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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송춘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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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아들 창수는 집에서는 왕자이고, 학교에서는 싸움대장입니다. “친구들을 때려도 좋다. 뒷일은 엄마 아빠가 책임 진다”는 부모님의 전폭적인 응원에 한껏 기고만장합니다. 그런데 오늘은 웬일인가요? 친구들과 놀이를 하던 창수가 한 대 얻어맞고는 울음을 그치지 않습니다.
집에 돌아온 창수는 5학년 형들한테 집단으로 맞았다고 엄마에게 전화하고, 그 소리에 흥분한 엄마는 아빠에게 사실을 말하고, 아빠는 어렵사리 회사에 조퇴를 청하고서 학교로 쳐들어갑니다. 창수 집단 폭행 사건을 응징하기 위해서 적진을 향해 돌격하는 장군처럼 교실로 들어선 창수 아빠. 과연 늙은 담임 선생님을 무찌르고 외아들 창수를 구해 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