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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그림자 극장 ……… 6쪽
네 번째 그림자: 고양이가 아닌 고양이 1. 민재와 현수 ……… 12쪽 2. 고양이 그림자 ……… 20쪽 3. 파비안의 가출 ……… 32쪽 4. 안녕, 파비안 ……… 43쪽 5. 다시 친구 ……… 54쪽 다섯 번째 그림자: 고광택 투명 스프레이 1. 투명 의자 놀이 ……… 64쪽 2. 그림자 도둑 ……… 71쪽 3. 신기한 스프레이 ……… 80쪽 4. 암흑 상자 ……… 90쪽 5. 찾아낸 단서 ……… 103쪽 여섯 번째 그림자: 하얀 지팡이 1. 다정방앗간 ……… 110쪽 2. 재이와 승빈 ……… 121쪽 3. 숨바꼭질 ……… 130쪽 4. 그림자 없는 지팡이 ……… 141쪽 5. 재이의 비밀 ……… 150쪽 뒷이야기 ……… 164쪽 홍청록의 일상 툰 ……… 166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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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를 들어가자고?”
현수가 뒷걸음치며 말했다. 재오는 현수를 달빛 그림자 가게 앞까지 데려왔다. 현수는 이 음침한 곳에 절대 들어가고 싶지 않았다. 학교에서 이 가게에 관한 이상한 소문을 들었기 때문이다. 3반 보라와 태현이는 달빛 그림자 가게가 소원을 들어준다고 했지만 아무도 그 말을 믿지 않았다. “응, 여기에 고양이지만 고양이가 아닌 게 있어. 마음에 쏙 들 거야.” --- p.20~21 하린이는 청이 숨어서 지켜보는 줄도 모르고 투명 스프레이 그림자를 쓸 생각에 들떠 있었다. 우선 어깨에 멨던 가방부터 벗고 투명 스프레이를 뿌렸다. “투명 가방 완성!” 하린이는 투명 가방을 앞으로 멨다. 이제 하린이가 가방을 메고 있는 줄 아무도 모를 것이다. --- p.86 재이는 승빈이에게 약속했다. “너랑 있는 동안은 내가 너의 눈과 지팡이가 되어 줄게!” 재이는 그림자를 잘라서 노는 것을 보여 주었다. 공원에 있는 장미나무 그림자를 잘라 오거나 버려진 우산, 세발자전거 등의 그림자를 잘라 왔다. --- p.1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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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오가 달빛 그림자 가게에서 일한 지 한 달이 지났다. 사라진 동생에 대한 단서도 찾지 못했는데, 가게 일은 여전히 어렵기만 하다. 고양이를 키우고 싶어 하는 현수에게 고양이 그림자를 맡겼으나 고양이 그림자가 탈출해 버리고, 사라진 동생을 찾을 유일한 단서인 메모지 그림자와 투명 스프레이 그림자까지 도둑맞는다. 절망에 빠진 순간, 가까스로 재오는 동생이 있는 곳을 알아내고, 그곳에서 동생의 엄청난 비밀을 알게 되는데……. 동생이 갑자기 실종된 이유는 무엇일까? 재오는 동생을 과연 만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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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심은 금물! 어디로 튈지 모르는 그림자들
달빛 그림자 가게에 들어갔다가 사라진 동생을 찾을 실마리를 얻으면서 가게에서 일하게 된 재오. 동생에게서 쪽지가 도착한 뒤로 한 달이나 지났지만 아직 아무런 단서도 찾지 못했다. 그림자들이 어디서 어떤 방식으로 힘을 발휘할지 예상할 수 없어서 그림자를 파는 일 역시 어렵기만 하다. 현수에게 맡긴 고양이 그림자는 햇무리 공원으로 도망가 버리고, 팔면 안 되는 투명 스프레이 그림자를 도둑맞아 버린다. 그러나 포기하긴 이르다. 재오 곁에는 어려운 일을 함께 도와줄 친구들이 있기 때문이다. 고양이 그림자가 필사적으로 탈출해야 했던 사연을 알고 나면 독자들은 가슴 찡한 감동을 느낄 것이다. 2권에서는 사라진 동생 재이가 등장하면서 그동안 재이를 찾지 못했던 이유가 드러난다. 재이는 사람들이 자신을 보면 소리를 지르며 도망간다는 둥 그림자에 숨을 수 있다는 둥 알쏭달쏭한 말을 늘어놓는데, 예상치 못한 반전에 독자들은 깜짝 놀라며 한마음으로 재이를 응원하게 될 것이다. ■ 어두운 마음의 그늘을 씻어 내는 아이들 도덕적으로 그른 행동을 하면 대부분의 사람은 양심의 가책을 느낀다. 그러나 나쁜 행동을 반복하다 보면 마음속에 자리 잡은 죄책감을 어두운 그늘에 감추고 점점 외면하기 쉽다. 『달빛 그림자 가게 2』에는 들키고 싶지 않았던 어두운 내면에 직면하고, 한 단계 성장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재오와 친했던 현수는 약자를 괴롭히기 좋아하는 민재와 어울리면서 못된 행동을 일삼는다. 그러나 자신을 끝까지 믿어 주는 재오와 탈출한 고양이 그림자를 찾는 과정에서 자신의 비겁했던 모습을 깨닫고 더 이상 민재 뒤에 숨지 않기로 결심한다. 스트레스를 도둑질로 풀던 하린이는 물건을 투명하게 만들어 주는 스프레이 그림자를 얻고 점점 대담하게 물건을 훔치지만, 잘못된 행동에는 책임이 따르는 법. 자기 손까지 투명해지자 하린이는 달빛 그림자 가게로 돌아가 잘못을 털어놓고 피해를 준 가게들을 찾아가 사과하고 물건값을 물어 준다. ■ “그림자의 대가는 추억이 담긴 물건입니다.” 2권부터는 달빛 그림자 가게에서 그림자를 사 갈 때, 그 대가로 추억이 담긴 물건을 가져와야 한다. 1권에서 우체통 그림자에 재오와 동생의 추억이 담겼듯이 세희는 그림자에도 특별한 이야기가 담겨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지금은 사용하지 않지만 한때는 가치 있었던 물건을 받기로 한다. 고양이 그림자를 가져간 현수에게는 워키토키를, 투명 스프레이 그림자를 가져간 하린이에게는 영화감독이 썼던 메가폰을 받는다. 이 물건들의 그림자는 유리병에 담긴 뒤 새로운 손님을 기다린다. 이 그림자들 중 하나는 3권에 등장하는 손님이 가져가며 사건이 벌어질 예정이니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미리 상상해 봐도 좋다. ■ 기발한 상상력으로 빚어 낸 힐링 판타지 동화 『달빛 그림자 가게』는 그림자에 숨결을 불어넣어 ‘몰래 자른 그림자를 수집할 수 있다면?’ 하는 상상에서 출발한 이야기다. 스스로 움직이고 알록달록한 빛깔을 내는 그림자의 모습에서 독자들은 기존에 알고 있던 개념을 깨고 판타지의 세계에 들어오게 된다. 이 시리즈는 CJ문화재단에서 이야기꾼의 창작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공모 ‘프로젝트S’의 애니메이션 부문으로 선정된 이야기를 원저작자 김우수와 동화 작가 정은경이 함께 동화로 다듬은 작품이다. 그림자를 사고판다는 흥미로운 설정과 함께 개성 있고 입체적인 캐릭터, 짜임새 있게 구성한 세계관으로 독자들은 이야기 속에 푹 빠지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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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의 크고 작은 상처를 다루면서 그림자 속에 더 큰 모험의 실마리를 감춰 놓은 책.” - 허교범 (「스무고개 탐정」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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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 빠져들게 만드는 이런 이야기를 기다렸다. 영상과 학습 만화에 익숙한 친구들도 텍스트 읽기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책!” - 이은경 (유튜브 ‘슬기로운초등생활’ 운영, 자녀교육전문가, 전 초등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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