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1. 토요일
2. 월요일 3. 화요일 4. 수요일 5. 목요일 6. 아직 목요일 7. 토요일 8. 죽음의 언덕 9. 월요일 |
Louis Sachar
루이스 쌔커의 다른 상품
황재연의 다른 상품
|
겁쟁이가 되기는 싫어
어느 날 마빈은 학교에서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수업을 받은 뒤 고민에 빠진다. 수업을 이끌었던 경찰관은 마약을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모두가 겁쟁이 취급을 한다 해도, 그런 놀림에 당당하게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했다. 그런데 자신은 지금 놀림 받는 게 무섭다는 이유로 죽음의 언덕을 내려가겠다고 한 것이다. 무모한 일을 두려워하는 게 오히려 현명한 일 아닐까? 갈등하던 마빈은 자신의 생각과는 무관하게 죽음의 언덕에 가기로 결정한다. 나 자신을 위한 용기 있는 도전 약속한 토요일 12시, 마빈은 떨리는 마음으로 자전거를 끌고 나선다. 난생 처음 변속기가 달린 커다란 자전거를 타게 된 것이다. 조심조심 페달을 밟고 중심을 잡아 본다. 언덕을 오르내릴 때는 변속기를 조정하기도 하면서. 그리고 자신을 기다리고 있을 친구들을 생각하며 죽음의 언덕 꼭대기에 오른 마빈은 그곳에서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단 한 사람, 엄마와 마주친다. 마빈은 그 순간 깨닫는다. 지금껏 다른 아이들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할지만 걱정했었는데, 정작 아이들은 자신을 그다지 쓰지 않았다는 것을. 그럼에도 마빈은 자전거를 타고 언덕을 내려가기로 한다. 이전에 타던 꼬마 자전거가 아닌 튼튼한 자전거가 있으니까. 그리고 누가 지켜보기 때문이 아니라 스스로가 내려가기로 결정한 거니까. 이로써 마빈은 진짜 용기를 얻게 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