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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1 절대로 낯선 사람과 이야기하지 마시오 13 2 본디오 빌라도 34 3 일곱 번째 증거 72 4 추격 81 5 그리보예도프에 일이 있었다 94 6 정신 분열증, 예고된 대로 115 7 좋지 못한 아파트 129 8 교수와 시인의 대결 147 9장 코로비요프의 장난 162 10 얄타에서 온 소식 177 11 분열된 이반 196 12 흑마술과 폭로 202 13 주인공의 등장 226 14 수탉이 보우하사! 257 15 니카노르 이바노비치의 꿈 271 16 처형 291 17 소란스러운 하루 310 18 불운한 방문객들 330 2부 19 마르가리타 365 20 아자젤로의 크림 387 21 비행 396 22 촛불 앞에서 418 23 사탄의 대무도회 440 24 거장의 구출 467 25 총독이 가롯의 유다를 구하려고 노력하다 506 26 매장 523 27 50호 아파트의 최후 557 28 코로비요프와 베헤모트의 마지막 모험 581 29 거장과 마르가리타의 운명이 정해지다 602 30 때가 왔다! 때가 왔다! 610 31 참새의 언덕에서 630 32 작별과 영원한 안식처 635 에필로그 645 작품 해설 665 작가 연보 683 |
Mikhail Bulgakov,Михаил А. Булгаков
미하일 불가코프의 다른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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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와 고대 예루살렘을 넘나들며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사건들
암울한 현실, 나약하고 비굴한 인간 군상에 대한 통쾌한 풍자 “원고는 불타지 않는다.” 소비에트 정권 하의 모스크바. 자칭 흑마술 전문가라는 외국인 교수 볼란드와 그 일당이 나 타나면서 시내에는 일대 소동이 벌어진다. 문학 협회의 회장 베를리오즈는 볼란드의 예언대 로 목이 잘리고, 일당을 추적하던 젊은 시인 이반은 정신 병원에 실려 가며, 바리에테 극장 의 간부들이 줄줄이 사라진다. 게다가 볼란드 일당이 극장에서 흑마술을 공연하면서 가짜 돈과 옷, 구두를 뿌리는 바람에 모스크바 시민들은 대혼란에 빠진다. 한편 정신 병원에 갇힌 이반의 옆방에는 자신을 ‘거장’이라고 소개하는 사내가 있다. 작가였던 그는 예수와 본디오 빌라도에 관한 작품을 썼다가 문단의 혹평을 받고 크게 좌절한 후, 사랑하는 연인을 떠나 정 신 병원에 자신을 유폐했다. 볼란드 일당은 ‘거장’의 연인이자 그와 재회하기만을 꿈꾸는 마 르가리타에게 손을 뻗기 시작하는데……. 미하일 불가코프는 사후 30여 년이 지나서야 출간된 『거장과 마르가리타』로 20세기 러시아 에서 가장 뛰어난 작가라는 영예를 얻었다. 심혈을 기울여 쓴 작품이 공정하지 못한 평단의 독설에 매도되는 ‘거장’의 상황은 소비에트 정권 하에서 정치적 이유로 출판과 상연을 금지 당하곤 했던 불가코프의 상황과 비슷하다. 불가코프는 ‘거장’ 외에도 작가나 평론가, 극장 간 부, 문학 관련 관료 들을 내세워 권력에 아첨하고 부정이 판을 치던 당시의 시대상을 신랄하 면서도 재치 있게 풍자한다. 또한 환상적이고 유머러스한 분위기 이면에 성경과 『파우스트』 등의 고전을 차용해 선과 악, 신성과 악마성, 그리고 그 양 극단 사이에 놓인 인간이라는 철 학적 문제를 제기한다. 이 작품에는 냉혹한 현실 속에 보잘것없는 존재로 주저앉기를 스스 로 거부한 불가코프의 고뇌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 20세기 가장 위대한 러시아 소설. ─ 《뉴욕 타임스》 ▶ 흥미진진하고 시끌벅적하면서도 환상과 동경의 핵심을 훌륭하게 짚어 낸다. ─ 《선데이 타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