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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인생 그림책
리커버 에디션, 양장
베스트
에세이 88위 에세이 top2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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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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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3

하이케 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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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ike Faller

인생의 (아마도) 중간쯤 와 있다고 생각하는 잡지 〈디 차이트〉의 편집자이며 『100 인생 그림책』의 작가입니다. 태어났을 때 책의 아이디어를 떠올리게 해주었고, 몇 년 뒤 글을 쓸 때 많이 도와준 조카 파울라와 로타에게 이 책을 바친다. 이 책은 수많은 나라에서 번역되었다.

하이케 팔러의 다른 상품

그림발레리오 비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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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erio Vidali

이탈리아의 일러스트레이터이자 그림책 작가로 수많은 상을 받았다. 2009년에 포르투갈 실크스크린센터에서 다른 예술가들과 합동 작업을 했고, 2010년에 이탈리아 밀라노의 도서관연합이 주최하는 전시회와 워크숍에 참가했습니다. 제5회 국제 아동도서 일러스트 비엔날레에서 『우산의 하루』로 일러스트상을 받았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100 인생 그림책』, 『제미 버튼』, 『티모시와 99마리 양』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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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9년 강원도 화천에서 태어나서 광주, 서울에서 자랐습니다. 어려서부터 책을 많이 읽고 글도 종종 썼습니다. 동화로 데뷔했지만 평론, 번역도 합니다. 중앙대학교에서 동화를 가르치며 동화와 그림책에 관한 대중 강연을 합니다. 『검은 빛깔 하얀 빛깔』, 『안데르센 메르헨』, 『시큰둥이 고양이』 등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지은 책으로 『용감한 꼬마 생쥐』, 『앤티야 커서 뭐가 될래?』, 『시장 고양이 상냥이』 등이 있고, 평론집으로 『잘 만났다, 그림책』, 『판타지 동화를 읽습니다』, 『잘 나간다, 그림책』 등이 있습니다. 어린이 책 번역가, 평론가, 작가. (아마도) 500
1959년 강원도 화천에서 태어나서 광주, 서울에서 자랐습니다. 어려서부터 책을 많이 읽고 글도 종종 썼습니다. 동화로 데뷔했지만 평론, 번역도 합니다. 중앙대학교에서 동화를 가르치며 동화와 그림책에 관한 대중 강연을 합니다. 『검은 빛깔 하얀 빛깔』, 『안데르센 메르헨』, 『시큰둥이 고양이』 등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지은 책으로 『용감한 꼬마 생쥐』, 『앤티야 커서 뭐가 될래?』, 『시장 고양이 상냥이』 등이 있고, 평론집으로 『잘 만났다, 그림책』, 『판타지 동화를 읽습니다』, 『잘 나간다, 그림책』 등이 있습니다.

어린이 책 번역가, 평론가, 작가. (아마도) 500권 이상의 어린이 책을 번역했다. 쉬운 단어, 짧은 문장의 그림책 글에 얼마나 치밀한 계산과 전략이 있는지 밝힐 수 있기를 바란 글 위주로 이 책을 낸다. 고양이 네 마리가 몇 년째 집안을 헤집으며 뛰어다니는 상황을 하소연하니 책고래는 표지를 이렇게 고양이 그림으로 만들어 주었다. 집도 모자라 책까지! 그래도 고양이는 정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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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2월 22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212쪽 | 700g | 200*222*20mm
ISBN13
9791160944426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책 속으로

일곱 살, 세상은 지루하다는 것도 배우게 될 걸?
--- p.30

열다섯 살, 사람이 맨눈으로 볼 수 있는 가장 먼 천체는 안드로메다 은하라는 걸 배우는구나. 안드로메다는 삼십억 년쯤 후에 우리 은하와 충돌한다지. 하지만 그 전에 너는 키스하는 법을 배우게 된단다.
--- p.48

스물아홉 살, 미처 배우지 못한 한 가지. 토요일 오후에 혼자 집에 있으면서 우울해지지 않는 법.
--- p.76

쉰일곱 살, 달이 백 년에 딱 한 번 뜬다고 생각해 봐. 그걸 보는 게 얼마나 굉장한 일이겠어.
--- p.130

여든한 살, 이제는 나이를 한 해 한 해 세는 게 아니라 행복하게 보내는 순간 순간을 세고 있다고?
--- p.172

아흔네 살, 빈 나무딸기 잼 병을 지하실로 가져다 놓으면서 너는 생각하지. 누가 알겠어, 이게 또 필요할지? 그러면서 너는 다시 나무딸기 잼을 만드는구나.

--- p.190

출판사 리뷰

0세부터 100세까지, 100컷으로 보는 인생 그림책.
책장을 넘길 때마다 그 나이에 마주할 삶의 순간들이
섬세하고 구체적인 글과 형형색색의 감각적인 그림으로 펼쳐진다.
매일 똑같은 날처럼 보여도, 조금씩 다른 인생의 진짜 모습들.
그 아름다운 모습을 212쪽으로 담백하고 알차게 담았다.


살면서 무엇을 배웠을까?
우리 모두의 인생을 담은 이야기


이 글을 쓰기 위해 작가는 다양한 연령의 사람들을 만나 이렇게 물었다고 한다. ‘살면서 무엇을 배우셨나요?’ 그렇게 많은 대답을 모아 책으로 엮었다. 그래서일까. 이 그림책이 보여주는 인생은 결코 추상적이지도, 그렇다고 현학적이지도 않다. 구체적인 상황을 나열하며 이어지는 글은 마치 ‘인생이란 이런 거야’ 하고 알려주기 보다는 ‘인생은 그저 살아가는 거야’ 라고 말하고 있는 듯하다. 모든 일이 힘들다가도, 또 모든 것이 가뿐해지기도 하는 날들의 반복. 그 사이 어딘가에서 이 책을 읽는 우리는 무릎을 탁 치며 공감할 수도 있고 위로를 받을 수도, 어쩌면 용기를 얻게 될 지도 모른다. 담담하게 이어지는 글이 섬세한 감정을 통해 전체적인 흐름과 호흡을 잡아준다면 다채로운 색의 그림 또한 흥미롭다. 때로는 아주 단순하게, 때로는 화면을 가득 채우는 방식으로 이어지는 그림은 이 책이 보여주는 또 다른 이야기들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한 장 한 장의 감각적인 그림들은 마치 전부 다른 이야기인 것 같으면서도 물 흐르듯 자연스레 흘러간다. 그림의 호흡을 따라가며 잠시, 그림책의 매력을 느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화자는 계속해서 누군가에게 말을 건네지만, 그 대상이 처음부터 끝까지 꼭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다. 그림 속에 등장하는 인물은 여성이기도 하다가, 때로는 남성이 되기도 하며 피부색과 체형도 가지각색이다. 어느 순간에는 책 속에 자신의 모습이 보일지도 모른다. 이 책의 주인공은 인생을 살아가는 누군가가 아니라, 인생 그 자체인 것이다. 그 인생은 나의 인생이었다가, 갑자기 이름 모를 누군가의 인생이 될 수도 있다. 이 이야기는 무척 섬세하면서도 보편적으로 우리 모두의 삶을 관통한다.

당신의 인생은 어디쯤에 있나요?
전 세대가 함께 읽는 올에이지 그림책


삶은 모두에게 있지만, 모두에게 똑같지는 않다. 누구나 이 책을 읽으며, 자신만의 이야기를 떠올릴 것이다. 나는 무엇을 배웠을까, 지금 내가 어디쯤을 살고 있을까, 그런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면서 말이다. 그래서 같은 장면이지만 사람마다 다른 것을 느낄 수 있다. 마치, 책 속에서 나이마다 느끼는 것들이 다른 것처럼. 인생이 우리에게 알려주는 사실들은 결코 수학 공식처럼 배울 수 없는 것들이다. 그래서인지 작가가 만난 수많은 이들 중 94세 작가의 말이 마음에 남는다. “나는 종종 내가 옛날의 그 어린 여자 아이라는 기분이 들어요. 살면서 뭔가를 도대체 배우기는 했는지, 그런 질문을 내 자신에게 던진답니다.” 수많은 날들을 살아왔지만 그저 오늘을 살아가는 것뿐, 살면서 무엇을 배우기는 했을까? 하는 의문이 남을 수 있다. 어쩌면 이 책 속에도 이해할 수 없는 문장들이 많을지 모른다. 그래서 작가는 이 책을 삶의 경험이 많은 이들과 함께 읽으며 이야기를 나눠보며 인생 체험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기를 권한다. 아마 그 대화 속에서 우린 서로의 삶을 더욱 이해하게 될 것이다.

누구에게나 하늘의 달만 봐도 즐겁고, 예쁜 돌멩이를 보면 그냥 지나칠 수 없었던 시간들이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세상일이 너무 당연하고 익숙해져서 달을 올려다보지도, 예쁜 돌멩이를 봐도 그냥 지나치고 있지는 않았을까? 똑같은 일상의 특별하지 않은 어느 날, 부모와 친구, 사랑하는 연인이나 혹은 처음 본 낯선 이와 함께 읽고 도란도란 서로의 삶을 나눠보고 싶은 그림 에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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