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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번 산 고양이

100만 번 산 고양이

[ 양장 ] 비룡소의 그림동화-083이동
리뷰 총점9.2 리뷰 62건 | 판매지수 14,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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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top100 3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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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10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30쪽 | 480g | 263*250*15mm
ISBN13 9788949110851
ISBN10 894911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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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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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김난주
1958년 부산 출생. 경희대학교에서 우리 문학을 공부한 후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 문학을 공부. 현재 두 딸아이를 키우며 일본 문학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대표적인 역서로는 유미리의 『여학생의 친구』『훔치다, 도망치다, 타다』『골드 러시』, 요시모토 바나나의 『키친』『하치의 마지막 연인』『허니문』, 미루야마 겐지의 『천년동안에』, 구로야나기 테츠코의 『창가의 토토』, 텐도 아라타의 『영원의 아이』, 무라카미 하루키의 『렉싱턴의 유령』등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어느 날 고양이는 하얀 고양이 앞에서 빙글빙글빙글, 공중 돌기를 세 번 하고서 말했습니다.
"나, 서커스단에 있었던 적도 있다고."
하얀 고양이는
"그래."
라고만 대꾸할 뿐이었습니다.
'난 백만 번이나……."
하고 말을꺼냈다가 고양이는
"네 곁에 있어도 괜찮겠니?"
라고 하얀 고양이에게 물었습니다.
하얀 고양이는
"으응."
이라고 대답했습니다.
고양이는 하얀 고양이 곁에 늘 붙어 있었습니다.
--- p.22

회원리뷰 (62건) 리뷰 총점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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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그 누구의 소유도 아닌 자기만의 삶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금*윤 | 2022.03.22 | 추천19 | 댓글13 리뷰제목
명작이 명작으로 칭송받는 데는 이유가 있다. 《100만 번 산 고양이》는 일본의 동화작가이자 에세이스트인 사노 요코가 쓰고 그린 그림책으로, 출간된 지 20년이 지난 지금도 추천 도서로 손꼽힌다. 출간과 동시에 밀리언셀러에 등극했으며, 작가 사후에도 스테디셀러로 꾸준히 사랑받는다. 그림책으로는 달성하기 쉽지 않은 기록이다. 아동뿐 아니라 어른이 읽어도 좋은 책이기에 가능;
리뷰제목

명작이 명작으로 칭송받는 데는 이유가 있다. 《100만 번 산 고양이》는 일본의 동화작가이자 에세이스트인 사노 요코가 쓰고 그린 그림책으로, 출간된 지 20년이 지난 지금도 추천 도서로 손꼽힌다. 출간과 동시에 밀리언셀러에 등극했으며, 작가 사후에도 스테디셀러로 꾸준히 사랑받는다. 그림책으로는 달성하기 쉽지 않은 기록이다. 아동뿐 아니라 어른이 읽어도 좋은 책이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이 책의 주인공은 제목에도 나와 있듯 100만 번 산 고양이다. 백만 년 동안 백만 번 죽고 백만 번 되살아난다. 고양이는 임금님, 뱃사공, 서커스단, 도둑 등 여러 주인을 거치며 살고 죽고를 반복한다. 고양이가 죽을 때마다 사람들은 눈물을 흘렸지만, 고양이는 울지 않았다. 그러다 누구의 소유도 아닌 ‘자기만의 고양이’로 태어난다. 이때 새하얀 고양이를 만나는데, 시간이 흘러 새하얀 고양이가 숨을 거두자 백만 번 산 고양이는 처음으로 울음을 터트린다. 그리고 그 옆에서 함께 죽음을 맞이한 뒤 다시는 살아나지 않는다.

 

한국에 출간된 지 올해로 20년이 되는 이 책이 아직도 인기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건 작가가 이 책에 담은 삶에 대한 통찰과 탁월한 비유 때문이다. 고양이는 남의 소유인 고양이로 살아가면서 자기 주도권이 없는 삶을 산다. 주체적이고 독립적인 삶을 살지 못하기에 삶에 애착이 없다. 그러다 그 누구의 소유도 아닌 자기만의 고양이로 살기 시작하면서 비로소 삶에 애착을 갖기 시작한다. 새하얀 고양이와 만나 새끼를 낳고서는 자기 자신보다 사랑하는 존재 덕에 한층 더 성숙해진다.

 

현대사회에는 ‘내 것이 아닌 삶’을 사는 사람이 너무도 많다. 대부분이 사회가 정해 놓은 정상 궤도에서 벗어나지 않으려 애쓴다. 그러기 위해선 이름난 학교에 소속되어야 하고, 누구나 알 만한 직장에 소속되어야 한다. 자기 주도권이 빼앗긴 삶이다. 삶에 애착을 갖기 힘들고, 세상을 향한 시니컬함만 늘어간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기도 힘든 세상에 자신보다 사랑하는 존재를 찾는 건 환상에 가깝다. 백만 번 산 고양이처럼 진정한 삶의 의미를 깨닫고 생에 미련 없이 죽는 일이란 가능할까? 인생의 자기 주도권을 되찾고 자신보다 사랑하는 존재를 만나기란 가능할까?

 

독자는 책의 전반부에 나오는 고양이의 삶에 자기 자신을 투영해보고 공감할 것이다. 가기 싫은 곳에 가고, 하기 싫은 일을 하면서, 맞지 않는 사람과 사는 삶이란 얼마나 따분하고 무의미한가. 책의 후반부에 나오는 자주적인 고양이를 보면서는 그 삶을 부러워할 이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보다 사랑하는 존재를 얻기란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사노 요코는 30페이지 남짓의 그림책으로 주체적인 삶이라는 주제를 매우 함축적이고 효과적으로 다뤘다. 그런 작가의 전달력이 이 책을 명작의 반열에 올렸다.

 

이 책의 그림에서는 색채의 사용과 고양이의 비중에 주목할 만하다. 책의 앞부분에선 색채를 비교적 다양하게 썼지만, 일관되게 어두운 톤을 유지한다. 또, 한 페이지를 꽉 채운 그림에서 고양이가 차지하는 비중은 작은 편이고 인간이나 그 외의 풍경이 주가 된다. 이는 남의 소유인 고양이의 모습을 잘 드러낸다. 뒤로 갈수록 고양이의 존재감이 두드러지며, 단조롭지만 밝은 색채를 사용해 주체적인 삶을 사는 고양이를 잘 표현했다.

 

이 책에서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도둑고양이'라는 표현이다. 출간된 지 20년이 지났기에 개정판을 출간하면 언중의 개선된 인식과 언어 습관을 반영하여 순화 표현을 쓰는 편이 낫겠다. 이와 관련해 홍은혜 작가의 에세이 《고르고 고른 말 (창비, 2021)》에 적힌 일부 구절을 옮겨 적는다.

 

그 작은 짐승은 무엇도 도둑질하지 않는다. (중략) 그 무렵 ‘길고양이’라는 명칭이 등장했다. (중략) 같은 행성에 빌붙어 사는 같은 생명체로서, 인간이 또 다른 존재를 어찌 도둑이라 부를 수 있단 말인가. (중략) 그런 와중에 ‘동네고양이’라는 명칭이 등장한 것이다. (중략) 도둑고양이가 길고양이라는 명칭을 얻더니, 마침내 동네고양이로 우리 삶에 편입됐다. (p.267-269)

 

명작이 명작으로 오랜 기간 많은 사람에게 읽힐 수 있도록 개선된 인식을 반영하여 재출간되길 바라본다.

 


 

 

19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9 댓글 13
지난 시간을 아름답게 채색해 준 책 '100만 번 산 고양이'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콩*이 | 2011.09.26 | 추천13 | 댓글16 리뷰제목
동화책이지만 그 어떤 책보다도 내 마음 깊은 곳에 간직된 책이 있다. 너무 좋아 의식적으로 거리를 두고는, 쳐다보지 않은 듯하며 소중히 마음 속으로만 간직하는 책 말이다. '100만번 산 고양이'가 내게 그런 책이다. 십여 년 전 적지 않은 나이에 다시 학생이 되어 신학교를 다니게 되었다. 그 때 동기의 소개로 목동의 한 사설 교육 기관에서 아이들에게 독서 지도를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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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책이지만 그 어떤 책보다도 내 마음 깊은 곳에 간직된 책이 있다. 너무 좋아 의식적으로 거리를 두고는, 쳐다보지 않은 듯하며 소중히 마음 속으로만 간직하는 책 말이다. '100만번 산 고양이'가 내게 그런 책이다. 십여 년 전 적지 않은 나이에 다시 학생이 되어 신학교를 다니게 되었다. 그 때 동기의 소개로 목동의 한 사설 교육 기관에서 아이들에게 독서 지도를 하게 되었다. 당시 내 나이와 여러 상황들은 나를 갈등으로 밀어넣었지만, 아이들을 가르치는 그 시간이 참 좋았다. 문학의 아름다움과 내 인생의 새로운 도전이 좋아 차비와 밥값밖에 안되는 벌이였지만 그런 건 중요하지 않았다. 또한 내 안의 갈등도 그 기쁨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다. 특히 신학적 원리가 문학속에 맞닿아 있다는 그 사실이 무척 경이로웠다. 아이들을 만나며 가르치는 게 정말 기뻤다.

내 상황은 측은하기 짝이 없었는데도 내 희열은 대단했다. 그래서인지 지금도 그 때가 가장 좋았던 기억으로 남아있다. 그 때 만난 책이 '100만번 산 고양이'다. 사노 요코라는 작가의 글과 그림은 간단하고도 단순했다. 그런데도 그 여운은 퍽이나 길었다. 100만 번이나 살았고 100만 번이나 죽어야했던 고양이는 냉소적이고 자신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고양이었다. 자신의 주인이 그리 지극히 사랑해 주어도 매사가 나른하고 귀찮기만 했다. 이 고양이는 주인 자체를 부정하는 듯 그렇게 무심했고 늘 비극적으로 죽었다. 주인들은 자신이 극진히 사랑한 고양이의 죽음에 목놓아 울었고 영원히 잊지 않기 위해 좋은 곳에 묻어주었다. 이런 생을 백만 번이나 반복했던 고양이에게 그깟 죽음은 아무 것도 아니었다.

이런 고양이에게 마침내 누구의 고양이가 아닌 자신이 주인이 되는 시간이 찾아왔다. 고양이는 도둑 고양이가 되어 마음껏 즐기며 자신의 멋진 얼룩무늬를 자랑하고 다녔다. 주변은 고양이의 신부가 되려는 암고양이들로 늘 시끄러웠다. 이 고양이는 오로지 자신만을 사랑했고 자신밖에는 관심이 없었다. 그런데 새하얗고 예쁜 암고양이를 만나고 부터는 자신도 모르게 변하게 된다. 자랑도 하지 않고 오로지 그녀 곁에 있는 즐거움만 느낄 뿐이다. 귀여운 새끼를 낳아 키우며 고양이는 자신보다 그들을 더 좋아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자식들은 도둑고양이로 성장해 다 제 길로 가고 이제 둘만 남는다. 고양이는 처음으로 오래오래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그러나 할머니가 된 하얀 고양이는 어느날 조용히 눈을 감게 되고 고양이는 처음으로 눈물을 흘린다. 며칠이나 슬픔에 겨워하던 고양이도 결국 눈을 감게 되고 다시는 되살아나지 않게 된다.

사노 요코는 사랑이 무엇이며, 사랑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100만번 산 고양이'를 통해 그려낸다. 백만 번 산 고양이는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면서 처음 맛보는 감정들을 겪게 된다. 그간 백 만번이나 살고 죽었지만 고양이의 생은 고통스럽고 지리할 뿐이었다. 그래서 자신의 고통스런 죽음조차 아무렇지 않을 수 있었다. 그 죽음은 또다른 생의 시작이었고 그 생은 이전과 다를 것이 없었기에 고양이는 설레임이나 기대를 배울 수 없었다. 사랑을 몰랐기에 주인을 이해할 수 없었고 자신이 어떻게 되는 것에 대해서도 무관심할 수 있었다.

그러나 사랑은 고양이를 바꾸어 놓았다. 처음으로 누군가에게 관심을 갖게 되었고, 곁에 있는 것만으로 기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혼자 일때도 혼자가 아니었고 둘이 있으면 기쁨은 더 커졌다. 그렇게 누군가를 사랑하면서 자신의 생도 사랑하게 되었다. 사랑을 통해 이별의 아픔을 알게 되고, 그 이별로 인해 길고 고통스러웠던 생의 종지부를 찍게 된다. 생명체는 자연으로 돌아가야 자신의 최종 임무를 다하는 것이다. 고양이는 드디어 생으로부터 놓이게 되었고 사랑하는 하얀 고양이와 함께 마침내 자연의 일부가 되었다. 마음이 춥고 늘 서러웠던 시절, 문학의 품 속에 있지 않았다면 내 인생에 이처럼 아름다웠던 기억은 존재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책을 친구 삼아 지내며 어린 친구들과 함께 했던 시간은 지금의 나를 만들었고, 내가 가졌던 어떤 시간들보다 소중하게 내 가슴에 남아있다.





13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3 댓글 16
100만 번 산 고양이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s******4 | 2023.10.30 | 추천9 | 댓글0 리뷰제목
『100만 번 산 고양이』, 저자 사노 요코, 비룡소   이 책은 백만 번이나 죽고 백만 번이나 산 멋진 얼루고양이가 주인공이다. 고양이는 임금, 뱃사공, 마술사, 도둑, 할머니 등 다양한 주인들을 만나지만, 그들을 모두 싫어하고 무심하게 죽음을 맞이한다. 그러다가 주인 없는 길고양이가 되어 자신을 사랑하게 되고 하얀 고양이를 만나서 진정한 사랑을 알게 된다. 하얀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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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번 산 고양이, 저자 사노 요코, 비룡소

 

이 책은 백만 번이나 죽고 백만 번이나 산 멋진 얼루고양이가 주인공이다. 고양이는 임금, 뱃사공, 마술사, 도둑, 할머니 등 다양한 주인들을 만나지만, 그들을 모두 싫어하고 무심하게 죽음을 맞이한다. 그러다가 주인 없는 길고양이가 되어 자신을 사랑하게 되고 하얀 고양이를 만나서 진정한 사랑을 알게 된다. 하얀 고양이의 죽음을 통해 고양이는 처음으로 울음을 흘리고, 두 번 다시 태어나지 않는다. 이 책은 삶과 죽음, 그리고 진정한 사랑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게 하는 그림책이다.

 

 

 

책 속으로

 

# “그래서 나는 백만 번이나 죽었다. 그리고 백만 번이나 살아났다. 나는 백만 번이나 죽었다. 그리고 백만 번이나 살아났다. 나는 백만 번이나 죽었다. 그리고 백만 번이나 살아났다.”

 

# “그러던 어느 날, 나는 하얀 고양이를 만났다. 하얀 고양이는 나를 보자마자 돌아서서 갔다. 나는 하얀 고양이를 잡으려고 뛰어갔다. 하지만 하얀 고양이는 나를 보자마자 돌아서서 갔다.”

 

# “하얀 고양이가 죽었다. 나는 처음으로 울었다. 나는 백만 번 울었다. 나는 백만 번 울었다. 나는 백만 번 울었다.”

 

 

이 책은 죽음과 이별을 다루는 어려운 주제를 담담하고 감성적인 언어와 그림으로 풀어낸다. 작가는 고양이의 시선과 목소리로 이야기를 전달하면서도, 성인들의 시선과 목소리도 함께 담아낸다. 그림은 따뜻한 색채와 섬세한 표현으로 고양이의 감정 변화와 성장 과정을 잘 보여준다. 작가는 고양이의 시선과 목소리로 이야기를 전달하면서도, 성인들의 시선과 목소리도 함께 담아낸다. 그림은 따뜻한 색채와 섬세한 표현으로 고양이의 감정 변화와 성장 과정을 잘 보여준다. 이 책은 죽음과 이별을 겪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그들을 돌보고 위로해주는 성인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9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9 댓글 0

한줄평 (47건) 한줄평 총점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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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5점
채널w 상품으로 받아본책입니다. 성인용 동화입니다 아이에게는 희망찬내용이 아니라 비추
2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2
궁*맨 | 2019.01.27
구매 평점5점
와, 이거 전에 펑펑 울면서 봤었어요. 조카에게 선물했는데 아직 이런 슬픔을 알기엔 어림.
1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1
5****9 | 2022.03.23
구매 평점5점
8세 아이가 감동적이었다며 사달라해서 샀습니다.
1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1
YES마니아 : 로얄 c******9 |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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