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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8장
9장
10장
11장
12장
13장
14장
15장
16장
17장

작품 해설
작가 연보

저자 소개2

에드나 오브라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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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출생의 소설가, 극작가. 시인이다. 1930년 12월 15일에 아일랜드 서부에 위치한 춤그레이니Tuamgraney에서 농부 마이클 오브라이언과 레나 오브라이언 사이에서 태어났다. 유년기에는 수녀원에서 운영하는 기숙학교에 다니며 가톨릭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성인이 된 후 더블린으로 올라갔으며 낮에는 약국에서 일하고 밤에는 약학대학에서 공부하여 약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때 톨스토이, 피츠제럴드, 새커리 등을 읽고 영향을 받았으며, 제임스 조이스의 작품을 만난 것은 운명에 가까웠다. 조이스의 영향을 크게 받아 작가로 나서기로 결심했던 것이다. 1960년부터 1964년까지
아일랜드 출생의 소설가, 극작가. 시인이다. 1930년 12월 15일에 아일랜드 서부에 위치한 춤그레이니Tuamgraney에서 농부 마이클 오브라이언과 레나 오브라이언 사이에서 태어났다. 유년기에는 수녀원에서 운영하는 기숙학교에 다니며 가톨릭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성인이 된 후 더블린으로 올라갔으며 낮에는 약국에서 일하고 밤에는 약학대학에서 공부하여 약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때 톨스토이, 피츠제럴드, 새커리 등을 읽고 영향을 받았으며, 제임스 조이스의 작품을 만난 것은 운명에 가까웠다. 조이스의 영향을 크게 받아 작가로 나서기로 결심했던 것이다.
1960년부터 1964년까지 “여자 삼부작” 시리즈 『시골 여자들The Country Girls』, 『외로운 여자들The Lonely Girls』, 『결혼의 행복을 누리는 여자들Girls in Their Married Bliss』을 발표하며 소설가로 데뷔했으나 그 결과는 참혹했다. 이 삼부작은 외설적이라는 이유로 금지당하고 불태워졌고, 저자는 “젊은 여성들의 심성을 해친다”는 이유로 고소당했다. 이후 주류 사회가 불편해하는 현실을 직시하고, 여성의 목소리를 통해 그 안의 진실을 이야기하는 데에 과감한 노력을 기울였다. 『작고 빨간 의자The Little Red Chairs』를 비롯하여 아일랜드 혁명군IRA과 노인 여성을 다룬 『화려하게 고립된 집House of Splendid Isolation』(1994), 근친 성폭력을 다룬 『강을 따라Down by the River』(1996), 끔찍한 실제 살인 사건을 다룬 『숲속에서In the Forest』(2002), 그리고 보코하람에 납치된 나이지리아 소녀들의 생존을 다룬 최신작 『소녀Girl』에 이르기까지, 정치적, 사회적, 관습적으로 저질러지는 폭력과 그 근원을 고발하고 휴머니즘에 근거한 희망을 발견하는 작품을 발표했다. 한편 1980년엔 버지니아 울프에 관한 희극 『버지니아Virginia』를, 1999년에 제임스 조이스 전기 『제임스 조이스James Joyce』를, 2009년에 바이런 전기 『바이런 인 러브Byron in Love』를 발표하며 그녀의 문학적 뿌리를 탐구하기도 했다.
1970년에 “요크셔포스트 도서상”을 시작으로 1990년 “로스앤젤레스타임즈 도서상”, 1995년 유럽 예술가 협회의 “유럽 문학상”, 2001년 “아일랜드 펜 도서상”, 2006년 “율리시스 메달”, 2018년 “나바코프 도서상”, 2011년 “프랭크 오코너 국제 단편소설상”, 2012년 “아일랜드 도서상”, 2019년 “데이비드 코언 상”을 수상하였다. 한편 예술 및 문학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2018년에 영국에서, 2021년에는 프랑스에서 기사 작위를 받았다. 2021년 9월에 아일랜드 국립 도서관은 저자 2000년에서 2021년까지 작성한 편지, 초고, 노트, 교정지 등의 문서를 보관하기로 결정하였다. 1939년에서 2000년까지의 문서는 미국 아틀랜타의 에모리대학에서 보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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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에서 불어불문학을,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에서 한영 번역을 공부하고, 현재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오스카 와일드의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1890』, 레이첼 커스크의 『영광』과 『두 번째 장소』, 엘리너 데이비스의 『오늘도 아무 생각 없이 페달을 밟습니다』, 니나 라쿠르의 『우리가 있던 자리에』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앤더스 프레드릭 스틴의 『우리의 정원에는 시가 자란다』를 번역하면서 내추럴 와인에 관해 직접 공부하며, 독자를 위한 「와인 용어 정리」와 「포도 품종 정리」뿐 아니라 본문에 나오는 모든 와인메이커를 일일이 찾아보고 그들의 와이너리까지 자세하게 소개해
고려대학교에서 불어불문학을,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에서 한영 번역을 공부하고, 현재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오스카 와일드의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1890』, 레이첼 커스크의 『영광』과 『두 번째 장소』, 엘리너 데이비스의 『오늘도 아무 생각 없이 페달을 밟습니다』, 니나 라쿠르의 『우리가 있던 자리에』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앤더스 프레드릭 스틴의 『우리의 정원에는 시가 자란다』를 번역하면서 내추럴 와인에 관해 직접 공부하며, 독자를 위한 「와인 용어 정리」와 「포도 품종 정리」뿐 아니라 본문에 나오는 모든 와인메이커를 일일이 찾아보고 그들의 와이너리까지 자세하게 소개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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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10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260쪽 | 308g | 132*225*20mm
ISBN13
9788937464515

출판사 리뷰

“뭘 하며 살 생각입니까?” 남자가 두 번째 수프가 도착하기를 기다리며 질문했다.
“그냥 살려고요.” 엘런이 답했다. 드문 일이었다. 엘런은 항상 불안감에 시달리는 사람이라, 이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이번 만남은 영원할지, 자신이 아들을 지나치게 사랑하는 것은 아닌지, 두 사람이 탄 자동차 바퀴가 갑자기 튀어 나가는 바람에 반송장이 되어 길가에 널브러지지 않을지 걱정하곤 했으니까.
“현명해지는 거로군.” 남자가 말했다.
“나이가 드는 거죠.” 엘런은 전보다 행복했고, 만족스러웠고, 그러니 젊어진 셈이었다. 점심 식사는 비쌌고 남자는 뚱한 얼굴로 식당을 떠났다. -본문에서

엘런은 남자를 갈망하며, 그가 저지른 가장 사악한 짓이란 엘런이 죽은 듯 살자고 체념했을 때 그런 식으로 다가와서 거짓된 희망을 주고 하룻밤 동안 새 삶을 준 것이라고 생각했다. -본문에서

햇볕, 살갗이 얼얼해지는 햇볕만을 엘런은 갈망했다. 살갗이 붉은빛 금색으로 물들었다. 하루 낮이 지날 때마다 빛깔은 조금씩 더 진해졌고, 밤이 되면 얼른 내일 아침이 와서 불의 세례식을 시작하고 싶다는 생각과 함께 잠들었다. -본문에서

엘런은 빠르게 걷다가 걸음을 멈추고 섰다. 이제 서두를 필요가 없고, 서둘러서 해야 할 일이 없고, 그저 가만히 호흡할 뿐이고, 행복하지 않으나 불행하지도 않았다. 낮이 전처럼 찬란하고 밝지 않다면, 밤도 그렇게 새카맣지는 않으리라. -본문에서

잡지사에서 근무하는 이십 대 후반의 엘런은 어긋난 결혼 생활을 청산하고, 홀로 아이를 키우며 살아간다. 그는 아이가 전남편과 함께 캠핑을 떠난 여름날, 그동안 잊고 살아온 자기만의 시간을 만끽하기로 결심하고 잠시 인연이 닿았던 남성과 하룻밤을 보내거나 쓸쓸한 런던 거리를 배회하며 자유를 느낀다. 그런데 엘런은 때마침 우연, 어쩌면 운명 같은 낯선 충동에 사로잡히게 되고 여태 시도해 본 적 없는 탈주를 감행한다. 마치 그는 무거운 족쇄에서 이제야 놓여난 듯, 영국과 달리 햇빛으로 찬란한 남프랑스로 단호히 떠난다. 엘런은 여행객을 유혹하는 육감적인 언어,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남성들의 한심한 추파, 알코올의 열기, 사치스러울 만큼 아름다운 풍경에 젖어 두려움 비슷한 떨림, 한평생 억눌린 욕망에 생겨난 깊은 균열을 느낀다. 과거의 모든 것을 내려놓기로 마음먹은 엘런은 해변의 나체, 알아들을 수 없는 외국어, 이름조차 알 길 없는 사람들과 뒤섞이며 오래도록 잠들어 있던 자신의 참된 열망을 일깨운다. 온화한 열기에 달뜬 어느 날, 엘런은 유명한 영화배우 바비를 만나고, 그의 매력적인 미소에 한없이 빠져든다. 불붙은 욕망은 도저히 걷잡을 수 없이, 그 자신마저 집어삼킬 듯 무섭도록 번져 나가고, 엄청난 비극과 잔인한 희극을 품은 채 엘런의 턱밑까지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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