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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의 첫 만남 : 표현력 세트
전3권
창비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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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누군가의 마음

창가 앞에서 두 번째 자리
작가의 말
추천의 말

카메라와 워커

미식 예찬


상대의 법칙
작가의 말
추천의 말

저자 소개 6

동화와 청소년소설을 쓴다. 쓴 책으로는 청소년소설 『오늘의 인사』 『누군가의 마음』, 동화 『나의 사촌 세라』가 있다. 『외로움의 습도』 『사랑의 입자』 『중독의 농도』 『존재의 아우성』 『관계의 온도』 『복수는 나의 것』 등의 청소년 단편집에 공저자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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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婉緖

1931년 경기도 개풍 출생. 1970년 불혹의 나이에 『나목(裸木)』으로 『여성동아』 장편소설 공모에 당선되어 문단에 나온 이래 2011년 영면에 들기까지 40여 년간 수많은 걸작들을 선보였다. 『부끄러움을 가르칩니다』 『배반의 여름』 『엄마의 말뚝』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친절한 복희씨』 『기나긴 하루』 『미망』 등 다수의 작품이 있고, 한국문학작가상 이상문학상 대한민국문학상 이산문학상 중앙문화대상 현대문학상 동인문학상 한무숙문학상 대산문학상 만해문학상 인촌상 황순원문학상 호암상 금관문화훈장 등을 수상했
1931년 경기도 개풍 출생. 1970년 불혹의 나이에 『나목(裸木)』으로 『여성동아』 장편소설 공모에 당선되어 문단에 나온 이래 2011년 영면에 들기까지 40여 년간 수많은 걸작들을 선보였다. 『부끄러움을 가르칩니다』 『배반의 여름』 『엄마의 말뚝』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친절한 복희씨』 『기나긴 하루』 『미망』 등 다수의 작품이 있고, 한국문학작가상 이상문학상 대한민국문학상 이산문학상 중앙문화대상 현대문학상 동인문학상 한무숙문학상 대산문학상 만해문학상 인촌상 황순원문학상 호암상 금관문화훈장 등을 수상했다. 2006년, 서울대 명예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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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良先

대학에서 문예 창작을 공부했다. 장편동화 『몬스터 바이러스 도시』로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11년에는 『지도에 없는 마을』로 제16회 창비 ‘좋은어린이책’ 원고 공모 창작 부문 대상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별과 고양이와 우리』 『용의 미래』 『밤을 건너는 소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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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애니메이션을 전공하고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 다수의 포스터, 음악 앨범, 사보에 그림을 실었고, 그린 책으로 『누군가의 마음』, 『나이 도둑』이 있고, 『샹들리에』, 『나쁜 연애, 썸』의 표지 작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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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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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매번 갈아 주신 벽지에 그림을 그리며 자랐습니다. 그림이라는 언어로 나누는 대화가 즐거워 아직도 계속 그리고 있습니다. 대학에서 애니메이션을 전공했습니다. 그림으로 나누는 대화가 즐거워서 좋은 영향을 끼치는 그림에 대해 고민하며 그립니다. 지금까지 『잉아의 순우리말 그림 사전』을 쓰고 그렸으며, 『2024 봄 제3회 우리나라 좋은동화』 『카메라와 워커』 『나의 낯선 가족』 『딱 한마디 영화사』 『할머니의 마지막 손님』『너무 큰 소원을 말하지 않을게』 들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이응 3개가 꽉꽉 들어가서 나는 발음이 귀여운 ‘잉아'를 예명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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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작업에 매력을 느껴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펜 선을 활용한 심플한 그림을 좋아하며, 일상생활 속의 소소한 감성과 위트를 표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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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6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124*189*28mm
ISBN13
9788936431235

줄거리

07 누군가의 마음 (김민령 소설, 파이 그림)

눈에 띄지 않던 아이 강메리가 같은 반 남자아이들에게 차례로 고백하면서 교실 안이 술렁인다. 이제 고백을 듣지 못한 아이는 단 두 명뿐. 강메리, 너의 마음은 어떤 거니?

08 카메라와 워커 (박완서 소설, 이인아 그림)

주인공에게는 조카가 하나 있다. 6·25 전쟁 때 부모를 잃은, 자기 자식처럼 소중히 아끼는 조카가. 주인공은 조카가 풍족하고 평범한 삶을 살기를 원하지만, 조카는 자꾸만 다른 길을 선택하려 한다. 전쟁이 휩쓸고 간 트라우마가 남아 있는 사회 속에서, 조카는 자기 삶을 오롯이 살아 낼 수 있을까?

09 미식 예찬 (최양선 소설, 시호 그림)

이른 사춘기를 걱정하는 엄마 때문에 유기농 음식만 먹어야 하는 지수. 그래도 예찬이와 함께라면 점심시간이 행복하다. 지수는 용기를 내 예찬이에게 고백하지만 아무 대답도 듣지 못하는데……. “예찬아, 넌 내가 싫은 거니?”

출판사 리뷰

동화에서 소설로 가는 징검다리
책과 멀어진 친구들을 위한 마중물 독서, 소설의 첫 만남


책과 점점 멀어지고 있는 청소년들이 문학과 쉽게 만날 수 있도록 돕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문학적으로 뛰어난 단편소설에 풍성한 일러스트를 더한 새로운 소설 읽기 시리즈 ‘소설의 첫 만남’이 창비에서 출간되었다. 흥미로운 이야기와 100면 이내의 짧은 분량, 매력적인 삽화를 통해 책 읽기를 낯설어하는 독자들도 동시대의 좋은 작품에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이끈다. 청소년의 독서력 양극화가 나날이 심각해져 가는 상황에서 책 읽기를 포기한 ‘독포자’들에게 다시 한번 책과 가까워지고 문학을 좋아하게 될 기회를 제공하며, 동화에서 소설로 나아가는 징검다리가 되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소설의 첫 만남: 표현력 세트’는 김민령, 박완서, 최양선의 소설로 엮였다. 성장의 과정에서 겪게 되는 기쁨과 슬픔, 외로운 선택 앞에 마주해야 하는 순간들을 포착해 낸 이야기들로 독자의 마음을 아름답게 물들인다. 책을 읽는 동안 마음이 한 뼘 커지는 경험을 선사해 줄 작품들이다.

“초등학교 4학년 이후 책 읽어 본 적이 없어요.”
‘독포자’들을 위한 새로운 소설 읽기 프로젝트


오늘날 교육 현장과 가정에서 ‘독서력 양극화’에 대한 우려가 심심치 않게 들려온다. 책을 좋아하는 일부 학생들을 제외하고는 대다수 청소년의 독서력이 현저히 저하되어 있다는 우려이다. 장편소설은 분량이 길어서 접근하기를 두려워하고, 소설집은 수록 단편을 모두 읽어 내지 못하면 책 한 권을 독파했다는 성취감을 느낄 수 없기에 독서에서 점점 멀어진다고 한다. ‘청소년을 위한 필독소설’류 또한 주로 20세기의 작품들로 엮여 친근한 재미와 현대적 감각을 전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그러나 몸과 마음이 커 가는 청소년기에 좋은 문학을 만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문학은 전인적 성장과 공감 능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외롭고 혼란스러운 사춘기를 견딜 수 있는 버팀목이자 친구가 되어 준다. 이에 창비는 현직 국어교사들의 자문을 받아서 책과 거리감을 느껴 온 청소년일지라도 생생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소설들을 선정해 ‘소설의 첫 만남’ 시리즈로 소개한다.

▶ ‘소설의 첫 만남’ 시리즈의 특징

1. 뛰어난 문학 작품을 다채로운 그림과 함께 읽는다

새로운 감성으로 단정한 얇고 아름다운 문고다. 문학적으로 훌륭한 작품을 널리 읽히기 위해 책의 만듦새에 내실을 기했다. 긴 글보다는 시각적 이미지에 친숙한 청소년들을 위해 다채로운 삽화를 더해 마치 웹툰처럼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다. 한 손에 잡히는 책의 크기와 길지 않은 분량 덕분에 그간 책과 멀어졌던 이들에게 권하기에 적절하다.

2. 학교 현장의 교사들이 더욱 기대하고 추천하는 책

‘소설의 첫 만남’ 시리즈는 학교 현장의 교사들에게 선공개되어 “이런 책을 기다려 왔다!”라는 뜨거운 기대평을 모았다. 교사 115인은 “그동안 책을 잘 읽지 않는 학생들에게 추천할 책이 없어 안타까웠다”며, “학업 때문에 시간에 쫓기는 청소년들에게 가벼운 분량의 좋은 문학책이 정말 필요한 시기”라고 전했다.

3. 더 깊은 독서를 위한 마중물

깊은 샘에서 펌프로 물을 퍼 올리려면 위에서 한 바가지의 마중물을 부어야 한다. ‘소설의 첫 만남’ 시리즈는 어린 시절에는 동화를 좋아했지만 자라면서 문학과 점점 멀어진 아이들이 다시금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마중물의 역할을 하면서, 우리 독서 문화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

추천평

첫 만남은 언제나 가슴 설레는 일이다. 단편소설을 일러스트와 함께 소개하는 ‘소설의 첫 만남’ 시리즈를 통해 책 읽기의 즐거움을 한껏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 안찬수 (시인, 책읽는사회문화재단 상임이사)
어릴 적에는 부모님께 같은 책을 여러 번 읽어 달라고 조르던 아이들이 청소년기에 접어들면서 이제 책 읽기가 싫다고 말한다. ‘소설의 첫 만남’ 시리즈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다시금 이야기에 빠져드는 재미와 기쁨을 전한다. - 최은영 (경기 운중중 국어교사)
몇 해 전부터는 학교 현장에서 소설 한 편 읽기를 하고 나면, 이렇게 긴 글은 처음 읽어 봤다는 반응이 나온다. ‘소설의 첫 만남’이 동화에서 소설로 향하는 가교 역할을 하리라 기대한다. - 서덕희 (경기 광교고 국어교사)
문학은 힘들고 지칠 때 위로를 건네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지혜를 전하며, 다양한 삶의 가치를 일깨워 주는 보물이라고 믿는다. 우리 학생들이 재미있게 책 읽는 풍경을 기대하며 마음이 설렌다. - 신병준 (경기 삼괴중 국어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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