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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산문에 들어
산문에 들어
오두막집
산사에서
원적산
때죽나무를 보며
선운사 뒷길로
노을 속의 아이들
머리카락 사설
하늘이 파란빛으로 말할 때
그 꽃 진 자리
늘 쓸리는
꽃이 질 때 언뜻 보이는
밤하늘은 커다란 숲입니다

구름의 길
고요한 길

동행

2. 향촌서정
말과 침묵 사이
겨울 동화
흐린 창에 기대어
사월
사계바다에 와서
하늘 농장
이제는 좀 사는가 싶더니
공원묘지가 보이는
이중섭 1
이중섭 2
제지기오름 달 그림자
산 아래 누가 있는데
향촌서정 1
향촌서정 2
숨비소리
서설
흰구름 아득한 날

3. 꽃나무 아래서
봄 생각
요즘 눈만 뜨면
오월
금강산
그리움
해 지기 전 저녁 한때
바람 부는 들녘에 와서 보면
이순 지나고 몇 해
달빛 밟기
바람 심하게 부는 날
비 그친 뒤
산우음 1
산우음 2
꽃나무 아래서
담장 쌓기
이 가을에
벽에 기대어
꽃밭

4. 마음의 빈 들판
나무
마음의 빈 들판
겨울 바다
병상일기
달빛 아래서
동천
겨울나무를 보며
땅거미 질 무렵
오늘은 이쯤에 와서
안개의 방
밤의 정맥
잔설
다를 마시며
자리물회
어느 날 오후에
밥상머리에 앉아
갈증

저자 소개 1

1937년 제주 서귀포에서 태어나 1975년 [심상] 1월호에 「원경」 「꽃」 「노을」 등이 박목월 시인 추천으로 신인상에 당선하여 등단하였다. 제주도문화상, 서귀포시민상, 제주문학상, 문학아카데미 시인들이 뽑는 시인상을 수상했다. 시집으로 『서귀포』 『불을 지피며』 『마라도』 『풀잎 소리 서러운 날』 『바람의 초상肖像』 『말과 침묵 사이』 『별의 방목』 『순비기꽃』 등이 있고, 시선집 『그 바다 숨비소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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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10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122쪽 | 168g | 130*210*20mm
ISBN13
978895664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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