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가격
14,000
10 12,600
YES포인트?
70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브로콜리숲 동시집

책소개

목차

여는말 한국동시문학회 회장 한상순 002

복권당첨 강수성 010 · 야, 겨울 온다 강순예 011 · 달력 강안나 012 ·
게으름은 게으르지 않아 강지인 013 · 바다거북이 장례식 고영미 014 ·
품 고윤자 016 · 눈사람 이야기 고정선 018 · 모래시계 공재동 020 ·
구두 구옥순 021 · 학과 여우 구경분 022 · 시가 자라는 바다 권대자 023 ·
내 몸의 중심 권영상 024 · 담쟁이 권영욱 025 · 행복한 바위 권영세 026 ·
하품 1 권오삼 027 · 꽃샘바람 권영주 028 · 천평칭 권오훈 029 ·
곰살가운 모과 권지영 030 · 랜선 무대 김귀자 031 · 곶감 권희표 032 ·
안중근 의사 김규학 034· 라떼 김갑제 035 · 잎사귀 숟가락 김경구 036 ·
빨간 생각 김금래 037 · 얼마나 답답할까 김동억 038 ·
북극곰의 춤 김마리아 040 · 송홧가루 김명희 041 · 코로나 김미라 042 ·
주먹 사탕 김미영 043 · 이파리 도장 김민경 044 ·
스카이콩콩 김성민 045 · 안 돼 김미혜 046· 갈루아벌레 김봉석 048 ·
대기만성 김숙희 049 · 그림물감과 붓을 쥐여 주고 싶은 밤 김사라 050 ·
다시, 봄 김선영 052 · 둥근 별 김양경 054 · 놀러갈 땐 김순영 055 ·
두 손의 마법 김시민 056 · 감나무 재채기 김애경 058 ·
마음 아픈 날 김 영 060 · 초록바다 김영수 061 · 소금쟁이 김영기 062·
곶감 다이어트 김영철 063 · 단풍잎 달리기 김옥순 064 ·
훌륭하다 김옥애 065 · 선생님 엄지손 김완기 066 ·
꽃 속에 든 벌처럼 김용희 067 · 햄버거 아파트 김자연 068 ·
고추 김이삭 069 ·연밥 김장환 070 · 별도 별수 없군 김정순 071 ·
문패 김재수 072 · 파꽃라면 김정옥 074 · 갑옷 입은 호두 김정희 075 ·
호박 줄 안테나 김제남 076· 세상의 어머니 김종상 077 ·
해 탑 돌기 김종영 078 · 엄마 목소리 김지원 079· 3월의 눈 김종완 080 ·
울산에는 고래가 산다 김종헌(울산) 082 · 내 친구도 투명인간? 김진숙 084 ·
인구 조사 김춘남 085 · 기억을 찾아오세요 김효안 086 ·
말 영양제 류병숙 087 · 제비의 고향 김치묵 088· 돌계단 노원호 090 ·
그릇 류경일 092 · 하늘 책 문성란 093 · 돌부리 문근영 094 ·
기다림 박규미 095 · 아웅다웅 다투는 소리 문삼석 096 ·
삼각형 둘 박두순 097 · 멍하니 바다바라기 박경용 098 ·
고집쟁이 박근칠 100 ·내 귀는 도디미 박미림 101·
산벚나무에 은하수가 피었다 박덕희 102 · 붕어빵 박민애 104·
징검돌 박방희 105· 혼밥 박선미 106· 쫌 언니 박순영 107·
매운 집 박소명 108· 코로나 시대 박영식 110·
고구마밭 지렁이에게 박영애 111· 별똥별 박승우 112·
비꽃이 피었습니다 박예분 115· 감나무 안아 주기 박예자 116·
진지하게 박옥경 118 · 이나리 강 래프팅 박용섭 119·
할머니 산수공부 박옥주 120 · 무기 박정식 121· 내 몸무게 박 일 122·
에어컨 박진형 123 · 걱정되는 날 박정우 124· · 깜깜한 밤에 박태현 125·
알맹이 박해경 126· 비빔밥 박형숙 127· 팥빙수에게 경고하다 박행신 128·
꽃방석 반인자 130· 풋과일 배정순 131·나무 그림자 방승희 132·
막둥이의 주장 백두현 134· 산수유 축제에서 백민주 135·
맨드라미 백우선 136· 동네마다 빨래방 사강순 137·
꽃바구니와 꽃다발 서금복 138· 계단 서 담 140· 아빠 서향숙 141·
오, 내 살붙이 알뜰폰 서상만 142· 최고의 마술쇼 서희경 144·
난간 선 용 145· 조개인사 설용수 146· 꽃 침대 성정현 148·
여름방학 성환희 149· 달 손동연 150· 눈치 없는 저녁 송명숙 151·
혼족 손인선 152· 거꾸로 세상 송영숙 154· 탱자 신복순 155·
집으로 가고 싶은 자전거 신난희 156 · 지구별 달리기 신새별 158·
종이상자 집 신이림 160· 파리 신재순 161· 바퀴 달린 집 신정아 162·
지우개 신지영 164 · 할아버지 단골가게 신현배 165·
슬기로운 엄마 민들레 신현득 166· 비밀번호 양계향 169·
메추라기알 양윤덕 170 · 나팔꽃 양회성 171· 사마귀 연지민 172·
쥘부채 오순택 173· 칸막이 오영록 174· 개나리 심기 오하영 175·
세탁기 방학 오한나 176· 빈자리 우남희 177· 우리 마을 유금옥 178·
팝핑캔디 유미희 179· 거미줄 밥상 유병길 180 · 상부상조 윤동미 181·
똘똘이는 내 말에 귀 기울이지 유은경 182· 멈춰주길, 바람 유이지 184·
마녀가 된 껌 유희윤 186· 보았어요 윤명희 188· 약속 윤삼현 189·
어떤 반가움 하나 윤이현 190 · 자벌레 이경애 191·
청소하지 마세요 윤형주 192· 약속은 냉동실에 윤희순 194·
감나무 이경덕 196· 눈 이계옥 197· 옷걸이 이명희 198·
찬밥 이용법 이묘신 199 · 달리는 달팽이 이복자 200·
길을 가며 이봉춘 201· 우리 교실은 이문희 202· 의자 이봉직 204·
민둥제비꽃 이상문 205· 응급실 주차장 이상교 206·
말하는 별이 있다 이상현 208 · 반사작용 이서영 210· 꽃노을 이성관 211·
종이컵 이성자 212· 가까이 있고 싶어서 이 솔 213· 홍시 이수경(은겸) 214·
나무들이 공놀이를 한다 이순주 216· 세상에 이시향 217·
비자나무 숲 이연희 218· 나도 꽃이야 이오자 219·
희망 주문 슈퍼마켓 이옥근 220· 두려운 맛 이유정 221·
나비 이임영 222· 말문 이재순 223· 도시 달빛 이정석 224·
봄맞이꽃 이준관 225· 달이 뜨는 바다 이종완 226·
바다는 오늘도 하늘과 손잡고 이준섭 228· 1초보다 짧은 시간 이지인 229·
마음 그림자 이 철 230· 빨대 장그래 231· 철학 개미 임지나 232·
검은 뿔도장 임형선 234· 숨은 맛볼래? 장서후 236·
끌고 오는 자전거 전병호 237 · 수평선 장승련 238·
구석기시대처럼 장철호 240· 오리는 당당 전상순 242·
처마 밑 전정남 243· 얼룩말 전자윤 244· 산비탈 밭 정경란 254·
우주 어느 별에도 정광덕 246· 민들레 정나래 248· 하늘길 정두리 249·
누가 더 센 걸까? 정명숙 250· 참 정병도 251· 거북이 키우렴 정선혜 252·
접시꽃 선물 정용원 254· 진짜와 가짜 정은미 255· 폭포 정춘자 256·
할머니 손바닥 정현정 257· 작별 인사 정혜진 258·
냄비받침에게 조기호 260· 있는 그대로 조소정 261·
미안해 조영미 262· 광고 조영수 263· 매달린 낙서 조은희 264·
거미줄 조화련 265· 푸른잎 덩굴식물 진복희 266·
현호색꽃 차경숙 267· 뿐인데 차영미 268· 날아라, 콩나물 채 들 269·
미안해요, 수박씨 채정미 270· 하얀 거품꽃 천선옥 271·
엄마 곁에 누우면 최균희 272· 들풀꽃 최대규 273·
가을 박 최만조 274· 바다쓰기 최승훈 275· 거미 최명주 276·
진짜 부자 최미숙 278 · 똑같아 최신영 279· 자동차 도장 최영재 280·
코끼리 최지원 281· 소나무 뿌리 1 최정심 282· 그날에는 최 진 283·
구름이 부럽지 않을까? 최춘해 284· 게발선인장 추필숙 285·
참기름 되기 하 빈 286· 참나무 하인혜 288· 모과야, 제발 하지혜 290·
핑계 하청호 291· 하늘에서 이야기가 들려요 한 나 292·
누가 지었을까요? 한명순 294· 웅덩이 사진관 한상순 296·
뭍까지 홍현숙 298· 감자 싹 한은선 300·
돌보미-코비드 20210628 황서영 302·

제14회 동시의 날 기념
제3회 전국 어린이 시 쓰기 대회 수상작

[대 상] 단칸방 나준수(부산 정관초 5학년) 302 ·
[최우수상] 배추벌레 강미선(제주 어도초 6학년) 303·
[우수상] 억새꽃이 설보경(서울 개웅초 2학년) 304·
뱀은 싫어 한태원(대전 태평초 2학년) 305·
할아버지의 술 임채원(부산 정원초 6학년) 306·
우리 할아버지 이찬희(서울 용동초 3학년) 307·
[장려상] 마스크를 벗어라 김서준(부산 상당초 2학년) 308·
나는 양파 김서우(서울 영도초 3학년) 310·
이상한 나라의 사춘기 장민경(강릉 율곡초 6학년) 311·
가을 귀뚜라미 김세훈(창원 팔룡초 2학년) 312·
보름달 강혜선(부산 석포초 2학년) 314·
다른 생각 이소이(부산 해빛초 1학년) 315·
비 오는 날 최우진(전주 서신초 4학년) 316·
지우개 김권률(광주 새별초 5학년) 318·
우리는 하나 유심길(인천 경인교대부설초 6학년) 320·
단풍 이수진(대구 도원초 5학년) 321·

저자 소개2

그림류상애

관심작가 알림신청
 

아녜스

차의 푸른 빛깔처럼 맑게 살라는 뜻으로 다록이라는 호를 쓰며,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 소속의 수도자이며 간호사입니다. 시 읽는 것을 좋아하고 빈종이 귀퉁이에 낙서하는 것도 좋아합니다.

류상애의 다른 상품

편저한국동시문학회

관심작가 알림신청
 
2002년 5월 어린이들에게 동시를 널리 읽히고 동심을 잃어버린 어른들에게도 동심을 찾아주기 위해서 만든 우리나라 유일의 동시문학 단체다. 그동안 한국동시문학회는 동시 세미나를 개최하고, 해마다 회원들의 우수한 동시를 모아 작품집을 펴내고 있으며 ‘우리나라좋은동시문학상’을 시상하고 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시작가들의 단체로 400여 명의 동시작가들이 활동하고 있으 한국동시문학회 카페(cafe. daum.net/dongsimunhak)가 있다.

한국동시문학회 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2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323쪽 | 520g | 148*210*20mm
ISBN13
9791189847340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책 속으로

아빠는 어렸을 때
단칸방이 싫으셨대요

그런데 나는
단칸방이 참 좋아요

내 얼굴 옆에
엄마 발
아빠 배 위에
동생 다리

작은 단칸방
우리집 첫 캠핑이
정말 정말 좋아요

--- 「단칸방」 전문, 나준수(부산 정관초 5학년)


배추에 벌레가 붙었다.

갈가리 쏠아
다 먹어버려
하얀 뼈대만 남은 배추

엄마가 화가 나서
“염치 없는 요놈의 배추벌레!”
붉그락 푸르락.

그래서 미안했는지
하얀 나비를 보내 주었다.

--- 「배추벌레」 전문, 강미선(제주 어도초 6학년)


억새꽃이
북극여우 꼬리처럼
살랑살랑
흔들리고 있다.
온 산에 여우 천지다.

--- 「억새꽃이」 전문, 설보경(서울 개웅초 2학년)


동생과
공차기하다가
공이 풀숲으로 들어가서
동생이 뛰어 들어갔다
“뱀 나올지 몰라 조심해!”
소리를 질렀다.
“뱀은 아침에 안 나와!
피리를 불거나
밤이 되면 나와!”
아무 말도 못 했다.
동생 말이 사실이면 좋겠다.

--- 「뱀은 싫어」 전문, 한태원(대전 태평초 2학년)


우리 할아버지는
술만 드시면
자꾸 하늘나라 가는 말씀만 하신다.

할아버지께서
술을 마신다는 건
슬픈 이야기를 하신다는 것

난 그때마다 마음이 아프다.

--- 「할아버지의 술」 전문, 임채원(부산 정원초 6학년)


시골에 갔다

아침 일찍 일어나보니
할아버지가 안 계셨다
논에 사는 자식들을 보러 가셨다고 했다

마당에 안개가 가득했다
저벅저벅 들리는 발자국소리
안개를 헤치며 할아버지 나타났다

멋있었다
꼭 산신령 할아버지 같았다

--- 「우리 할아버지」 전문, 이찬희(서울 용동초 3학년)

출판사 리뷰

여는 말

글을 짓는 일


오늘도 어제처럼 마스크로 입과 코를 가리고 눈만 빼꼼 내놓고 전철을 탔어요. 맞은편에 앉은 사람들의 얼굴을 가늠할 수가 없어요. 덜컹덜컹 전철의 둔탁한 기계음만 들릴 뿐 사람의 목소리는 전혀 들리지 않아요.
앞으로 100년쯤 후, 사람들이 상상하는 2021년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아니, 상상이나 할까요?
‘코로나19 바이러스라는 것이 온 세상을 들었다 놓았다했더란다’라고 전설처럼 얘길 할까요?
우리는 지금 그 전설 같은 길을 하루하루 걷고 있어요.
언제까지 이 길을 걸어야 종착역에 닿을까요.
그러다 문득, 우리 시인은 그래도 희망 없이 무작정 걷는 것은 아니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역병을 온몸으로 맞으면서도 글 짓는 일을 멈추지 않았으니까요.

짓다.
밥을 짓고, 집을 짓고, 농사를 짓고, 옷을 짓고.....짓는다는 건 어떤 재료를 들여 만들다는 뜻이지요. 그럼 글을 짓는 일은 어떤 의미일까? 라는 생각에 머뭅니다.
글자라는 재료만으로는 결코 글을 지을 수 없는 일이지요.
즉, 시를 짓는 일은 이 재료에 모든 상상력을 얹어야 하고 이를 비틀어보고 뒤집어보고 또 낯설게도 하여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것을 만들어 내는 거룩한 일 같아요.
그러니까 글을 짓는다는 것은 낱낱이 흩어져있는 글자 하나하나에 숨을 불어넣는 일이 되겠지요.
여기 한데 모아놓은 우수동시집 『말하는 별이 있다』에 들어 있는 시들도 그렇지요.
시인들은 일반인들이 미처 보지 못한 것들을 보고 또 안 보이는 것들을 찾아내서 생명을 불어넣었어요. 그러자 제각기 흩어져 있던 의미 없는 글자들이 살아나 뒹굴고 통통 튀고 달음질쳤어요. 우리 어린이들처럼요.
얼마나 신날까요!
이렇게 『말하는 별이 있다』에 담긴 시들도 축구공처럼 운동장에서 신나게 달리고 공중을 쓩쓩 날았으면 좋겠어요.
그래서‘한국동시문학회’시인들이 지은 시와 ‘어린이 시쓰기 대회’에 어린이가 지은 시들이 함께 누군가의 마음에 골~~~인! 하길 기대해요.

앞산 너머에 온 봄을 마중 나가며
한국동시문학회 회장 한상순

리뷰/한줄평0

리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12,600
1 12,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