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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학/미디어론 18위 언론학/미디어론 top2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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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문화진흥총서

책소개

목차

Part Ⅰ 담론의 개념과 역할

Chapter 01
담론의 개념과 미디어 담론 / 오원환
Chapter 02
권력과 담론의 상호작용: 감정적 공론장의 미디어와 진실의 재구성 / 남승석

Part Ⅱ 미디어 담론의 쟁점들

Chapter 03
‘개딸’ 사례로 본, 포퓰리즘 담론에 갇힌 민주주의 / 구은정
Chapter 04
다큐멘터리 영화와 담론전쟁 / 윤복실
Chapter 05
남남갈등, 통일이 필요한가? / 하승희
Chapter 06
누가 한류를 말하는가: 국가주의 프레임과 팬덤 주체성의 충돌 / 이에스더
Chapter 07
외국인 노동자와 일자리 미디어 담론: 빅카인즈를 활용한 경제지와 진보지의 프레임분석 / 임종석
Chapter 08
디지털 미디어 속 ‘아바타’: ‘디지털 자신’에 관한 담론 / 김연숙
Chapter 09
종교와 과학, 신념과 사실에 대한 담론: 한국 개신교와 창조론에 대한 자기민속지학적 경험과 인식 / 김해영
Chapter 10
지방대학 문제를 틀 짓는 미디어 담론 / 김활빈
Chapter 11
지방 중심도시와 주변 중소도시의 미디어 갈등 담론: 원주와 충주지역 언론 종사자의 인식을 중심으로 / 임종석

Part Ⅲ 미디어 담론의 비판적 성찰

Chapter 12
비판적 담론 분석을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 핀란드 사례를 중심으로 / 이종희
Chapter 13
미디어 담론 분석 / 이종명

저자 소개12

국립군산대학교 미디어문화학과 교수다. 군산대 인문도시센터장, 한국언론학회 통일과 다문화 커뮤니케이션 연구회장, 주관성연구 편집이사로 활동 중이다. 고려대와 플로리다대에서 수학했고, 「탈북 청년의 정체성 연구」(2011)로 고려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탈북민에 관한 문화연구를 수행해왔고, 최근 관련 논문으로 「통일 커뮤니케이션 교육의 개념과 내용에 관한 탐색적 연구」(2022), 「탈북민 정착과 사회적 통합을 위한 정과 친절, 환대(우대)의 정치학」(2021) 등이 있다.

오원환의 다른 상품

서울대학교 객원연구원이자 영화감독으로 KAIST에서 영상 예술을 강의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매체와예술연구소에서 연구교수를 지냈다. 서강대학교에서 철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 컴퓨터공학과에서 음성인식을 연구했으며, 이후 시카고예술대학과 파리 에콜 데 보자르에서 실험 영화를 공부했다. 서강대 영상대학원과 하버드대학교에서 풍경과 영화, 도시 및 영화적 지도그리기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다. AI·알고리즘과 플랫폼 노동, 기능성 게임과 생태주의 등을 학제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남승석의 다른 상품

동국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에서 일하고, 비판사회학회 운영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네덜란드 에라스무스대학 국제사회과학연구원에서 〈“Where is the value of housework?”- Re-conceptualizing Housework as Family Care Activity〉라는 논문 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보이지 않고 측정할 수 없는 가치들을 일상의 삶에서 밝히는 연구에 관심이 있다. 논문으로는 〈근대 민주주의의 역설과 랑시에르 민주주의 논의의 함의: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중심으로〉(2024), 〈관계의 다원적 목적과 돌봄:돌봄노동, 돌봄행위, 돌봄활동〉(202
동국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에서 일하고, 비판사회학회 운영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네덜란드 에라스무스대학 국제사회과학연구원에서 〈“Where is the value of housework?”- Re-conceptualizing Housework as Family Care Activity〉라는 논문 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보이지 않고 측정할 수 없는 가치들을 일상의 삶에서 밝히는 연구에 관심이 있다. 논문으로는 〈근대 민주주의의 역설과 랑시에르 민주주의 논의의 함의: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중심으로〉(2024), 〈관계의 다원적 목적과 돌봄:돌봄노동, 돌봄행위, 돌봄활동〉(2024), 〈A Pluralistic insight on care value: Exuding from sharing gift of unpaid work at home〉(2021) 등이 있고, 저서로는 〈깡다구 가족, 산티아고 길 위에 서다〉(2014), 〈우리들의 구로동 연가: 구로공단과 구로디지털산업단지 사이 월드〉(2009) 등이 있다.

구은정의 다른 상품

서강대학교 미디어융합연구소의 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KBS 라디오에서 리포터로 방송생활을 시작해 KBS, iTV, KTV 등에서 시사·교양·다큐멘터리 장르의 구성작가로 활동했다. 방송매체에 담긴 동양철학에 관심을 두고, 성균관대학교 동양철학과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TV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에 나타난 가족이데올로기 체계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논문으로 「K 드라마 영웅서사에 내재한 충서(忠恕)사상-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를 중심으로」(2022), 「플랫폼 전쟁, OTT 스토리텔링 생존공식」(2022, 공저) 등이 있다.

윤복실의 다른 상품

동국대학교 북한학연구소 연구초빙교수이다. 일본 게이오기주쿠대학 법학부 정치학과에서 방문연구원을 지냈으며, 북한대학원대학교에서 북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학술연구교수 과제 「뉴미디어가 주조하는 북한 프레임: 북한 프레임의 실재와 소통·통합의 가능성」을 수행 중이다. 최근 관련 분야의 논문으로 「김정은 시대 북한 새 세대의 음악듣기: 음악청취방식과 음악문화의 변화」(2022)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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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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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국제방송의 심의국장이다. 성균관대학교 겸임교수로 〈글로벌문화콘텐츠산업과 비즈니스〉를 강의하며, 한국공공외교학회 협력이사로 활동 중이다. 한국외국어대학교와 오하이오 대학교(OU)에서 수학했고, 〈한·미·중 국제방송 유튜브 뉴스채널의 팬데믹 보도 비교 분석: 미디어외교 현황을 중심으로〉(2023)로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언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디어 논문으로 〈국가 간 갈등 이슈에 대한 미디어공공외교 채널의 저널리즘 특성과 프레임 연구〉(2020), 〈CCTV America 뉴스에 대한 신뢰도 및 시청의도 연구〉(2016) 등이 있다. 정부 영역에서는 대통령직속 문화융성위원회
아리랑국제방송의 심의국장이다. 성균관대학교 겸임교수로 〈글로벌문화콘텐츠산업과 비즈니스〉를 강의하며, 한국공공외교학회 협력이사로 활동 중이다. 한국외국어대학교와 오하이오 대학교(OU)에서 수학했고, 〈한·미·중 국제방송 유튜브 뉴스채널의 팬데믹 보도 비교 분석: 미디어외교 현황을 중심으로〉(2023)로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언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디어 논문으로 〈국가 간 갈등 이슈에 대한 미디어공공외교 채널의 저널리즘 특성과 프레임 연구〉(2020), 〈CCTV America 뉴스에 대한 신뢰도 및 시청의도 연구〉(2016) 등이 있다. 정부 영역에서는 대통령직속 문화융성위원회 전문위원, 대구광역시 글로벌도시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였다.
상지대학교 외래교수이다.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스마트폰을 활용한 미세먼지 예방행동 연구」(2019)로 언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원주투데이신문과 TBN강원교통방송에서 기자와 PD로 재직했다. 한국소통학회 기획이사·연구이사, 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 기획이사, 한국언론학회 통일과 다문화 커뮤니케이션 연구회 총무 등을 역임했다.

임종석의 다른 상품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디어학부 겸임교수다. 숭실대학교에서 문화콘텐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메타콘텐츠개발원에서 메타브랜딩을 연구 중이며, ㈜상록에스 기획이사로 재직 중이다. 한독사회과학회 상임이사이며, 한국언론학회 평화커뮤니케이션 연구회 총무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미디어 담론》(2025, 공저)이 있다. “창작자 경제 숏폼 문화에 나타난 속도와 놀이 현상 연구”(2023), “불멸과 디지털 불멸:인간과 미디어의 관계를 중심으로”(2025), “버추얼 인플루언서 릴 미켈라의 감정 수행 연구”(2025) 등의 논문을 KCI 등재 학술지에 게재했다.

김연숙의 다른 상품

한국언론진흥재단 선임연구위원으로 재직 중이며, 고려대학교에서 언론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공익성과 미디어 사업자 간 이해관계에 관심을 가져 「TV홈쇼핑 송출수수료 거래연구」(2021), 「OTT플랫폼 시대 케이블SO의 차별화 전략 연구」(2021) 등을 수행해 왔다. 최근에는 정책 캠페인 설계자의 시각에서 남북한의 통일문제와 관련된 사회적 갈등 이슈에 관심을 가지며, 통일비용과 국민 통합을 위한 북한 관련 캠페인 등을 연구하고 있다.

김해영의 다른 상품

강원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조교수이다.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와 동 대학원 언론학과를 졸업하고 오하이오 대학교에서 저널리즘 석사학위를, 사우스캐롤라이나 대학교에서 매스커뮤니케이션 박사학위를 받았다. 건강, 과학, 환경, 위험 등과 관련된 이슈를 미디어에서 어떻게 재현하는지, 그리고 이를 사람들은 어떻게 인식하는지 등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광고PR실학회 총무이사, 한국광고홍보학회 총무이사, 한국PR학회 연구이사, 한국언론학회 연구이사 등을 맡고 있으며, 《한국언론학보》, 《방송통신연구》, 《광고PR실학연구》 등의 편집위원을 맡고 있다. 저서로 『디지털 시대의 PR학 신
강원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조교수이다.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와 동 대학원 언론학과를 졸업하고 오하이오 대학교에서 저널리즘 석사학위를, 사우스캐롤라이나 대학교에서 매스커뮤니케이션 박사학위를 받았다. 건강, 과학, 환경, 위험 등과 관련된 이슈를 미디어에서 어떻게 재현하는지, 그리고 이를 사람들은 어떻게 인식하는지 등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광고PR실학회 총무이사, 한국광고홍보학회 총무이사, 한국PR학회 연구이사, 한국언론학회 연구이사 등을 맡고 있으며, 《한국언론학보》, 《방송통신연구》, 《광고PR실학연구》 등의 편집위원을 맡고 있다. 저서로 『디지털 시대의 PR학 신론』(공저, 2021), 『디지털 변화 속 광고PR 산업: 현재와 미래』(공저, 2021), 『건강과 커뮤니케이션: 이론과 실제』(공저, 2020) 등이 있다.

김활빈의 다른 상품

인천시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위원장이다. 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교에서 사회학 학사·석사·박사를 취득하였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 교수, 한독사회과학회 회장, 한국소통학회 부회장,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방송토론팀장 등을 역임하였다. 현재 한국언론학회 평화커뮤니케이션 연구회 회장, 한국독일네트워크(ADeKo) 부이사장,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 부회장, 한국민주시민교육학회 이사 등으로 활동 중이다. 최근 저·역서로는 〈사회학 이론: 시대와 관점으로 본 근현대 이야기〉(2024, 공역), 〈우리 마음의 국경〉(2024, 공저), 〈대전환의 시대, 독일의 제도와 정책〉(2023, 공저)
인천시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위원장이다. 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교에서 사회학 학사·석사·박사를 취득하였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 교수, 한독사회과학회 회장, 한국소통학회 부회장,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방송토론팀장 등을 역임하였다. 현재 한국언론학회 평화커뮤니케이션 연구회 회장, 한국독일네트워크(ADeKo) 부이사장,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 부회장, 한국민주시민교육학회 이사 등으로 활동 중이다. 최근 저·역서로는 〈사회학 이론: 시대와 관점으로 본 근현대 이야기〉(2024, 공역), 〈우리 마음의 국경〉(2024, 공저), 〈대전환의 시대, 독일의 제도와 정책〉(2023, 공저), 〈통일 커뮤니케이션〉(2022, 공저), 논문으로는 〈오스트리아의 개방형 정당명부식 비례대표 선거제도 연구〉(2023), 〈독일의 이주민과 사회통합: 우리나라 민주시민교육에의 함의〉(2023), 〈유권자와 정당의 연결 플랫폼: 독일 발-오-맡(Wahl-O-Mat)과 민주시민교육〉(2022), 〈청년 정치대표성의 현황과 개선과제: 유럽사례들의 시사점을 중심으로〉(2021) 등이 있다.

이종희의 다른 상품

충남대학교 언론정보학과 조교수다. 고려대학교 언론학과에서 언론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구가톨릭대학교 프란치스코칼리지 연구교수, 경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전임연구원, 성균관대학교 글로벌융복합콘텐츠연구소 선임연구원으로 일했다. 신문의 보도와 사설을 담론 분석한 〈서민 담론의 역사적 변화〉(2025), 〈대통령 선거에서의 ‘서민’ 담론과 미디어의 담론 정치〉(2017), 유튜브의 담론 생산과 실천을 분석한 〈제주 4·3에 대한 대항적 담론 실천〉(2022), 담론 분석을 넘어선 국면 분석에 대한 제언으로 〈혼틈당선: 윤석열과 보수 재집권 분투〉(2023) 등을 연구했다. 저서
충남대학교 언론정보학과 조교수다. 고려대학교 언론학과에서 언론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구가톨릭대학교 프란치스코칼리지 연구교수, 경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전임연구원, 성균관대학교 글로벌융복합콘텐츠연구소 선임연구원으로 일했다. 신문의 보도와 사설을 담론 분석한 〈서민 담론의 역사적 변화〉(2025), 〈대통령 선거에서의 ‘서민’ 담론과 미디어의 담론 정치〉(2017), 유튜브의 담론 생산과 실천을 분석한 〈제주 4·3에 대한 대항적 담론 실천〉(2022), 담론 분석을 넘어선 국면 분석에 대한 제언으로 〈혼틈당선: 윤석열과 보수 재집권 분투〉(2023) 등을 연구했다. 저서로 〈생성형 AI 시대, 리터러시와 시민성 증진 방안〉(2025), 〈유튜브의 이해와 활용〉(2021), 〈저널리즘의 지형〉(2016)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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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9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152*224*30mm
ISBN13
9791160184068

책 속으로

*이 소개글에서는 인용 출처를 생략함

푸코는 미디어를 특정 사례로 들어 직접적으로 다루지는 않았지만, 그의 담론 이론은 미디어가 현대 사회에서 지식과 권력을 어떻게 생산, 유지, 확산하는지를 이해하는 데 강력한 분석 도구를 제공한다. 미디어는 담론의 주요 생산자로서 특정 주제를 강조하거나 배제하며, 이를 통해 사회적 규범과 권력관계를 유지하거나 변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 「Chapter 01 담론의 개념과 미디어 담론」 중에서

현대 미디어 환경은 국제 정치의 감정적 역학을 형성하는 결정적 요소로 작용한다. 미디어는 단순한 정보 전달자의 역할을 넘어, 특정 집단의 취약성을 선택적으로 가시화하고 잠재적 미래 위협을 시각적으로 구체화함으로써 국제 정치의 방향을 적극적으로 형성한다.
--- 「Chapter 02 권력과 담론의 상호작용」 중에서

포퓰리즘 담론은 어떤 정치 참여의 성격을 명확하게 규정하기보다 정치 팬덤을 부정적 낙인과 왜곡된 인식에 가둔다. 사실 대중의 참여라는 포퓰리즘과 민주주의의 교집합은 정치 팬덤을 보는 ‘포퓰리즘 vs (대의)민주주의’라는 대립하는 두 관점 모두에 정당성을 부여한다.
--- 「Chapter 03 ‘개딸’ 사례로 본, 포퓰리즘 담론에 갇힌 민주주의」 중에서

정치인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는 그 인물들을 과도하게 영웅화하는 경향을 보이고 더 나아가 역사적으로 비판받은 인물까지 소환한다는 점에서 문제가 심각하다. 그로 인한 담론전쟁이 사회를 분열시켰기 때문이다.
--- 「Chapter 04 다큐멘터리 영화와 담론전쟁」 중에서

통일은 고정된 목표가 아니라, 남북 관계의 변화 속에서 새롭게 정의되어야 하는 과정이다. 따라서 우리는 현재 한국 사회가 상정하는 통일의 모습을 면밀히 분석하고, 보다 현실적인 통일 개념을 구체화하는 작업을 시작해야 한다.
--- 「Chapter 05 남남갈등, 통일이 필요한가?」 중에서

한류가 글로벌 문화 현상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한국 언론이 정부 보도자료를 무비판적으로 수용하는 관행에서 벗어나야 하며, 수용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한국적 가치를 전달하려는 새로운 관점과 서사 전략이 요구된다.
--- 「Chapter 06 누가 한류를 말하는가」 중에서

외국인 노동자 등 사회적 소수자를 미디어를 통해 경험하게 되는 수용자들이 이들 미디어가 보여주는 방식에 따라 생각하게 되므로 정확성과 공정성, 균형성을 갖춘 미디어의 사회적 책임이 크다.
--- 「Chapter 07 외국인 노동자와 일자리 미디어 담론」 중에서

진정한 장소 정체성에 따르면, 가상공간은 장소없음, 비장소의 공간이다. 그런데 소셜 미디어와 같은 가상공간에 인간의 활동으로 사람들 사이의 관계가 형성되고, 역사성이 생기고, 의미가 부여되고 있다.
--- 「Chapter 08 디지털 미디어 속 ‘아바타’」 중에서

결국 종교와 과학의 관계성에 관한 연구는 비판 자체를 목적하지 않는다. 각각의 특수한 역할과 한계를 인정하며, 상호 존중을 통한 공동선의 실천을 목표로 한다. 이때 공동선이란 윤리적 가치를 넘어서 인류가 가진 사회적 문제의 해결 방안 또는 해결 방안의 모색을 뜻한다.
--- 「Chapter 09 종교와 과학, 신념과 사실에 대한 담론」 중에서

지방대 문제 및 위기에 대한 경고는 언론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그 제기되는 방식이나 강조하는 속성 등은 신문사 유형이나 정부 시기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본 연구는 신문 사설을 직접 분석하여 프레임 구축을 실증적으로 검증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 「Chapter 10 지방대학 문제를 틀 짓는 미디어 담론」 중에서

지방 중심도시와 주변 중소도시 사이에서도 서울과 지방의 대립구조와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 광역시와 도청소재지 등에 본사를 둔 지역방송사와 일간지 등이 보여준 행태는 서울 중심 정치와 경제 소비구조를 그대로 전달하고 서울의 존재감을 키워주는 기능을 해 왔다
.--- 「Chapter 11 지방 중심도시와 주변 중소도시의 미디어 갈등 담론」 중에서

핀란드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큰 특징은 ‘협업’이다. 하나의 교육 주체가 실시할 수 있는 미디어 교육의 범위와 수준에는 한계가 나타나므로,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네트워크를 통해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복합적이고 고품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 「Chapter 12 비판적 담론 분석을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 중에서

결론적으로 비판적 담론 분석은 현대 사회의 복잡다단한 권력 동학을 비판적으로 읽어 내는 데 핵심적 도구로 기능한다. 국면분석은 이를 기반으로 사회변동과 구조적 균열을 더욱 심층적으로 탐색할 수 있는 확장된 방법론적 틀을 제공한다.

--- 「Chapter 13 미디어 담론 분석」 중에서

출판사 리뷰

“이 책을 통해서 미디어의 담론이 어떻게 현실이라는 재료에 스며들어 사실 혹은 진실처럼 보이게 하는지, 작동 원리와 그로 인한 담론적 성과물을 비판적으로 분석하고자 했다. 미디어의 담론적 갈등 이면에 작동하는 권력 간 이해관계를 살펴봄으로써 독자가 미디어가 재현하는 평화로운 때로는 갈등적 현실들을 좀 더 비판적으로 읽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능동적 수용자가 되길 바란다.”

『미디어 담론』은 담론을 단순한 언어 교환이 아니라 권력, 지식, 감정이 얽힌 사회적 실천으로 규정하며, 미디어가 이러한 담론을 어떻게 재현하고 확산하는지를 심층적으로 다룬다. 이 책은 총 3개 Part와 13개 Chapter로 구성되어 있다.

Part Ⅰ은 담론 이론과 미디어 권력, 감정적 공론장의 문제를 이론적으로 정리한다. 즉, 담론의 개념과 역할에 관한 역사적 변화와 최근 감정이 중심이 된 디지털 시대의 담론이 알고리즘과 미디어가 민주주의와 정치권력의 새로운 작동 방식으로 나타나는 양상을 이론적 접근을 통해 살펴본다. Part Ⅱ에서는 최근 한국 사회의 주요 현안들을 구체적으로 분석한다. 미디어를 통해 확산되는 ‘개딸’ 사례로 본 정치 팬덤 담론, 다큐멘터리 영화와 정치 담론, 통일 담론에 따른 남남갈등, 국가주의 프레임 속의 한류 담론, 외국인 노동자와 일자리 갈등 담론, 가상현실 속 아바타 정체성 담론, 종교와 과학 담론, 지방대학 문제를 틀 짓는 미디어 담론, 지방 중심도시와 주변도시 간 언론 갈등 담론 등 다양한 지형의 담론 쟁점들과 사례를 분석한다. Part Ⅲ에서는 미디어 담론의 비판적 이해를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비판적 담론 분석 방법에 대해 살펴본다. 이에 핀란드의 미디어 교육 사례와 한국 사회의 담론 분석 연구를 통해 미디어를 비판적으로 성찰하기 위한 대안적 방안을 제공한다.

이 책이 독자들에게 미디어가 만들어내는 ’상징적 현실’을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그 속에 작동하는 권력의 논리를 읽어낼 힘을 제공하기를 기대한다. 나아가 평화로운 일상 속에서도 보이지 않게 전개되는 담론의 전선을 인식하고, 능동적이고 비판적인 시민으로서 행동할 수 있는 통찰을 얻게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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