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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이 뭐예요? / 쓰레기, 왜 문제일까요? / 쓰레기에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나요? / 오늘은 분리수거하는 날 / 재활용 쓰레기의 변신! / 음식물 쓰레기, 제대로 알고 버리자! / 음식물 쓰레기일까? 아닐까? / 도전, 쓰레기로 장난감 만들기 / 환경 보호, 어린이도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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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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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또비는 구리구리 똥똥 행성에 살아요. 구리구리 똥똥 행성은 우주에서 제일 더러운 쓰레기 행성이에요. 또비는 친구 짹짹이와 함께 구리구리 행성을 떠났어요. 그리고 아름답고 푸른 지구에서 살기로 합니다. 지구에 도착한 또비는 단추만 누르면 원하는 걸 만들어 주는 ‘나와라 뚝딱!’ 기계로 집이며, 텔레비전, 장난감, 햄버거 등 뭐든지 만들어 내고는 쓰레기는 아무렇게나 버렸어요. 얼마 못 가서 또비네 집이 쓰레기로 뒤덮였어요. 또비는 쓰레기를 땅에 묻고 그 위에 꽃을 심었지요. 하지만 곧 꽃들이 모두 시들어 버리고 강가에는 죽은 물고기들이 떠다녔어요. 또비는 이번에는 쓰레기를 몽땅 태워버렸어요. 쓰레기는 불에 활활 타면서 시커먼 연기를 만들었지요. 마을이 온통 시커먼 연기로 뒤덮이자 화가 난 마을 사람들이 또비를 찾아와 소리쳤어요. “당장 우리 마을에서 나가!” “으앙! 이게 다 쓰레기 때문이야!” 또비는 엉엉 울면서 후회했지요. 과연 또비는 지구에서 쫓겨나지 않고 사람들과 함께 살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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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행성을 탈출한 외계인, 또비! 아름답고 푸른 지구를 만나다
지구는 욕심 많은 인간에 의해 점점 파괴되고 몸살을 앓고 있지만, 여전히 우주의 그 어느 행성보다 아름답고 푸른 행성입니다. 이 책은 외계인 또비의 시선으로 지구가 얼마나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곳인지, 그리고 이런 지구를 사랑하고 지키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알려 줍니다. 또비는 우주에서 가장 더러운 행성 ‘구리구리똥똥’을 떠나 우주를 여행합니다. 그러다가 꽃과 나무가 가득하고 동물들이 뛰노는 아름다운 지구를 만납니다. 또비는 지구에 자리를 잡고 무엇이든 만들 수 있는 만능 기계 ‘나와라 뚝딱!’으로 원하는 물건을 끊임없이 만들어 냅니다. 이처럼 쉽게 얻은 물건들은 금세 쓰레기로 버려지고 얼마 지나지 않아 또비네 집은 온통 쓰레기로 가득 차 버립니다. 또비는 더러운 쓰레기 행성이 싫어 도망쳤지만, 사실은 쓰레기를 만드는 건 또비 자신이었던 것이지요. 하지만 또비는 뭐가 문제인지 알지 못한 채 계속해서 사고를 칩니다. 결국 땅이 오염되어 꽃이 말라 버리고, 강물이 썩어 물고기가 죽고, 쓰레기를 태운 연기가 온 마을을 뒤덮어 마을 사람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지경에 이릅니다. 마을 사람들은 잔뜩 화가 났지만, 또비를 내쫓는 대신에 쓰레기를 제대로 버리는 법에 대해 알려 줍니다. 그리고 또비는 지구에서 배운 내용을 구리구리똥똥 행성 친구들에게도 알려 주기로 합니다. 아이들은 또비 이야기를 통해 자신과 이웃을 지키는 일이 곧 지구를 지키는 일이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 아름다운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도요. 사랑하는 마음이 생기면 지키고 싶은 마음은 절로 따라오는 것일 테니까요. 만화처럼 재미있는 이야기와 익살스러운 그림까지, 책 읽는 재미가 쑥쑥! 책을 펼치는 순간, 꼬불꼬불 지렁이를 닮은 머리카락, 해님처럼 반짝이는 두 눈을 갖은 외계인 또비가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기발하고 재기발랄한 캐릭터와 화려한 색감이 어우러진 강혜숙 작가의 그림은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프랑스 어린이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처럼 말랑말랑하고 사랑스러운 그림은 책을 읽기 싫어하는 아이들의 궁금증을 유발할 뿐 아니라 자칫 딱딱하게 보일 수 있는 환경 관련 정보들을 쉽게 느끼고 읽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 ‘구리구리똥똥 행성’, ‘나와라 뚝딱’처럼 이름만 들어도 웃음이 날 만큼 재치 있게 지어진 단어들이 책 읽는 재미를 더 합니다. 또비와 함께 깔깔대며 웃고 울면서 책을 읽다 보면 어느새 아이들의 마음도 한 뼘 훌쩍 자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