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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Ⅰ 담론의 개념과 역할
Chapter 01 담론의 개념과 미디어 담론 / 오원환 Chapter 02 권력과 담론의 상호작용: 감정적 공론장의 미디어와 진실의 재구성 / 남승석 Part Ⅱ 미디어 담론의 쟁점들 Chapter 03 ‘개딸’ 사례로 본, 포퓰리즘 담론에 갇힌 민주주의 / 구은정 Chapter 04 다큐멘터리 영화와 담론전쟁 / 윤복실 Chapter 05 남남갈등, 통일이 필요한가? / 하승희 Chapter 06 누가 한류를 말하는가: 국가주의 프레임과 팬덤 주체성의 충돌 / 이에스더 Chapter 07 외국인 노동자와 일자리 미디어 담론: 빅카인즈를 활용한 경제지와 진보지의 프레임분석 / 임종석 Chapter 08 디지털 미디어 속 ‘아바타’: ‘디지털 자신’에 관한 담론 / 김연숙 Chapter 09 종교와 과학, 신념과 사실에 대한 담론: 한국 개신교와 창조론에 대한 자기민속지학적 경험과 인식 / 김해영 Chapter 10 지방대학 문제를 틀 짓는 미디어 담론 / 김활빈 Chapter 11 지방 중심도시와 주변 중소도시의 미디어 갈등 담론: 원주와 충주지역 언론 종사자의 인식을 중심으로 / 임종석 Part Ⅲ 미디어 담론의 비판적 성찰 Chapter 12 비판적 담론 분석을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 핀란드 사례를 중심으로 / 이종희 Chapter 13 미디어 담론 분석 / 이종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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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개글에서는 인용 출처를 생략함
푸코는 미디어를 특정 사례로 들어 직접적으로 다루지는 않았지만, 그의 담론 이론은 미디어가 현대 사회에서 지식과 권력을 어떻게 생산, 유지, 확산하는지를 이해하는 데 강력한 분석 도구를 제공한다. 미디어는 담론의 주요 생산자로서 특정 주제를 강조하거나 배제하며, 이를 통해 사회적 규범과 권력관계를 유지하거나 변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 「Chapter 01 담론의 개념과 미디어 담론」 중에서 현대 미디어 환경은 국제 정치의 감정적 역학을 형성하는 결정적 요소로 작용한다. 미디어는 단순한 정보 전달자의 역할을 넘어, 특정 집단의 취약성을 선택적으로 가시화하고 잠재적 미래 위협을 시각적으로 구체화함으로써 국제 정치의 방향을 적극적으로 형성한다. --- 「Chapter 02 권력과 담론의 상호작용」 중에서 포퓰리즘 담론은 어떤 정치 참여의 성격을 명확하게 규정하기보다 정치 팬덤을 부정적 낙인과 왜곡된 인식에 가둔다. 사실 대중의 참여라는 포퓰리즘과 민주주의의 교집합은 정치 팬덤을 보는 ‘포퓰리즘 vs (대의)민주주의’라는 대립하는 두 관점 모두에 정당성을 부여한다. --- 「Chapter 03 ‘개딸’ 사례로 본, 포퓰리즘 담론에 갇힌 민주주의」 중에서 정치인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는 그 인물들을 과도하게 영웅화하는 경향을 보이고 더 나아가 역사적으로 비판받은 인물까지 소환한다는 점에서 문제가 심각하다. 그로 인한 담론전쟁이 사회를 분열시켰기 때문이다. --- 「Chapter 04 다큐멘터리 영화와 담론전쟁」 중에서 통일은 고정된 목표가 아니라, 남북 관계의 변화 속에서 새롭게 정의되어야 하는 과정이다. 따라서 우리는 현재 한국 사회가 상정하는 통일의 모습을 면밀히 분석하고, 보다 현실적인 통일 개념을 구체화하는 작업을 시작해야 한다. --- 「Chapter 05 남남갈등, 통일이 필요한가?」 중에서 한류가 글로벌 문화 현상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한국 언론이 정부 보도자료를 무비판적으로 수용하는 관행에서 벗어나야 하며, 수용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한국적 가치를 전달하려는 새로운 관점과 서사 전략이 요구된다. --- 「Chapter 06 누가 한류를 말하는가」 중에서 외국인 노동자 등 사회적 소수자를 미디어를 통해 경험하게 되는 수용자들이 이들 미디어가 보여주는 방식에 따라 생각하게 되므로 정확성과 공정성, 균형성을 갖춘 미디어의 사회적 책임이 크다. --- 「Chapter 07 외국인 노동자와 일자리 미디어 담론」 중에서 진정한 장소 정체성에 따르면, 가상공간은 장소없음, 비장소의 공간이다. 그런데 소셜 미디어와 같은 가상공간에 인간의 활동으로 사람들 사이의 관계가 형성되고, 역사성이 생기고, 의미가 부여되고 있다. --- 「Chapter 08 디지털 미디어 속 ‘아바타’」 중에서 결국 종교와 과학의 관계성에 관한 연구는 비판 자체를 목적하지 않는다. 각각의 특수한 역할과 한계를 인정하며, 상호 존중을 통한 공동선의 실천을 목표로 한다. 이때 공동선이란 윤리적 가치를 넘어서 인류가 가진 사회적 문제의 해결 방안 또는 해결 방안의 모색을 뜻한다. --- 「Chapter 09 종교와 과학, 신념과 사실에 대한 담론」 중에서 지방대 문제 및 위기에 대한 경고는 언론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그 제기되는 방식이나 강조하는 속성 등은 신문사 유형이나 정부 시기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본 연구는 신문 사설을 직접 분석하여 프레임 구축을 실증적으로 검증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 「Chapter 10 지방대학 문제를 틀 짓는 미디어 담론」 중에서 지방 중심도시와 주변 중소도시 사이에서도 서울과 지방의 대립구조와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 광역시와 도청소재지 등에 본사를 둔 지역방송사와 일간지 등이 보여준 행태는 서울 중심 정치와 경제 소비구조를 그대로 전달하고 서울의 존재감을 키워주는 기능을 해 왔다 .--- 「Chapter 11 지방 중심도시와 주변 중소도시의 미디어 갈등 담론」 중에서 핀란드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큰 특징은 ‘협업’이다. 하나의 교육 주체가 실시할 수 있는 미디어 교육의 범위와 수준에는 한계가 나타나므로,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네트워크를 통해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복합적이고 고품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 「Chapter 12 비판적 담론 분석을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 중에서 결론적으로 비판적 담론 분석은 현대 사회의 복잡다단한 권력 동학을 비판적으로 읽어 내는 데 핵심적 도구로 기능한다. 국면분석은 이를 기반으로 사회변동과 구조적 균열을 더욱 심층적으로 탐색할 수 있는 확장된 방법론적 틀을 제공한다. --- 「Chapter 13 미디어 담론 분석」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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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통해서 미디어의 담론이 어떻게 현실이라는 재료에 스며들어 사실 혹은 진실처럼 보이게 하는지, 작동 원리와 그로 인한 담론적 성과물을 비판적으로 분석하고자 했다. 미디어의 담론적 갈등 이면에 작동하는 권력 간 이해관계를 살펴봄으로써 독자가 미디어가 재현하는 평화로운 때로는 갈등적 현실들을 좀 더 비판적으로 읽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능동적 수용자가 되길 바란다.”
『미디어 담론』은 담론을 단순한 언어 교환이 아니라 권력, 지식, 감정이 얽힌 사회적 실천으로 규정하며, 미디어가 이러한 담론을 어떻게 재현하고 확산하는지를 심층적으로 다룬다. 이 책은 총 3개 Part와 13개 Chapter로 구성되어 있다. Part Ⅰ은 담론 이론과 미디어 권력, 감정적 공론장의 문제를 이론적으로 정리한다. 즉, 담론의 개념과 역할에 관한 역사적 변화와 최근 감정이 중심이 된 디지털 시대의 담론이 알고리즘과 미디어가 민주주의와 정치권력의 새로운 작동 방식으로 나타나는 양상을 이론적 접근을 통해 살펴본다. Part Ⅱ에서는 최근 한국 사회의 주요 현안들을 구체적으로 분석한다. 미디어를 통해 확산되는 ‘개딸’ 사례로 본 정치 팬덤 담론, 다큐멘터리 영화와 정치 담론, 통일 담론에 따른 남남갈등, 국가주의 프레임 속의 한류 담론, 외국인 노동자와 일자리 갈등 담론, 가상현실 속 아바타 정체성 담론, 종교와 과학 담론, 지방대학 문제를 틀 짓는 미디어 담론, 지방 중심도시와 주변도시 간 언론 갈등 담론 등 다양한 지형의 담론 쟁점들과 사례를 분석한다. Part Ⅲ에서는 미디어 담론의 비판적 이해를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비판적 담론 분석 방법에 대해 살펴본다. 이에 핀란드의 미디어 교육 사례와 한국 사회의 담론 분석 연구를 통해 미디어를 비판적으로 성찰하기 위한 대안적 방안을 제공한다. 이 책이 독자들에게 미디어가 만들어내는 ’상징적 현실’을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그 속에 작동하는 권력의 논리를 읽어낼 힘을 제공하기를 기대한다. 나아가 평화로운 일상 속에서도 보이지 않게 전개되는 담론의 전선을 인식하고, 능동적이고 비판적인 시민으로서 행동할 수 있는 통찰을 얻게 되기를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