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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 글
초대시 구광렬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 - 12 쿠바, 아바나에서 - 13 굿이어 신발 - 14 마지막 귀 - 16 박산하 씨, 시 - 20 때론 불통이 - 22 카톡하는 앵무 - 24 무첨(無?) - 26 임성화 딩각 부는 사내 - 28 바다 로또 - 29 발등 찧다 - 30 닭 잡고 오리발 - 31 최영화 땅에서 하늘로 - 34 그림 바라보기 - 35 첨성대 - 36 짝사랑 - 37 김도은 격리가 격리될 때 - 40 분홍이 분홍 속으로 잠입한다 - 41 여자는 살아지고 있다 - 42 하나이면서 셋인 의자 - 43 박순례 리비도 - 46 아무도 없었다 - 48 비우다 - 49 일단 멈춤 - 50 박장희 풍크툼 - 54 발자국이 흐느끼던 날 - 56 모두 아류다 - 58 굽이치다 - 60 윤유점 변성기 - 64 덕수궁 돌담길 - 65 지금 날짜변경선을 통과하고 있습니다 - 66 우화 - 67 김숲 부엉이가 우는 아침 - 70 불시착 - 72 오리온성운 - 74 시모 장례식 - 75 김뱅상 전봇대들의 점심 식사 - 78 자판기 속에는 어떤 구멍들이 살까 - 80 삽화가 된 휴지통 - 82 쏟아 버리고 싶은, 오후 - 84 이선락 구성, 비의 잔상을 위한 - 88 호모 인턴스 - 90 요거프레소 창가, 동그라미가 깨질 때 - 92 바게트빵을 맛있게 먹는 법 - 94 황지형 기관차의 첫 경험 - 96 잠자는 입맞춤 - 98 속눈썹 - 100 아직도 구도 ‘ㅡ’ 를 잡고 있는 - 103 박정민 ( ) - 116 ↔ - 118 머그 컵 깨졌다 - 120 아버지와 숨,바꼭질 - 122 성자현 창부타령 - 124 벽시계와 새 - 126 태양의 은신처 - 128 믿음의 증거 - 130 양문희 슬픔이라는 모국어 - 132 낙타는 - 133 시작하는 밤 - 134 벽과 벽 사이 - 136 김병권 한낮의 세레나데 - 140 구천동 눈꽃내 - 142 발레뜨망 병정 - 144 침묵 - 146 이희승 일침 - 148 고울 때 울고, 미울 땐 - 150 기억의 지속 - 152 그때처럼 - 154 시목문학회 회원 - 1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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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 글
각각 움켜쥔 물의 모양 때론 솟구치고 때론 쏟아지다 깊어진 10년 상선약수(上善若水)라고 앞으로도 쭈욱 물이 되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