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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괴의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3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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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서장
처마 밑에 서 있는 것
사이 나쁜 삼 형제
길을 잃은 수세미
반딧불이 구경
비밀의 차 친구
개구리들의 집 찾기
겨울의 방문
연말맞이 떡 찧기
쓰즈미마루의 털
후기

저자 소개 3

히로시마 레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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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ko Hiroshima,ひろしま れいこ,廣嶋 玲子

일본 가나가와현에서 태어났다. 『물 요정의 숲』으로 제4회 주니어 판타지 소설 대상을 수상했고, 『여우 영혼의 봉인』으로 아동 문학 판타지 대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주요 작품으로 『세계 일주 기상천외 미식』,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시리즈, 「귀신의 집」 시리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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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미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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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oru

오사카부 출생. 교토세이카대학 디자인학부 VD학과 일러스트레이션 코스를 졸업했다. 동물과 사람 등을 모티프로, 무늬를 조합한 독특한 분위기의 작품을 다수 제작했다. 도서 삽화를 중심으로 활동 중이며, 주요 작품으로 「요괴의 아이를 돌봐드립니다」 시리즈, 『항구 마을의 도라키치』, 『남하국 이야기 폭주 소녀, 나라를 구하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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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통역번역대학원에서 번역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출판 번역 에이전시 유엔제이에서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요괴의 아이를 돌봐드립니다〉 시리즈, 〈분실물 가게〉 시리즈, 『지금! 바로! 쓸 수 있는 AI의 모든 것』, 『재미나고 귀여운 만화 따라 그리기』, 『표정 그리는 법』, 『만화 캐릭터 멋지게 그리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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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2월 2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378g | 134*194*18mm
ISBN13
9791166837104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품명 및 모델명
요괴의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3
재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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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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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중량
134*18*194mm | 378g
크기,체중의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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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자/수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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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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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모델의 출시년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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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보증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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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책임자와 전화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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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사용연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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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뭐, 나도 내가 팔불출 형이라는 건 잘 알아. ……내 소원은 센키치가 웃는 거야. 앞으로도 쭉, 그 애가 행복했으면 해. 그리고 그 애의 행복을 곁에서 지켜볼 수 있다면 좋겠다고, 그렇게 생각해.”
--- p.20

고로마루가 없어진 것을 알면 제아무리 부처님 같은 아빠 세키조도 화를 낼 것이다. “당신을 믿고 맡겼는데!”라며 센키치를 비난하고, “너희 잘못이야!”라며 사헤이와 도로키치를 크게 혼내겠지. 고로마루는 그런 광경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통쾌했다.
--- p.38

이후로도 소타로는 몇 번이나 억새밭을 빠져나가려고 애썼다. 하지만 소용없었다. 어느 방향으로 가도 반드시 그 집 앞으로 되돌아오는 것이었다. 게다가 하늘을 물들인 붉은 노을도 여전했다. 기울기 시작한 붉은 석양은 전혀 가라앉으려는 기색이 없었다.
“이건 혹시…… 네 짓이니?”
그렇게 중얼거리며, 소타로는 가슴께에서 작은 손거울을 꺼냈다.
--- p.63

매해 하짓날 밤이 되면 아오히메 강변에 도깨비 반딧불이가 나타난다. 그때마다 도깨비 반딧불이를 함께 보러 가는 것이 히구로와 하기노 부부만의 오랜 연례행사였다.
--- p.103

“하기노 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셨다니, 정말 감사한 일이네요. ……이렇게 된 이상, 아주 좋은 집을 찾아서 하기노 님께 보고드리도록 해요. 그래야 더 기뻐하실 테니까요.”
“응, 그럽시다.”
개구리 부부는 단단히 의지를 다지고, 서둘러 집을 찾기로 했다.
--- p.149

나키는 ‘가질 수 없는’ 요괴다.
아주 우연히 이 세계에 탄생한 사소한 존재. 영역도 없고, 가족도 없다.
게다가 공교롭게도 ‘무--- p.無)’라는 점이 바로 나키의 숙명이었다.
자신의 의지로는 무엇 하나 손에 넣을 수 없는 것이다.
눈앞에 빛나는 보석이 떨어져 있어도, 그것을 가지고 싶어도 결코 주울 수 없다. 누구의 것도 아닌 벚꽃 잎 한 장, 해변의 모래 한 알조차 소유할 수 없다.
나키는 그런 존재였다.
--- p.163

“야, 야스케 형! 왜, 왜 그래! 무슨 일이야!”
센키치는 창백해진 얼굴로 바닥에 쓰러져 있는 야스케를 향해 달려왔다. 그러나 팔꿈치를 감싸 쥐고 웅크린 채 아픔을 견뎌 내느라, 자신에게 매달려 있는 동생에게 야스케는 어떠한 대답도 할 수 없었다.
--- p.185

“하지만 퐁이라고 부르는 건 그만두셨으면 해요, 정말로.”
퐁. 공처럼 둥글어서 퐁퐁 튀어 오를 것 같으니까 퐁.
쓰즈미마루는 그 별명이 정말로 마음에 들지 않았다. 사쿠노미야만 그렇게 부른다면 또 모를까, 사쿠노미야의 제자로 들어온 아이들 센키치, 아마네, 긴네까지 다들 “퐁.”이라고 부른다.

--- p.217

출판사 리뷰

“당신, 누구야? 우리 집에 볼일이라도 있는 거야?”

무더웠던 여름도 다 끝나 가던 어느 날 밤, 야스케는 말없이 처마 밑에 서 있는 아름다운 아가씨를 발견한다. 몇 번을 물어도 대답이 없는 아가씨를 위해 야스케는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지만 아가씨는 여전히 입을 다문 채 뜻 모를 미소만 짓는다. “내 소원은 센키치가 웃는 거야.” 센키치에 대한 사랑이 듬뿍 담긴 야스케의 말에 아가씨는 반드시 그렇게 될 거라는 말만 남기고 홀연히 사라지는데…….

“이, 이 녀석들, 조용히 좀 해, 정말!”

지장보살 석상과 똑같이 생긴 요괴 세키조에게는 아이가 셋 있다. 장남 사헤이, 둘째 고로마루, 그리고 막내 도로키치. 다들 손바닥 위에 올라올 정도로 작고 동그래서, 셋이 나란히 서 있으면 경단을 떠올리게 한다. 하지만 불행히도 이 삼 형제는 사이가 몹시 나쁘다. 세키조는 천방지축 삼 형제 때문에 골머리를 앓던 중 요괴 돌보미 야스케의 소문을 듣게 된다. 그런데…… 이들을 지켜보는 수상한 이가 있었으니!


“나는 말이야, 소타로라고 해. 너는? 이름이 뭐니?”

길쭉한 얼굴 탓에 ‘수세미’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고금당의 주인 소타로. 어느 날 길에서 우연히 수상한 손거울을 줍게 되고 어느 새 본 적 없는 억새밭 한가운데 서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아무리 벗어나려고 해도 소타로는 계속해서 억새밭을 맴돌다 그만 지쳐 버린다. 하지만 그곳에서 집 안에 갇혀 있는 상처투성이 소녀 ‘고마’를 만나고 소타로는 고마를 구하기로 마음먹는다. 고마를 데리고 도망치려는 순간, 등 뒤에서 무시무시한 목소리가 들려오는데……. “나쁜 아이 같으니! 고마! 고마! 어디로 도망치는 거냐! 너는 어디에도 못 가! 절대 도망칠 수 없다고! 너는 내 거야!” 과연 소타로는 고마와 함께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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