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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 헨리
양장
노는날 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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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

글그림카타리나 마쿠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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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arina Macurova

카타리나 마쿠로바는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의 미술 아카데미 자유 판화 및 일러스트레이션 스튜디오에서 공부했다. 아카데미 재학 중에는 그리스와 멕시코, 미국을 오가며 연구 활동을 했다. 2010년에는 아카데미에서 미술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공부를 마친 후 2013년부터 아카데미에서 ‘편집 일러스트 및 그림책 일러스트레이션’을 가르치고 있다. 지금은 주로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디지털과 3D 일러스트레이션에 전통적인 미술 기법을 결합시키는 방법으로 작품 활동을 한다. 2015년에는 『Ja ni?』와 『Ja muzikant』로 ‘가장 아름다운 슬로바키아 도서상’을 받았다
카타리나 마쿠로바는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의 미술 아카데미 자유 판화 및 일러스트레이션 스튜디오에서 공부했다. 아카데미 재학 중에는 그리스와 멕시코, 미국을 오가며 연구 활동을 했다. 2010년에는 아카데미에서 미술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공부를 마친 후 2013년부터 아카데미에서 ‘편집 일러스트 및 그림책 일러스트레이션’을 가르치고 있다.
지금은 주로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디지털과 3D 일러스트레이션에 전통적인 미술 기법을 결합시키는 방법으로 작품 활동을 한다. 2015년에는 『Ja ni?』와 『Ja muzikant』로 ‘가장 아름다운 슬로바키아 도서상’을 받았다. 마쿠로바의 첫 번째 그림책인 『버니의 여행 Zaji?kova cesta』은 미국에서 커뮤니케이션 아트 우수상을 받았으며, 영국 일러스트레이터 협회 AOI상 후보작에 선정되었고, 2015 어린이를 위한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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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좋아서하는어린이책연구회’ 운영진으로 어린이책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깊이 교류하고 있습니다. 『어서 오세요, 남산 호텔로!』, 『학교 가기 전날』, 『소녀들에게는 사생활이 필요해』, 『그림책 한 문장 따라 쓰기 100』, 『동화책 한 문장 따라 쓰기 100』에 글을 썼고, 『나는 ( ) 사람이에요』, 『달팽이 헨리』, 『선생님을 만나서』, 『엄청나게 커다란 소원』, 『집 안에 무슨 일이?』 등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창작이 일상을 지탱하는 힘이라 믿으며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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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9월 26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6쪽 | 416g | 221*288*9mm
ISBN13
9791198000019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1. 어딘가 다른 달팽이 헨리, 헨리의 도전을 함께 응원해요!

달팽이 헨리는 다른 달팽이들처럼 알에서 태어났어요. 태어나자마자 헨리는 다른 달팽이들처럼 나뭇잎을 기어오르려 했죠. 달팽이들에게 기어오르는 일은 식은 죽 먹기였어요. 달팽이 몸에서 나오는 점액질은 끈적끈적해서 줄기에 아주 잘 붙었거든요. 줄기에 몸을 딱 붙이고, 위로 올라가기만 하면 되죠. 그런데 헨리는 ‘쿵!’ 바닥에 떨어지고 말았어요. 헨리에게는 점액질이 없었거든요. 헨리는 오직 바닥에서만 기어 다닐 수 있었어요. 잔뜩 풀이 죽은 헨리 앞에 자기 몸만 한 나뭇잎을 들고 가는 개미가 보였어요. 헨리는 개미를 보고 남다른 생각을 했어요. ‘그래! 힘이 세지면 점액질 없이도 위로 올라갈 수 있을지 몰라!’ 헨리는 그날부터 날마다 운동을 했어요. 조약돌을 힘껏 끌고, 완두콩을 들어 올리고, 배로 복숭아씨의 균형을 잡으면서요. 그리고 마침내 정원에서 가장 키가 큰 꽃 앞에 섰답니다. 헨리는 다른 달팽이들과 다른 자기의 모습에 슬퍼하는 대신 새로운 방법을 생각해냈어요. 게다가 그 생각을 실천으로 옮겼죠. ‘다름’을 ‘도전의 기회’로 여긴 헨리를 함께 응원해 주세요! 그리고 우리도 헨리처럼 새로운 도전을 해 보면 어떨까요? 삶은 작은 용기로부터 다채로워지기 시작하니까요!

2. 세심하고, 다정한 연대의 손길을 만나 보세요.

헨리는 결국 줄기 중간쯤 올라가서 멈추고 말아요. 점액질 없이 끝까지 올라가는 건 불가능했죠. 그때 헨리 곁에 민달팽이가 다가와요. 민달팽이는 멀리서 헨리의 모습을 지켜보아요. 헨리가 스스로 멈추기 전까지 기다리죠. 어쩌면 멀리서 헨리를 응원하고 있었을지도 몰라요. 그리고 다가가서 이렇게 말합니다.

“나도 헨리 너처럼 달팽이집을 갖고 싶었어.”

헨리와 상황과 상관없는 말처럼 보이지만, 사실 민달팽이는 헨리의 도전과 용기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내가 도와줄게. 나만 믿어.”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도전에 실패했다고 생각하는 헨리에게 그런 말은 오히려 큰 좌절이 될지 모르니까요. 민달팽이는 세심하게 헨리의 마음을 살핍니다. 그리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며, 자신의 상처를 먼저 드러내죠. 헨리는 민달팽이의 등에 올라타요. 민달팽이의 도움으로 정원에서 가장 키가 큰 꽃에 결국 올라서죠. 노력해도 결국 해낼 수 없는 일들도 있어요. 그럴 때 세심하게 다가가 마음을 어루만지는 민달팽이와 그 손을 잡는 헨리의 용기를 만나 보세요.

3. 다르다는 건,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열쇠가 되기도 해요!

헨리는 매일 운동을 했지만, 자기 힘으로 끝까지 기어오르지 못했어요. 그렇다면 헨리의 노력은 아무 소용없는 일일까요? 헨리는 지금껏 갈고닦은 재주로 새로운 문을 열어요. 누구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달팽이의 모습이었죠. 정원의 다양한 생물들은 헨리의 재주에 깜짝 놀라요. 모두 헨리의 재주를 배우려고 안달이었죠. 헨리의 노력은 어떤 특별함을 만들어 낸 걸까요? 함께 헨리의 특별한 재주를 만나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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