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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창 평론선집

김우창 평론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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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창 평론선집 큰글씨책
[도서] 김우창 평론선집 큰글씨책
김우창 저/이재복 편 지식을만드는지식(지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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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창 평론선집 큰글씨책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7월 06일
쪽수, 무게, 크기 362쪽 | 128*188*30mm
ISBN13 9791130457543
ISBN10 1130457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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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우창
1936년 전라남도 함평에서 출생했다. 1948년 광주서석초등학교, 1951년 광주서중학교, 1954년 광주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서울대 문리과대학 정치학과에 입학했으나 영문학과로 전과, 1958년 졸업했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 후 미국으로 건너가 1959년부터 1960년까지 오하이오 웨슬리언대학에서 수학했고, 1961년에는 미국 코넬대학에서 영문학 석사 학위를, 1975년에는 하버드대학에서 미국문명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63년부터 1974년까지 서울대 영문학과 전임강사, 1969년부터 1970년까지 미국 버팔로 뉴욕주립대학 미국학 과정 연구원, 1970년부터 1972년까지 같은 대학에서 조교수를 지냈다. 이후 귀국하여 1974년부터 2002년까지 고려대 문과대학 영문학과 교수로 재직했고 2003년에 고려대학교 명예교수와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2008년에 이화여대 석좌교수가 되었다.
1976년부터 1996년까지 ≪세계의 문학≫ 편집위원, 1999년부터 2009년까지 ≪비평≫ 발행인을 지냈다. 2000년 제1회 서울국제문학포럼 조직위원회 위원장을 시작으로 2004년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 주빈국 조직위원장, 2005년 제2회 서울국제문학포럼 조직위원회 위원장을 거쳐 2008년 동아시아포럼 한국집행위원회 위원장, 2011년 제3회 서울국제문학포럼 조직위원회 위원장을 맡는 등 국내외의 여러 행사를 주관했다.
저서로는 평론집으로 ≪궁핍한 시대의 시인≫(1977)과 ≪지상의 척도≫(1981)가 있고, 평론 선집으로 ≪심미적 이성의 탐구≫(1992)와 ≪체념의 조형≫(2013)이 있으며, 평론 전집으로는 ≪궁핍한 시대의 시인≫과 ≪지상의 척도≫에 ≪시인의 보석≫, ≪법 없는 길≫, ≪이성적 사회를 향하여≫를 더해 출간한 ≪김우창 전집≫(전 5권, 1993)이 있다. 이 밖에도 역서 ≪비의 왕 핸더슨≫(1971), ≪가을에 부쳐≫(1976), ≪미메시스≫(1987, 유종호와 공역), ≪나, 후안 데 파레하≫(2008) 등이 있고, 칼럼집 ≪시대의 흐름에 서서≫(2005)와 ≪성찰≫(2011), 대담집 ≪행동과 사유: 김우창과의 대화≫(2004)와 ≪세 개의 동그라미?마음·지각·이데아≫(2008), 편저 ≪예술과 사회≫(1979)와 ≪문학의 지평≫(1984, 김흥규와 공편), 미술 에세이집 ≪풍경과 마음≫(2003), 인문 에세이집 ≪자유와 인간적인 삶≫(2007)과 ≪정의와 정의의 조건≫(2008), 인문 강연집인 ≪기이한 생각의 바다에서≫(2012) 등이 있다.
1981년 서울문화예술 평론상, 1993년 제4회 팔봉비평문학상, 1994년 제2회 대산문학상, 1997년 제14회 금호학술상, 1998년 고려대학술상, 2000년 제41회 한국백상출판문화상 저작상, 2005년 제19회 인촌상을 수상했고, 2003년 녹조근정훈장을 받았다.
편자 : 이재복
한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상 소설의 몸과 근대성에 관한 연구≫(2001)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6년 ≪소설과 사상≫ 겨울 호에 평론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문화계간지 ≪쿨투라≫, 인문·사회 저널 ≪본질과 현상≫, 문학계간지 ≪시와 사상≫, ≪시로 여는 세상≫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04년에 제9회 고석규비평문학상과 제5회 젊은평론가상, 2009년에 애지문학상(비평), 2013년에 제23회 편운문학상을 수상했다. 현재 한양대학교 한국언어문학과 교수 겸 한양대 미래문화연구소 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 ≪몸≫, ≪비만한 이성≫, ≪한국문학과 몸의 시학≫, ≪현대문학의 흐름과 전망≫, ≪한국 현대시의 미와 숭고≫, ≪우리 시대 43인의 시인에 대한 헌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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義士의 시대는 영웅의 시대보다 조금 더 불행한 시대일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또 말할 수 있다. 의인을 낳지 못하는 시대는 더욱 불행하다고 또 의인다운 시인일망정 시인만을 가진 시대는 그보다 더 불행하다고. 韓龍雲은 이러한 것을 잘 알고 있었다. 그리하여 그는 跋詩에서 ‘여러분이 나의 詩를 읽을 때에 나를 슬퍼하고 스스로를 슬퍼할 줄을 압니다’라고 한 것이다.
그는 계속하여 말하기를, 그의 자손의 시대에 있어서 그의 시를 읽는 것이 ‘늦은 봄의 꽃 수풀에 앉아서 마른 국화를 비벼서 코에 대는 것과 같을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그는 불행의 종말을 예상하고 그 종말과 더불어 그의 시가, 지난 계절의 꽃이 될 것을 바랐다.
그러나 우리는 늦은 봄의 꽃 수풀에 있는가?
韓龍雲의 시는 우리 현대사의 初半뿐만 아니라 오늘의 시대까지를 포함한 ‘궁핍한 시대’에서 아직껏 가장 대표적인 국화꽃으로 남아 있다.
---「궁핍한 시대의 詩人」중에서

예술은 삶의 전체에, 그것의 내면적이고 외면적인, 욕망과 현실의 전체적인 변증법에 뿌리내리고 있는 것이어야 한다. 그럼으로써 비로소 그것은 우리의 삶에 불가결한, 그것을 깊고 높은 곳으로 끌어올리는, 형성적 힘이 될 수 있다.

---「예술의 삶: 그 일치의 가능성에 대한 고찰」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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