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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이라는 이름이 아름다운 설미희
설미희
솟대 20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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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시리즈

책소개

목차

여는 글―봄처럼 살고 싶어요 4

2022년 구상솟대문학상 수상 9
빨간 장난감 바구니 14
섬 이야기 19
엄마! 이곳이 서울이에요? 26
고운 선생님 그리고 친구! 안나 수녀 31
펜팔 37
20대 중반 장애인 복지카드를 만들면서 43
만남, 결혼 그리고 이별… 47
제19회 대한민국장애인문학상 대상 60
신촌세브란스병원 재활의학과 조성래 교수님 65
사랑하는 아들에게 70
덕현 스님 76
고마운 사람, 글동무 잘 가요 82
추억 여행 86
아름다운 관계 93

저자 소개 1

삶이란 누구에게나 순탄하지 않고, 좀 더 나은 인생길을 위해 선택을 해야 하듯이 저 역시 40대 이후 홀로서기를 하면서 경제적으로는 어려웠지만, 마음만은 여유롭게 살고 싶어 文學이란 벗을 만나고 의지하며 하얀 이면지에 한 글자 한 글자 희망을 새겼습니다. 바람따라 나선 길이 뒤뚱거리지만, 하늘도 나무도 그리고 꽃이 반겨 주고 벗 되어 주니 이 얼마나 감사한 삶을 사는지 비로소 알게 되었습니다. 만 4세에 고열로 인해 뇌성마비장애인이 됐습니다. 지금껏 살아오면서 힘들지 않았다면, 거짓이겠지요. 언제나 ‘괜찮아!’ 하는 여유로운 성격과 밝은 마음이 참 대견하고 좋으며 꽃이 피면
삶이란 누구에게나 순탄하지 않고, 좀 더 나은 인생길을 위해 선택을 해야 하듯이 저 역시 40대 이후 홀로서기를 하면서 경제적으로는 어려웠지만, 마음만은 여유롭게 살고 싶어 文學이란 벗을 만나고 의지하며 하얀 이면지에 한 글자 한 글자 희망을 새겼습니다.

바람따라 나선 길이 뒤뚱거리지만, 하늘도 나무도 그리고 꽃이 반겨 주고 벗 되어 주니 이 얼마나 감사한 삶을 사는지 비로소 알게 되었습니다. 만 4세에 고열로 인해 뇌성마비장애인이 됐습니다. 지금껏 살아오면서 힘들지 않았다면, 거짓이겠지요. 언제나 ‘괜찮아!’ 하는 여유로운 성격과 밝은 마음이 참 대견하고 좋으며 꽃이 피면 꽃 피는 대로 바람 불면 바람 부는 대로 자연에 운명에 순응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구상솟대문학상(2022), 대한민국장애인문학상 대상(2009) 수상 경력이 있으며, 대한민국장애인문학상 심사위원, 장애인 일자리사업 체험공모전 심사위원 등등 여러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동화집 「바다와 소년」, 동화 〈아빠, 한강에 갈매기가 날아요〉, 〈상민이의 하얀 체육복〉, 〈아기 독수리의 비상을 꿈꾸며〉, 〈새로운 내 짝 혜은이〉, 단편소설 〈장애 콜, 신기사〉, 〈자원 봉사자 정림〉, 〈그녀의 소리없는 아우성〉 외 다수의 작품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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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1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111쪽 | 150*220*20mm
ISBN13
9788985863896

출판사 리뷰

작가의 말

세상의 놀림에 상처 덜 받고 스스로 지키는 방법은 되도록 눈에 띄지 않게 사는 것이라는 생각을 어린 나이에도 터득했던 것 같다. 그런데 아들을 낳고, 이만큼 살아 보니 비로소 알 것 같다. 불편한 막내딸이 ‘엄마 마음 아파할까 봐!’ 내색 안 하고 더 밝게 웃는 모습을 보면서 ‘떼쓰며 울지 그럼 이 몹쓸 것 하면서 회초리라도 들었을 텐데….’
_〈여는 글〉 중에서

누구 시리즈를 시작하며…

우리는 낯선 사람을 보면‘ 누구일까?’ 하는 궁금증을 갖는다. 그 사람에 대해 알아 가면서 감동이 생긴다면‘ 아, 그렇구나!’ 하는 감탄을 하게 된다. 이렇게 궁금증이 감탄으로 변하게 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은 인문학 도서 〈누구 시리즈〉를 기획하게 되었다. 인문학이란 사람의 이야기를 기본으로 하는데 그 삶에서 장애는 비장애인들이 경험하지 못한 특별한 이야기여서 사람들에게 감동을 준다. 그 감동은 자신의 삶을 뒤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해 주기에 장애인 이야기 즉 장애인 인문학은 그 의미가 더 크다. 특히 장애인 예술은 장애 예술인의 삶 속에서 녹아나온 창작이라서 장애 예술인 이야기를 책으로 만드는 〈누구 시리즈〉는 꼭 필요한 작업이다. 이 책은 장애 예술인의 활동을 알리는 소중한 자료가 될 것이기에 〈누구 시리즈 100권〉이라는 목표를 세웠다. 의문과 감탄을 동시에 나타내는 기호 인테러뱅(interrobang)이 〈누구 시리즈〉를 통해 새로운 감성으로 확산될 것으로 믿는다.
_방귀희(사/한국장애예술인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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