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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신화전설 1
김선자
민음사 1999.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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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문학 top100 6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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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개벽편
2. 황염편
3. 요순편
4. 예우편
5. 하은편

저자 소개 1

연세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국립대만대학에서 석사학위를, 연세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중국어문학연구회 회장을 지냈다. 현재 연세대학교에서 중국연구원 소속으로, 동아시아 신화와 중국의 인문지리에 관해 강의하고 있으며, 신화의 가르침을 제의와 풍습으로 몸소 실천하는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 그들의 터전을 끊임없이 찾아다니고 있다. 중국이라는 지리적 영역 안에 살고 있는 소수민족들을 찾아가 그들의 생생한 삶의 현장과 신화를 우리에게 소개하는 것은 바로 그런 작업의 일환이며, 동아시아 여러 민족들의 신과 제주의 신들을 함께 소개하는 일에 첫발을 디뎠다. 중국을 대표하는
연세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국립대만대학에서 석사학위를, 연세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중국어문학연구회 회장을 지냈다. 현재 연세대학교에서 중국연구원 소속으로, 동아시아 신화와 중국의 인문지리에 관해 강의하고 있으며, 신화의 가르침을 제의와 풍습으로 몸소 실천하는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 그들의 터전을 끊임없이 찾아다니고 있다. 중국이라는 지리적 영역 안에 살고 있는 소수민족들을 찾아가 그들의 생생한 삶의 현장과 신화를 우리에게 소개하는 것은 바로 그런 작업의 일환이며, 동아시아 여러 민족들의 신과 제주의 신들을 함께 소개하는 일에 첫발을 디뎠다.

중국을 대표하는 신화학자 위앤커(袁珂)의 『중국신화사』(이유진·홍윤희 공역, 전 2권)를 번역해 제17회 아시아태평양출판협회(APPA) 출판상에서 대상 격인 명예회장상을 수상했으며, 저서인『만들어진 민족주의 황제신화』가 문화관광부 역사부문 우수학술도서로,『중국 소수민족 신화기행』이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추천 도서로,『문학의 숲에서 동양을 만나다』가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우수저작지원 사업에 선정되는 등 국내외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아시아 신화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오래된 지혜- 공존의 가치를 속삭이는 태초의 이야기』,『김선자의 이야기 중국 신화』(전 2권),『중국 변형신화의 세계』,『동북아 곰신화와 중화주의 신화론 비판』(공저) 등을 썼고,『절반의 중국사』,『중국 소수민족의 눈물』,『중국신화전설』(전인초 공역, 전 2권)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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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1999년 0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544쪽 | 640g | 132*225*35mm
ISBN13
9788937460166

책 속으로

생각끝에 여와는 몸을 굽혀 땅에서 황토를 파내었다. 그리고 그것을 물과 섞어 둥글게 빚어 인형과 같은 작은 모양을 만들었다. 이것을 땅에 내려놓자 희한하게도 곧 살아 움직이는 것이었다. 그러고는 꽥꽥 소리치며 즐겁게 뛰놀았는데 그가 곧 [인간]이라는 것이었다. 인간의 체구는 비록 작았으나 신이 친히 만든 것이기 때문에 그 모습은 말할 것도 없이 신을 닮았다.

그리고 날아다니는 새나 기어다니는 짐승들과는 달리 우주를 다스릴 만한 기개가 있어보였다. 여와는 그녀 자신의 이 아름다운 창조품에 매우 만족해 하며, 계속해서 손으로 물을 섞어 황토를 반죽하여 수없이 많은 남자와 여자를 만들어 내었다. 벌거벗은 인간들은 모두 여와를 둘러싸고 뛰놀며 즐거워하다가 혼자서, 혹은 무리를 지어 흩어져 갔다.
--- p.66

이 산이 용문이라는 이름을 얻게 된 연유는 다음과 같다. 강과 바다에 살고 있던 물고기들이 어느 일정한 시기가 되면 모두 이 산의 절벽 아래로 모여들어 높이뛰기 시합을 했다고 한다. 그 때 그 절벽을 뛰어오른 물고기는 용이 되어 승천할 수 있었고 뛰어넘지 못한 물고기들은 실망한 채로 다시 돌아가 여전히 물고기로 남아 있어야 했다고 한다. 또 다른 전설에 의하면 용문 부근에 이어간이라고 하는 시내가 있었다고 하는데 그 시내에는 잉어가 많이 살고 있었다. 이 잉어들이 동굴 속에서 나와 석 달을 거슬러 올라가 용문강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재주가 있어 용문을 지나 올라간 것은 용이 되었고, 그렇지 못한 것은 머리에 멍만 든 채 돌아와야 했다고 한다.

--- p.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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