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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묘 너구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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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묘 너구리네
이상교
대교출판 200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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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첫 번째 이야기-겨울. 누가 온 거지?

두 번재 이야기- 봄. 설모야, 위험해!

세 번째 이야기- 여름. 너구리들아 힘내!

네번째 이야기- 가을. 하늘아, 또 만나!

저자 소개 1

1949년 서울에서 태어나 강화에서 자랐습니다. 1973년 어린이잡지 [소년]에 동시가 추천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1974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동시 부문에, 1977년 [조선일보], [동아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각각 당선되었습니다. 그동안 동화집 『붕어빵 장갑』, 『처음 받은 상장』, 동시집 『찰방찰방 밤을 건너』, 『우리집 귀뚜라미』, 『좀이 쑤신다』, 그림책 『연꽃공주 미도』, 『소나기 때 미꾸라지』, 『소가 된 게으른 농부』, 『도깨비와 범벅장수』, 필사본 『마음이 예뻐지는 동시, 따라 쓰는 동시』, 에세이집 『길고양이들은 배고프지 말 것』 등을 펴냈습니다.
1949년 서울에서 태어나 강화에서 자랐습니다. 1973년 어린이잡지 [소년]에 동시가 추천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1974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동시 부문에, 1977년 [조선일보], [동아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각각 당선되었습니다. 그동안 동화집 『붕어빵 장갑』, 『처음 받은 상장』, 동시집 『찰방찰방 밤을 건너』, 『우리집 귀뚜라미』, 『좀이 쑤신다』, 그림책 『연꽃공주 미도』, 『소나기 때 미꾸라지』, 『소가 된 게으른 농부』, 『도깨비와 범벅장수』, 필사본 『마음이 예뻐지는 동시, 따라 쓰는 동시』, 에세이집 『길고양이들은 배고프지 말 것』 등을 펴냈습니다.

2017년 IBBY 어너리스트에 동시집 『예쁘다고 말해 줘』가 선정되었으며, 한국출판문화상, 박홍근 아동문학상을 받았습니다. 2020년에는 『찰방찰방 밤을 건너』로 권정생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2022년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 문학상 한국 후보로 선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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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김동성
1970년 부산에서 태어나 1995년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학과를 졸업했다. 그린책으로는 영문판 한국 전래 동화집 『Long Long Time Ago』와 『삼촌과 함께 자전거 여행』『북치는 곰과 이주홍 동화나라』『안내견 탄실이』 『하늘길』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06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128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39515864

책 속으로

하늘이는 절룩이며 숲 속으로 모습을 감추었습니다. 청솔모는 밤나무 가지에 걸터앉아 알밤 껍질을 벗겼습니다. 껍질을 나무 아래로 툭툭 떨어뜨렸습니다.
솔다람과 청설모는 겨울 동안 먹을 도토리와 알밤을 이곳 저곳에 미리 감춰 두었습니다.

하늘이를 뒤쫓아갈 볼 걸 그랬어

철설모가 아니었으면 뒤쫓아갔을지도 모릅니다. 솔다람은 청설모가 말릴 게 뻔해 그만두었던 것입니다.

하늘이를 보았던 곳에 다시 가 보아야겠어.

해가 짧아져서 날이 금세 어둑어둑해졌습니다. 가가이서 삐이이빠아아 너구리 소리가 들렸습니다. 솔다람은 재빨리 곁의 단풍나무 위로 달음질쳐 올라갔습니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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