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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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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차 례 /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니체의 생애와 사상 …………………………………………………………… 4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1부
차라투스트라의 서설(序說) …………………………………………… 38
차라투스트라의 설교 ……………………………………………………… 64
1. 세 단계의 변화에 대하여 …………………………………………… 64
2. 덕(德)의 강좌에 대하여 ……………………………………………… 67
3. 배후(背後) 세계를 그리는 자들에 대하여 ………………………… 72
4. 육체를 경멸하는 자들에 대하여 ………………………………… 77
5. 환희와 정열에 대하여 ………………………………………………… 80
6. 창백한 범죄자에 대하여 …………………………………………… 83
7. 읽기와 쓰기에 대하여 ………………………………………………… 87
8. 산 허리의 나무에 대하여 …………………………………………… 90
9. 죽음의 설교자들에 대하여 ………………………………………… 94
10. 전쟁과 전사(戰士)들에 대하여 ………………………………… 98
11. 새로운 우상에 대하여 ……………………………………………… 101
12. 시장의 파리떼에 대하여 …………………………………………… 106
13. 순결에 대하여 ………………………………………………………… 110
14. 친구에 대하여 ………………………………………………………… 113
15. 천(千) 한 개의 목표에 대하여 ………………………………… 116
16. 이웃을 사랑하는 것에 대하여 ………………………………… 120
17. 창조자의 길에 대하여 …………………………………………… 123
18. 늙은 여자와 젊은 여자에 대하여 ……………………………… 128
19. 독사에 물린 상처에 대하여 ……………………………………… 131
20. 자식과 결혼에 대하여 ……………………………………………… 134
21. 자유로운 죽음에 대하여 …………………………………………… 138
22. 나누어 주는 덕에 대하여 ………………………………………… 143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2부
1. 거울을 가진 아이 …………………………………………………… 153
2. 행복으로 가득한 섬들 ……………………………………………… 156
3. 동정심 많은 자들에 대하여 ………………………………………… 160
4. 성직자들에 대하여 …………………………………………………… 164
5. 덕 있는 자들에 대하여 ……………………………………………… 168
6. 천민(賤民)에 대하여 ………………………………………………… 174
7. 독거미들에 대하여 …………………………………………………… 178
8. 저명한 현자들에 대하여 …………………………………………… 183
9. 밤 노래 ……………………………………………………………… 188
10. 춤 노래 ……………………………………………………………… 191
11. 무덤의 노래 ………………………………………………………… 195
12. 자기 초극에 대하여 ………………………………………………… 200
13. 숭고한 자들에 대하여 ……………………………………………… 206
14. 교양의 나라에 대하여 ……………………………………………… 210
15. 순수한 인식에 대하여 ……………………………………………… 214
16. 학자들에 대하여 …………………………………………………… 219
17. 시인들에 대하여 …………………………………………………… 222
18. 큰 사건들에 대하여 ………………………………………………… 227
19. 예언자 ………………………………………………………………… 233
20. 구원(救援)에 대하여 ……………………………………………… 240
21. 인간적인 현명함에 대하여 ……………………………………… 247
22. 가장 조용한 시간 ………………………………………………… 252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3부
1. 방랑자 ……………………………………………………………… 258
2. 환상과 수수께끼에 대하여 ………………………………………… 263
3. 뜻에 거슬리는 행복에 대하여 …………………………………… 271
4. 해 뜨기 전에 ………………………………………………………… 276
5. 작게 만드는 덕(德)에 대하여 ……………………………………… 281
6. 올리브 동산에서 … ………………………………………………… 290
7. 지나쳐 버림에 대하여 ……………………………………………… 295
8. 배교자(背敎者)들에 대하여 ………………………………………… 300
9. 귀향(歸鄕) ……………………………………………………………… 307
10. 세 가지 악에 대하여 ……………………………………………… 312
11. 중력(重力)의 영(靈)에 대하여 …………………………………… 320
12. 낡은 목록표와 새로운 목록표에 대하여 ………………………… 327
13. 회복되어 가는 자 …………………………………………………… 359
14. 커다란 동경(憧憬)에 대하여 …………………………………… 369
15. 두 번째 춤 노래 …………………………………………………… 373
16. 일곱 개의 봉인(封印) 《혹은 예스와 아멘의 노래》 ………… 379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4부
1. 꿀의 공양(供養) …………………………………………………… 386
2. 구원을 청하는 고통의 절규 ………………………………………… 391
3. 왕들과의 대화 ………………………………………………………… 397
4. 거머리〔蛭〕 ……………………………………………………………… 403
5. 마술사 …………………………………………………………………… 408
6. 실직자(失職者) ………………………………………………………… 419
7. 가장 추악한 인간 ……………………………………………………… 426
8. 자진해서 거지가 된 자 ……………………………………………… 433
9. 그림자 ……………………………………………………………… 440
10. 정오에 ……………………………………………………………… 445
11. 인사 ………………………………………………………………… 450
12. 최후의 만찬 ………………………………………………………… 458
13. 보다 높은 인간들에 대하여 ……………………………………… 461
14. 우수(憂愁)의 노래 …………………………………………………… 478
15. 지식에 대하여 ……………………………………………………… 486
16. 사막의 딸들 사이에서 ……………………………………………… 491
17. 각성(覺醒) …………………………………………………………… 499
18. 당나귀 축제 ………………………………………………………… 505
19. 취가(醉歌) ………………………………………………………… 510
20. 신호 ………………………………………………………………… 523

연 보 ……………………………………………………………………… 528

저자 소개 2

프리드리히 니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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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edrich Nietzsche, Friedrich Wilhelm Nietzsche,프리드리히 빌헬름 니체

19세기 독일의 철학자이자 음악가, 문학가이다. 1844년 독일 작센주 뢰켄의 목사 집안에서 출생했고 어릴 적부터 음악과 언어에서 탁월한 재능을 보였다. 집안 영향으로 신학을 공부하다가 포이어바흐와 스피노자의 무신론적 사상에 감화되어 신학을 포기했다. 이후 본대학교와 라이프치히대학교에서 언어학과 문예학을 전공했는데 박사 논문을 제출하기 전에 이미 명문대인 스위스 바젤대학교에 초빙될 만큼 뛰어난 학생이었다. 1869년부터 스위스 바젤대학교에서 고전문헌학 교수로 일하던 그는 1879년 건강이 악화되면서 교수직을 그만두었다. 편두통과 위통에 시달리는 데다가 우울증까지 앓았지만
19세기 독일의 철학자이자 음악가, 문학가이다. 1844년 독일 작센주 뢰켄의 목사 집안에서 출생했고 어릴 적부터 음악과 언어에서 탁월한 재능을 보였다. 집안 영향으로 신학을 공부하다가 포이어바흐와 스피노자의 무신론적 사상에 감화되어 신학을 포기했다. 이후 본대학교와 라이프치히대학교에서 언어학과 문예학을 전공했는데 박사 논문을 제출하기 전에 이미 명문대인 스위스 바젤대학교에 초빙될 만큼 뛰어난 학생이었다.

1869년부터 스위스 바젤대학교에서 고전문헌학 교수로 일하던 그는 1879년 건강이 악화되면서 교수직을 그만두었다. 편두통과 위통에 시달리는 데다가 우울증까지 앓았지만 10년간 호텔을 전전하며 저술 활동에 매진했다. 겨울에는 따뜻한 이탈리아에서 여름에는 독일이나 스위스에서 지내며 종교, 도덕 및 당대의 문화, 철학 그리고 과학에 대한 비평을 썼다. 그러던 중 1889년 초부터 정신이상 증세에 시달리다가 1900년 바이마르에서 생을 마감했다.

니체는 인간에게 참회, 속죄 등을 요구하는 기독교적 윤리를 거부했다. 본인을 ‘망치를 든 철학자’라고 부르며 규범과 사상을 깨려고 했다. “신은 죽었다. 우리가 신을 죽였다”라고 한 그는 인간을 끊임없이 능동적으로 자신의 삶을 창조하는 주체와 세계의 지배자인 초인(超人)에 이를 존재로 보았다. 초인은 전통적인 규범과 신앙을 뛰어넘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인간을 의미한다. 니체의 이런 철학은 바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로 집대성됐고 철학은 철학 분야를 넘어 실존주의와 포스트모더니즘에까지 영향을 크게 미쳤다.

『비극의 탄생』(1872)에서 생의 환희와 염세, 긍정과 부정 등을 예술적 형이상학으로 고찰했으며, 『반시대적 고찰』(1873~1876)에서는 유럽 문화에 대한 회의를 표명하고, 위대한 창조자인 천재를 문화의 이상으로 하였다. 이 사상은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1878~1880)에서 더 한층 명백해져, 새로운 이상에의 가치전환을 시도하기에 이른다. 『여명』(1881) 『즐거운 지혜』(1882)에 이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1883~1885)를 펴냈는데 ‘신은 죽었다’라고 함으로써 신의 사망에서 지상의 의의를 말하고, 영원회귀에 의하여 긍정적인 생의 최고 형식을 보임은 물론 초인의 이상을 설파했다. 이 외에 『선악의 피안』(1886) 『도덕의 계보학』(1887)에 이어 『권력에의 의지』를 장기간 준비했으나 정신이상이 일어나 미완으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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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전북대학교 교수, 전국국공립대학교수회연합회 상임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전북대학교 명예교수로 발전지원재단 이사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논문은 「카프카의 『변신』 연구」(석사), 「귄터 그라스의 『넙치』에 나타난 서술기법」(박사), 「페터 바이스의 『마라/사드』 연구」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헤르만 헤세의 『싯다르타』, 에리히 프롬의 『소유냐 존재냐』, 토마스 만의 『파우스트 박사』(공역), 카네티의 『군중과 권력』(공역) 등이 있다. 저서로는 『귄터 그라스의 문학세계』, 『독일현대작가와 문학이론』(공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전북대학교 교수, 전국국공립대학교수회연합회 상임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전북대학교 명예교수로 발전지원재단 이사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논문은 「카프카의 『변신』 연구」(석사), 「귄터 그라스의 『넙치』에 나타난 서술기법」(박사), 「페터 바이스의 『마라/사드』 연구」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헤르만 헤세의 『싯다르타』, 에리히 프롬의 『소유냐 존재냐』, 토마스 만의 『파우스트 박사』(공역), 카네티의 『군중과 권력』(공역) 등이 있다. 저서로는 『귄터 그라스의 문학세계』, 『독일현대작가와 문학이론』(공저), 『카프카 문학론』(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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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8월 15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536쪽 | 154*225*35mm
ISBN13
9788982031427

책 속으로

1
차라투스트라는 서른 살이 되었을 때, 그의 고향과 고향의 호수를 떠나 산속으로 들어갔다. 그곳에서 그는 그의 영혼과 고독을 즐기면서 10년 동안을 지루함 없이 지냈다. 마침내 그의 마음이 변했다.─그리하여 그는 어느 날 아침 동틀 무렵에 일어나 태양 3) 을 향해 다가가며 이렇게 외쳤다.
너, 위대한 천체여! 만일 너에게 너의 햇살을 비춰 줄 상대가 없었다면 너의 행복은 무엇이었겠는가! 10년 동안 너는 이곳 나의 동굴을 비춰 주었다. 그러나 나와 나의 독수리와 나의 뱀이 없었더라면, 너는 너의 빛과 너의 여행에 권태를 느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들은 아침마다 너를 기다려, 너에게서 너의 넘치는 빛을 흠뻑 취했으며, 그것에 대해 너를 축복했다. 보라! 이제 나는 꿀을 너무 많이 모아들인 꿀벌처럼 나의 지혜 에 싫증이 났다. 이제 나에게는 손을 뻗쳐 나의 지혜를 취할 상대 가 필요하다. 나는, 인간들 속의 현자(賢者)들이 그들의 어리석음 속에서 다 시 행복해지고, 가난한 자들이 그들의 풍요함 속에서 행복해질 때 까지 나의 지혜를 나누어 주고 싶다. 그러기 위해 나는 깊은 곳으로 내려가야만 한다. 마치 네가 저녁때 바닷속으로 가라앉아 하계(下界)까지 비춰 주듯이. 너 풍요로운 천체여! 내가 그들에게 내려가고자 하는 인간들이 그렇게 부르듯이 나는 ‘몰락’해야만 한다. 마치 너처럼. 그러니 나를 축복하라. 넘치는 행복도 질투하지 않고 바라볼 수 있는 조용한 눈이여! 이 잔을 축복하라. 너의 환희의 빛을 온 세상에 뿌려 줄 황금빛 물이 넘쳐흐르려는 이 잔을! 보라! 이 잔은 다시 비워지기를 원하며, 차라투스트라는 다시 인간으로 되돌아가기를 원한다.

─이리하여 차라투스트라의 몰락은 시작되었다.

--- 「차라투스트라의 서설(序說)」 중에서

출판사 리뷰


‘신은 죽었다’라는 니체 철학의 가장 독보적인 책!
모든 사람들을 위한, 그리고 누구를 위한 것도 아닌 고대 철학에서 현대 철학까지 모든 서양 철학사의 주제가 담긴 철학과 문학을 동시에 지닌 작품!
세계에서 성서 다음으로 가장 많이 읽히는, 니체 철학의 중심 사상과 실존 철학에 대한 유럽 정신사에 큰 변화와 혁명을 이룬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Also sprach Zarathustra)』는 오랫동안 지속된 니체(Nietzsche)의 지적 혼란의 용해물이다. 니체는 이 작품에서 차라투스트라(Zarathustra)가 ‘초인(超人)’으로 높아져 가는 형태를 빌어 자기의 운명을 토해내고 있으며, 인간 존재의 아무런 구원도 없는 상태에서 어떻게 하면 구원이 가능한가를 파헤치고 있다. 이 절대자가 없는 지상에서 초인을 가르친다는 것은 새로운 절대자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다. 어떠한 절대자도 존재하지 않는 것, 모두가 상대적인 것, 우선 그것을 확인할 일이다.

이제까지 인간 존재의 의미와 가치를 부여해온 신(神)의 죽음은 인간 존재의 무의미함과 무가치함을 의미한다. 이와 같은 니힐리즘(Nihilism)의 확인이 차라투스트라의 출발점이다. 니힐리즘의 자각에 의한 생(生)의 부정 · 부정에 대한 긍정 단계 · 부정에 대한 새로운 사랑, 그것이 그가 말하는 운명애(運命愛)이다.

영겁회귀설(永劫回歸設)은 니힐리즘의 극단적 형태이며, 그것을 긍정으로 돌파하려는 것이 니체의 태도이다. “이것이 생(生)이었던가! 좋다, 그렇다면 다시 한 번!” 이 결단에 의한 돌파, 자기 해방이야말로 니체가 영겁회귀라는 말로 표현하려 하는 신비적이라고도 할 수 있는 자유로움이다. 따라서 니힐리즘의 극단적 형태인 영겁회귀설은 동시에 ‘생의 긍정 최고 형태’인 것이다. 그리고 거기로부터 “나는 인간들에게 인간 존재의 의미를 가르치려 한다. 그 의미란 곧 초인이다”라는 그의 가르침이 생겨난다. 니힐리즘을 직시하고, 이제부터 진행의 자유를 확보하는 것이 사자가 가진 힘의 한도로, 그로부터 완전히 독자적인 니체 사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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