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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이야기
이지현 작가는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꿈꾸었고, 작가로서 글을 통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했습니다. 그리고 사람답게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써 보려 했습니다. 누군가 이 책을 읽고 조금이라도 가슴이 따뜻해진다면 작가의 바람은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많아지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합니다. 눈이 오나 비가 오나 한결같이 장사를 하면서 억척스럽게 돈을 모은 귀분 할머니, 엄마 없이 할머니 손에 자란 순구, 가정폭력을 피해 집을 나와 귀분 할머니 집에 얹혀 살았던 순덕이, 동생 찾으러 집을 나간 엄마를 원망하며 자란 큰아들 윤호. 각각의 사연을 안고 있는 네 사람의 사람답게 사는 이야기를 따뜻한 색감의 그림과 함께 보며 한층 따뜻해지는 순간을 느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