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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kio Igarashi,いがらし みきお,본명: 五十嵐 三喜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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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일상에서 건져 올린 보석 같은 에피소드!
더 깊어지고 더 풍성해진, <보노보노>의 재미와 감동! 저절로 미소 짓게 만드는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의 향연. 캐릭터 부자 <보노보노>는 21권-25권에서도 주연과 조연이 서로 어우러져 더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주인공 보노보노는 해달이다. 보노보노 부자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순둥이 캐릭터다. 편견 없는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보노보노와 바다처럼 넓은 마음을 가진 보노보노 아빠는 서로 아끼며 단란하게 산다. 독자는 보노보노 엄마의 부재가 궁금하기만 한데 <보노보노> 작가는 한참 후에나 공개할 듯하다. 다소 엉뚱한 보노보노 부자와 달리 라쿤 너부리 부자는 패기가 넘친다. 불평, 불만을 속으로 삭이지 즉각 표출한다. 그런데 남의 눈치 보지 않고 큰소리를 쳐도 결코 밉지 않다. 너부리와 너부리 아빠의 감정 분출은 소심한 현대인들한테 대리 만족을 선사한다. 너부리 엄마의 삶은 마냥 자유롭다. 마음대로 집을 떠나 여행하다가 마음이 내키면 집으로 돌아온다. 그러다 다시 떠나기를 반복한다. 너부리 부자는 아옹다옹, 티격태격이 일상이지만 꿋꿋하게 숲속을 지키며 산다. 다람쥐 포로리는 툭하면 맞는 약자지만 시쳇말로 ‘멘탈 갑’이다. 친구들 사이에서 가장 작지만 꾀도 많고 도전 정신도 강하다. 늘 너부리한테 당하지만 자신의 의견을 당당하게 밝히는 포로리는 <보노보노>에서 없어서는 안 될 정말 사랑스러운 존재다. 번식력이 강한 다람쥐답게 포로리 가족은 다섯 명이다. 심지어 포로리 아빠는 재혼이라 전의 아내한테 또 다른 자식이 있다. 다섯 식구의 막내인 포로리는 독립해서 혼자 살지만, 결혼한 도로리 누나와 매형 그리고 사돈어른에 이복형까지 챙기는 작은 능력남이다. <보노보노>에서는 고독한 싱글남 야옹이 형의 존재감 또한 엄청나다. 살쾡이로 알려졌는데 엄밀히 따지면 삵이다. 야옹이 형은 세상을 초월한 듯 홀로 살아가지만 큰곰 대장과는 라이벌 관계다. 둘 사이를 보면 “서로 싫어하는 것은 한쪽만 싫어하는 것보다 낫다”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그 밖에 큰곰 대장 가족, 사막여우 홰내기 가족, 울버린 린 가족, 담비 가족, 비버 도리도리 가족 등 많은 다양한 가족이 숲속에서 산다. 또 언제나 행복한 프레리독, 오소리, 상어 스카페이스 아저씨 등 수많은 캐릭터들도 수시로 등장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