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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다. 우리 껌딱지!“ “나는 오빠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
분명 또래 친구들이랑 노는 게 더 즐거울 텐데, 동생들은 항상 언니, 누나, 오빠, 형을 졸졸 따라다니며 같이 놀고 싶어합니다. 박경태 작가도 사실 형 껌딱지였다고 합니다. 형이랑 같이 있으면 무섭지도 않고 늘 재미있는 일이 벌어졌다고요. 형을 무척이나 좋아했기 때문이었다고 해요. 수아도 마찬가지였을 거예요. 오빠를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니까 늘 함께 놀고 싶어한 것이지요. 이 세상의 모든 언니, 누나, 오빠, 형 들과 마찬가지로 수호는 수아가 귀찮기만 하지만, 동생을 싫어하는 것은 아니에요. 동생이 같이 있으면 돌봐야 한다는 책임감 때문에 맘놓고 놀 수 없기 때문에 그러는 거예요. 형제는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항상 내 편이 되어 주는 든든한 존재고, 힘들고 어려울 때 곁에서 늘 위로를 해 주고,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소중한 존재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