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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같이 앉을래?』
『모두 잠잘 시간이야』 『솜털이 보송보송 데이지』 『펭귄 블루가 날아갔어요』 『뭐, 맛있는 거 없어?』 『쉿! 책 속에 용이 있어!』 『하나 둘 셋 공주』 『도망쳐요, 과자 삼총사!』 『우리 집에 유령이 살고 있어요!』 『앨런의 엄청 크고 무시무시한 이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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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움과 다정함이 돋보이는 아기자기한 일러스트
『우리 같이 앉을래?』는 따뜻한 이야기에 딱 어울리는 다정다감한 일러스트가 돋보이는 그림책이다. 차분한 색감을 이용한 수채 기법과 제각각 개성이 뚜렷한 알록달록한 곰돌이들을 보고 있으면 절로 기분이 좋아진다. 또 두 권 모두 배경 묘사가 복잡하지 않고, 등장인물도 곰 다섯뿐인데도 책이 풍성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곰돌이들의 다양한 감정들이 잘 전달되기 때문이다. 기뻐하는 표정, 속상한 표정, 궁금한 표정, 고민하는 표정 그리고 무서워하는 표정 등, 아이들이 공감하며 몰입하기에 충분하다. 이토록 간결하고 사랑스런 이야기를 읽는 아이들은 책장을 덮는 순간까지 행복한 시간을 보낼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