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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이 발견한 유명한 방정식은 E=mc2이다. 여기서 m은 정지 질량, 곧 물체가 정지 상태에 있을 때 지닌 질량을 말한다. 이 식은 질량이 아주 큰 에너지로 바뀔 수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그런데 만약 물체가 빠른 속도로 움직이고 있다면 어떻게 될까? 이 경우 물체는 운동 에너지를 갖게 된다. 사실, 아인슈타인의 방정식은 완전한 형태가 따로 있다.
만약 입자가 운동 에너지가 하나도 없고 정지해 있다면, 위의 식은 E2=m2c4이 되고, 간단하게 하면 E=mc2이 된다. 이 식은 에너지는 질량이고, 질량은 에너지라는 걸 의미한다.---p.28 상대성 이론의 핵심 요소 중 하나는 뉴턴의 중력 이론과는 달리 시간과 공간이 4차원 시공간으로 합쳐져 있으며, 그것을 마치 빵덩어리를 자르듯이 서로 다른 방식으로 ‘시간’과 ‘공간’을 잘라낼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시공간을 자르는 데 유일한 방법이나 좀 더 나은 방법 같은 건 없다. 이것은 사실 앞에서 우리가 살펴본 동시성의 부재를 기하학적으로 이해하는 방법이다.---p.51 만약 여러분이 창문 밖으로 떨어지고 있다면, 땅에 충돌하기 전에 어떤 것을 느끼게 될까?(공기가 스쳐 지나가는 것 빼고) 여러분은 지면을 향해 가속되지만, 무게가 없어진 느낌이 들 것이다. 우주 비행사들은 실제로 이런 방법으로 우주의 무중량 상태에 대한 훈련을 받는다. 비행기를 탄 채 2분 정도 수직으로 곤두박질치는 것이다. -떨어지면서 손에서 망치를 놓으면, 망치는 나와 똑같은 속도로 떨어지지요. -내가 볼 때 망치는 움직이지 않고, 정지해 있는 것으로 보여요. 이러한 생각에서 아인슈타인은 중력 효과를 짧은 시간과 거리 동안에 마술처럼 사라지게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p.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