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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집 앞내에는
늘 맑은 물이 흘렀다 간혹 홍수가 일어 건너편 저수지가 범람이라도 하면 팔뚝만한 잉어 물일랑 세우기도 하던 곳, 송사리 참게 가재 잡이에 시간가는 줄 몰랐지 어느덧 지천명이 가까운 하천둑길 따라 노루 너구리 들고양이 넉넉히 깃들 만큼 군데군데 갈대 무성한 늪이다 -- '늪' 전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