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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야스케의 결심
2. 성가신 분실물 3. 우당탕탕 조개잡이 4. 너무 뚱뚱한 참새 도련님 5. 사라진 쌍둥이 6. 풍요로운 산과 가짜 신 7. 산 제물이 된 소녀 8. 빛의 아이, 그림자의 아이 9. 구로모리의 입맞춤 10. 제자로 받아 주세요! 강아지 요괴의 혼잣말 |
Reiko Hiroshima,ひろしま れいこ,廣嶋 玲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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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 아기를 키울 거야. 그렇지만 센 형으로 키우겠다는 건 아니야. 센 형은…… 센 형이었던 기억은 이제 절대로 돌아오지 않을 테니까. 그러니 이 아기는 내 남동생으로 키울 거야. 하지만…… 지금 사는 다이코 공동주택에서는 안 돼.”
--- p. 13 푸드득. 묘하게 불길한 날갯짓 소리가 가까이서 들려 왔다. 깜짝 놀란 셋이 숨을 멈추고 바짝 굳어 있자, 구멍 위쪽에서 굵은 목소리가 들려왔다. “으음, 한동안 일을 못 봤더니 잔뜩 나올 것 같군.” 다음 순간, 쓰유미와 우메키치 그리고 센키치마저도 비명을 지르고 말았다. 흠칫 놀랄 정도로 거대하고 붉은 엉덩이가 구멍 위로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 p. 54 “기, 긴네!” 아마네가 외치자 긴네의 이마에 그려진 눈알 무늬가 도르륵 움직였다. 눈알은 센키치 일행을 똑바로 바라보았다. 그 안에는 깊고 깊은 어둠만이 자리하고 있었다. --- p. 151 야스케가 바닥에 앉자마자 센키치는 젖은 손수건을 야스케의 볼에 대고 박박 문지르기 시작했다. “아야야! 아파! 너무 세게 문지르지 마! 피부가 벗겨지겠어! 왜 그래, 센키치?” “구로모리라는 녀석한테 볼을 내줬다면서? 도로 깨끗하게 해야지! 이런 자국은…… 절대 용서할 수 없어!” --- p. 1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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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 아기를 키울 거야”
요괴 돌보미 야스케 앞에 나타난 기묘한 요괴 아이, 센키치! 자신의 양아버지 센야의 영혼을 고스란히 간직한 센키치를 훌륭하게 키우기 위한 야스케의 좌충우돌 육아 스토리가 새롭게 펼쳐지는데……. “이쪽은 참새 요괴 도련님, 베니마루야. 보다시피 무척 뚱뚱해서 지금껏 한 번도 날아 본 적이 없어.” 뚱뚱한 몸 때문에 날지 못하는 참새 요괴 베니마루, 악동계의 두 샛별 쓰유미와 우메키치, 못말리는 바람둥이 신 구로모리 그리고 카리스마 넘치는 서쪽 천궁의 봉행 사쿠노미야까지! 통통 튀는 각양각색의 매력을 가진 요괴들이 가득한 판타지 세계로 다시 한번 빠져들어 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