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제1부 비에 젖은 구두
모시조개 비에 젖은 구두 옛집 폐타이어 호명 덤 본적 가을 저격수 바람의 리허설 새벽 산 아버지의 눈물 코다리 임하댐, 그 깊은 곳에 안개 나팔꽃 도라산 역 제2부 낙엽, 그 문장 유리창 청량리동 588-1번지 감나무 꿈을 보다 원고지 울음 외로워지는 것도 후유증이다 매발톱 꽃 낡은 가구 철길에 내리는 비 낚시 사진관 낙엽, 그 문장 바다에서 풀씨 해국 풀벌레 신문지 한 장 3월을 기다리며 제3부 일출과 일몰에 대한 단상 병상일지 1 병상일지 2 병상일지 3 병상일지 4 고독, 그것에 대한 해명 손 섬광의 노래 쇼핑카드를 밀다 가을의 리허설 발신자 표시제한 일출과 일몰에 대한 단상 외면 지문 바람을 빗질하는 김C 바닷가 모텔 어느 죽음 늘 오독하는 발음 미역 제4부 양말을 신을 때면 비정규직 양말을 신을 때면 그들은 달빛에도 불씨를 살린다 고등어 등잔 방패연 민통선 서장 길 월경하는 일 귀휴 외줄과 밧줄, 그 수사법 닭 공장 죽서루 대숲 주홍글씨 비무장지대 벽에 핀 꽃 개망초꽃 어느 지하도의 허기 해설 : 품과 덤의 시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