옥
달팽이가 느린 이유 _유강희
고래는 왜 돌아왔을까? _윤미경
귀귀나 당는 귀님금임 _윤정미
비가 갑자기 뚝 _윤제림
완성되지 않은 일기 _이만교
우체국에서 _이상교
세상에서 말이 가장 느린 사람 이야기 _이 안
콩콩콩 _이준관
빙수의 발전 _임복순
그림자 빨래 _임수현
참 작다 _장동이
싹은 말이야 _장성유
새 옷 갈아입기 _장영복
쥐가 달걀 옮기는 시 _장철문
한 시에 오는 비 _정유경
웨하스를 먹는 시간 _조정인
그 애가 왔어 _차경아
모험을 떠나는 단추로부터 _차영미
숨바꼭질 _함민복
징검돌이 된 사람들 _황남선
이상한 과학 실험 _휘 민
이것은 파이프가 아니다 _희 음

해설 │ 2021년 동시의 키워드들 _이 안
수록 시인 소개

저자 소개 6

강릉의 초당에서 나고 자랐습니다. 강원일보와 중앙일보 신춘문예, 시대문학, 한국문학 등에 동시, 시, 수필 등이 당선되어 쭉 글을 써오고 있습니다. 그 동안 동시집 『엄마와 털실뭉치』 『고양이와 나무』, 동화집 『내 별엔 풍차가 있다』 『둥글이 누나』, 산문집 『뒤에 서는 기쁨』 등 70여권을 출간했으며, 세종아동문학상, MBC동화대상, 소천아동문학상, 열린아동문학상, 방정환문학상, 이주홍문학상 고구려아이문학상 등을 받았습니다. 서울 배문중학교에서 국어교사로 명예퇴직하였습니다.

권영상의 다른 상품

강원도 인제에서 태어나 2005년 [시와 반시]에 시, 2010년 [창비어린이]에 동시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앵무새 재우기』 『자면서도 다 듣는 애인아』, 동시집 『어이없는 놈』 『커다란 빵 생각』 『쉬는 시간에 똥 싸기 싫어』 『레고 나라의 여왕』 『오줌이 온다』 등을 냈다. 제1회 문학동네 동시문학상, 제1회 권태응 문학상을 수상했다.

김개미의 다른 상품

安度眩

1961년 경상북도 예천에서 태어나 원광대 국문과와 단국대 대학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1981년 「매일신문」 신춘문예와 1984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첫 시집 『서울로 가는 전봉준』을 비롯해 『모닥불』, 『그대에게 가고 싶다』, 『외롭고 높고 쓸쓸한』, 『그리운 여우』, 『바닷가 우체국』, 『아무것도 아닌 것에 대하여』, 『너에게 가려고 강을 만들었다』, 『간절하게 참 철없이』, 『북항』, 『능소화가 피면서 악기를 창가에 걸어둘 수 있게 되었다』까지 11권의 시집을 냈다. 시와시학 젊은 시인상, 소월시문학상, 노작문학상, 이수문
1961년 경상북도 예천에서 태어나 원광대 국문과와 단국대 대학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1981년 「매일신문」 신춘문예와 1984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첫 시집 『서울로 가는 전봉준』을 비롯해 『모닥불』, 『그대에게 가고 싶다』, 『외롭고 높고 쓸쓸한』, 『그리운 여우』, 『바닷가 우체국』, 『아무것도 아닌 것에 대하여』, 『너에게 가려고 강을 만들었다』, 『간절하게 참 철없이』, 『북항』, 『능소화가 피면서 악기를 창가에 걸어둘 수 있게 되었다』까지 11권의 시집을 냈다.

시와시학 젊은 시인상, 소월시문학상, 노작문학상, 이수문학상, 윤동주상, 백석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나무 잎사귀 뒤쪽 마을』, 『냠냠』, 『기러기는 차갑다』 등의 동시집과 『물고기 똥을 눈 아이』, 『고양이의 복수』, 『눈썰매 타는 임금님』 등 여러 권의 동화를 썼다. 어른을 위한 동화 『연어』는 국내에서 100만 부를 넘긴 베스트셀러로 15개국의 언어로 해외에 번역 출간되었다. 『백석평전』, 『그런 일』 등의 산문을 냈다. 현재 단국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있다.

안도현의 다른 상품

전북 완주에서 태어나 1987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시 「어머니의 겨울」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시집 『불태운 시집』 『오리막』 『고백이 참 희망적이네』 , 동시집 『오리 발에 불났다』 『지렁이 일기 예보』 『뒤로 가는 개미』 『손바닥 동시』 『무지개 파라솔』 『달팽이가 느린 이유』, 동화집 『도깨비도 이긴 딱뜨그르르』, 산문집 『옥님아 옥님아』 등을 냈다.

유강희의 다른 상품

충북 제천에서 태어났다. 1998년 『녹색평론』에 시를 발표하고, 1999년 『실천문학』 신인상에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목마른 우물의 날들』 『치워라, 꽃!』, 동시 평론집 『다 같이 돌자 동시 한 바퀴』, 동시집 『고양이와 통한 날』 『고양이의 탄생』 『글자동물원』 『오리 돌멩이 오리』 『기뻐의 비밀』 등을 썼다. 격월간 동시 전문지 『동시마중』의 편집위원이다.

이안의 다른 상품

그림김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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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했다. 동시집 『앵무새 시집』 『오 분만!』 『올해의 좋은 동시 2021』 『갯벌 운동장』 『올해의 좋은 동시 2022』, 동화 『물고기 똥을 눈 아이』 『고양이의 복수』 『눈썰매 타는 임금님』 『울릉도를 지킨 안용복』 『고래가 된 아빠』, 청소년 소설 『이야기의 이야기의 이야기』 등에 그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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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2월 3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140쪽 | 282g | 150*200*10mm
ISBN13
9791191197273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2021 올해를 빛낸 가장 아름다운 동시들

올해 발표된 수많은 동시 가운데 가장 좋은 동시를 뽑아 한 권의 책으로 선집을 만드는 것은 한국 동시의 오늘과 내일을 살펴보는 의미 있는 일이다. 지난겨울부터 이번 가을까지 1년 동안 각종 매체에 발표된 신작 동시 가운데 59편을 선정하여 『올해의 좋은 동시 2021』에 수록 출간하였다. 선정위원인 권영상, 김개미, 안도현, 유강희, 이안 시인이 2021년을 결산하며 내놓은 키워드는 ‘변화’였다. 무엇보다도 다양하게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서 동시 역시 어린이 독자만을 위한 동시를 뛰어넘어 어른들도 즐겨 읽을 수 있어야 한다는 점에 무게를 두었다. 다양하게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한국 동시는 어떤 모습으로 진화하고 있는지 선정위원들의 선정 경위를 살펴보는 일이 우선 필요할 것이다.

“동시도 골라 읽는 시대”가 되었다

권영상은 “어른들이 주도해 가는 삶을 바라보는 시보다 동심이 주도해 가는 시에 눈이 먼저 갔다. 자연을 관조하는 시보다 어린이들 곁에 있는, 우리가 처하고 어린이들이 처한 삶과 현실을 다룬 시에 더 친밀감을 느꼈다.”면서 “단순과 명쾌미”에 바탕을 두어 온 이전의 시들과 다른 세대적 차이가 발견된다고 했다. 이야기가 들어오고, 섬세한 얼개와 짜임새로 인해 길이가 길어졌다는 것이다. “같은 내용이어도 한 꺼풀 벗기고 보아야 하는” ‘신중한 읽기’를 요구하는 점에도 주목했다.

김개미는 “스타일과 내용”의 다채로움, 이전의 “난해함을 덜어 내고 독자 친화적인 변화에 성공한” 일군의 시인들 작품, 더 많은 “장치와 설계로 세련되고 풍요롭게 읽히는” “이야기를 앞세운 작품들”에 주목했다. 반면 이러한 장치와 설계로 인해 어린이 독자가 읽는 데 집중력이 다소 요구된다는 점은 풀어야 할 과제로 짚었다. “장기적인 스트레스 상황”에서 “스트레스 없이 무릎을 치며 읽을 수 있는, 단순하며 단도직입적이며 극도로 아름다운 작품”을 열원했다.

안도현은 “세상을 보는 눈이 단순한 것에서 복잡한 것으로, 표현 기법이 단선적인 것에서 다층적인 것으로, 짧고 간결한 형태에서 길고 자유로운 형태로” 바뀌기 시작했으며, “선명한 이미지는 모호한 이미지로 말을 갈아타기 시작했다.”고 보았다. 농경 문화적 세대의 시인들이 “자연과 경험에서” 시를 얻었다면 새로운 세대의 시인들은 “도시와 환상의 공간에서도” 시를 길어 올리기 시작했으며, 이러한 변화가 궁극적으로 “동심을 바라보는 시각의 변화를 수반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강희는 “기존의 현실주의 시와 생활 동시의 범주에 드는 시들도 체질 개선의 징후가 포착”된다면서 “강한 메시지 전달이 뒤로 숨고 재미와 상상력”이 중시되는 현상에 주목했다. “현실을 끌어올린 환상성의 증대, 어린이들의 생활에 밀착한 언어, 개별 시인이 채굴한 동심”에 영향을 받은 “개성의 다채로움”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동시도 골라 읽는 시대”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새롭게 눈에 띈 시인들로 김기은, 김성은, 남지은, 윤정미, 이만교, 휘민, 희음 등을 꼽았다.
_‘해설’ 중에서

동심으로 돌아가는 여행

이안 시인은 동심은 현재의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린이를 지나왔으나 여전히 어른 안에 남아 있는 어린이의 시간을 포함한다.”고 강조하였다. 동시에 표현된 다채로운 목소리와 개성적인 시각은 동시의 독자가 어린이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는 점을 새삼 느끼게 한다. 이 선집에 실린 동시가 건네는 따뜻한 위로와 응원에 잠시 어린이의 마음으로 돌아가는 여행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동시의 품격과 문학적 성취를 모두 고려하여 작품을 선정했기 때문에 2021년 한국 동시가 다다른 높은 수준을 한눈에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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