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1부 내 안에 가우디가 산다
addiction _ 12 그림자 그림 _ 13 내 안에 가우디가 산다 _ 14 맹그로브 숲에서 _ 15 사이비 _ 16 스카이 포인팅 _ 18 심리 방역 _ 20 어느 모임 _ 22 부정출혈 _ 24 곤충의 눈 _ 25 사랑의 묘약 _ 26 영수증을 찢으며 _ 27 흔들리는 시간 _ 28 2부 주저앉아 쓴 시 고구마줄기 뒤집기 _ 29 간월암에서 _ 32 거리 두기 _ 33 마유목 _ 34 주저앉아 쓴 시 _ 35 고장난 것들의 정처 _ 36 네모난 하늘 _ 38 고양이의 질주를 보았다 _ 39 마스크 대란 - 2020년 2월 _ 40 길 위에서 _ 42 푸른 기억을 읽는다 _ 44 바람이 되어 _ 46 3부 ㅈㅇ ㅈㅅㅅㄷ 경우의 수 _ 48 대화를 사칭하는 소리 _ 49 땅 멀미 _ 50 서산마애여래삼존불상 _ 51 세 번 끓인 미역국 _ 52 캔커피 예찬 _ 53 꿈속에서 _ 54 울타리 _ 56 습관 _ 58 이륙 이후 _ 59 ㅈㅇ ㅈㅅㅅㄷ _ 60 화이트머스크 향 눈물 _ 62 해변에서 _ 63 화상 _ 64 4부 꽃이 피는 자세 자원이 유붕방래하니 _ 66 시작은 다크그레이 _ 68 안내양이 돌아왔다 _ 70 줄무늬 벽지 _ 71 꽃이 피는 자세 _ 72 꿈의 습작 _ 73 슬픔이 밀려올 때 _74 대나무 꽃이 피었습니다 _ 76 새로 쓰는 행운의 편지 _ 77 맛동산 파티 _ 78 마지막 수마트라코뿔소 _ 80 해설 - 삶의 줄다리기, 자유의 매듭으로 생명을 품다/ 이오우 _ 81 |
고우리의 다른 상품
|
고우리 시인은 인생을 여행하며 생명의 소리와 숨결에 귀 기울이고 있다. 때로는‘달빛이 사뿐히 내려앉은 맹그로브 잎이/ 하나하나 정성껏 빛을 머금어 품고 있’을 때‘물속 깊이 뿌리 내린 나무들 서로 부둥켜안고/ 달빛을 흔들어 생사를 알’리는 순간을 만나면서‘빛나는 어디 한 곳 한가한 생이 없다’(「맹그로브 숲에서」)는 것을 깨닫기도 한다. 시인의 생명에 대한 경외가 시편으로 전해진다. 빛나게 눈뜨는 생의 끈질김과 대면하는 것이다. 그의 시에는‘중독’처럼 단단하게 우리를 잡아매는 이미지가 있다. 꼼짝 못하게 하는 생의 중독은 그래서 힘이 세다. 그렇지만 그 힘은 한쪽 끝을 잡아당기면 풀려버릴 수도 있다는 것을 인지하게 한다. 옭매듭이 아니라 운동화 끈을 묶는 매듭 같은 것이다. - 이오우(시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