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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용감한 메테보리
반양장
아이세움 2001.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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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CITING BOOKS

책소개

목차

1. 불행 시작
2. 이보다 더 나쁠 수는 없다!
3. 용감한 메테보리
4. 머리를 쓰자!
5. 뜻하지 않은 화해
6. 잊지 못할 아침
7. 둔네네 잠옷 파티
8. 맨발로 하는 달리기 시합
9. 시간과 비간은 가게 이름!
10. 신나는 여름 방학
11. 생일

저자 소개 1

그림에바 에릭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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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a Eriksson

에바 에릭손은 1949년 스웨덴 할름스타드에서 태어나 스톡홀름에 있는 예술 대학에서 직물 공예를 전공했다. 1979년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뒤 지금까지 동화작가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엘사 베스코브 상’과 ‘국제아동도서협의회 상’을 받은 그림작가이기도 하다. 그의 작품에는 친숙한 일상생활과 어린이와 어른들의 관계에 대한 유머가 잘 표현되어 있다. 작품으로는 『아기 돼지 그랭가레』, 『까마귀야 조심해』, 『미미와 비스킷』, 『애완동물을 갖고 싶어』, 『나는 용감한 메테보리』, 『아빠가 우주를 보여 준 날』, 『유령이 된 할아버지』, 『작은 집』, [막스 시리
에바 에릭손은 1949년 스웨덴 할름스타드에서 태어나 스톡홀름에 있는 예술 대학에서 직물 공예를 전공했다. 1979년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뒤 지금까지 동화작가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엘사 베스코브 상’과 ‘국제아동도서협의회 상’을 받은 그림작가이기도 하다. 그의 작품에는 친숙한 일상생활과 어린이와 어른들의 관계에 대한 유머가 잘 표현되어 있다. 작품으로는 『아기 돼지 그랭가레』, 『까마귀야 조심해』, 『미미와 비스킷』, 『애완동물을 갖고 싶어』, 『나는 용감한 메테보리』, 『아빠가 우주를 보여 준 날』, 『유령이 된 할아버지』, 『작은 집』, [막스 시리즈] 등이 있다.

에바 에릭손의 다른 상품

저자 : 로세 라게르크란츠
스웨덴의 대표적인 이민 2세대 작가로 스톡홀름에서 태어나서 자랐다. 대학에서 아동극 연출을 전공한 라게르크란츠는 1968년부터 아동 연극과 라디오 어린이 프로그램을 연출했다. 라게르크란츠는 1973년 『툴레의 여름』으로 등단한 뒤, 지금까지 수많은 동화를 발표하고 있다. 아들과도 같이 작품을 쓰기도 했는데, 이 책 『용감한 메테보리』시리즈가 그 대표작이다. 라게르크란츠는 1979년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문학상을, 1980년 닐스 솔게손 상을 수상했으며,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이 회원으로 있는 '스웨덴 아동 문학 아카데미'의 회원이기도 하다. 다른 작품으로는 『어떤 목요일』『프리다 시리즈』『타겐한테서 온 편지』등이 있다.
역자 : 김순천
한국 외국어 대학교 스웨덴어학과를 졸업했다. 지금은 스웨덴어 전문 통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번역일도 하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2월 28일
판형
반양장 ?
쪽수, 무게, 크기
188쪽 | 343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37810367

책 속으로

3학년 담임 선생님 집에 다녀온 뒤, 메테보리는 플로드 선생님을 무시하기 시작했다. 베니는 여전히 플로드 선생님이 하마 같다고 우겼지만, 사실 선생님은 비쩍 마른 황새 쪽이 더 잘 어울렸다.

메테보리는 더 이상 선생님과 싸우지 않았다. 가짜 하마보다 진짜 하마에 관심이 더 많았기 때문이다. 아직까지 이야기하지 않았지만, 사실 메테보리는 동물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메테보리는 파리를 짓뭉게서 죽이고 또 집게벌레가 더럽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보면 화가 많이 난다.

메테보리는 집게벌레들이 초롱꽃 속에 들어가 눕길 무척 좋아한다는 사실도 알고 있다. 토르펫(스웨덴 북부 지역에 있는 여름 휴양지:옮긴이)에 있는 여름 별장에서 몇 년 동안 관찰하여 얻은 수확이다.

메테보리가 가장 좋아하는 동물은 햄스터이다. 전에 길러 본 적도 있었다. 그 햄스터는 이름이 에릭손이었고, 코만 하얗고 온몸이 하얀 녀석이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에릭손은 그만 죽어 버렸다.

에릭손이 죽은 걸 알았을 때, 메테보리는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 그냥 자기 방으로 뛰어들어가 베개에 얼굴을 파묻고 엉엉 울기만 했다.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가슴이 터져 버릴 것만 같았다.

---pp.74~75

출판사 리뷰

나는 용감한 메테보리가 되고 싶어!
『나는 용감한 메테보리』는 읽는 재미가 있다. 언뜻 보면 스웨덴의 너무나 평범한 초등학교 4학년짜리 어린이의 이야기를 단편 단편 아무 연관 없이 죽 늘어놓은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일단 책을 붙들고 읽기 시작하면 금세 메테보리의 일상으로 쑥 빨려 들어가 앉은자리에서 책을 다 읽게 될 것이다.

우선, 메테보리가 학교에서 겪는 에피소드들로 상당히 재미있지만, 어린이들의 말투가 그대로 살아 있어 읽는 재미가 더 있다. 약간은 서툴면서도 세련되고 또 어눌하면서도 유창한 표현들이 '어떤 어린이가 자신의 이야기를 써 놓은 것 아닌가'하는 느낌이 들 정도로 현실감이 있는데, 이런 느낌은 작가와 읽는 내가 분리되기보다는 친밀감을 느끼게 하고 읽는 재미를 더하게 한다. 이것은 작가의 세계와 어린이의 세계가 동떨어져 있지 않고 한데 어우러져 있기 때문이다. 서로의 세계를 공유하는 능력은 단순히 작가의 타고난 글 솜씨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다. 작가가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이다. 사실 어른들은 어린 시절을 다 거치고 어른이 되기 마련인데도 어른들은 어린 시절을 너무 금방 잊어버린다. 작가는 잊어버린 자신의 어린 시절을 되살리고, 또 요즘의 어린이 세계를 탐색하기 위해, 그리고 어린이들의 세계를 자신의 세계 안으로 더 많이 편입시키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하고 있다. 라게르크란츠는 없는 시간을 쪼개서 어린이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이야기를 나눈다. 이런 일을 일상 생활처럼 하는 라게르크란츠는 어린이들과 생활하면서 눈으로 관찰하는 것만으로는 절대로 배울 수 없는 어린이들의 언어를 배우고, 어린이의 생활과 고민을 이해하고, 그리고 그 자신도 어린이가 된다. 그런 노력이 바로 『나는 용감한 메테보리』를 내놓을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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