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강력추천 오늘의책
달리기의 맛
창비 2017.08.25.
베스트
청소년 top20 6주
가격
12,000
10 10,800
YES포인트?
60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창비 청소년 문학

이 상품의 태그

MD 한마디

우리들의 청춘 마라톤
청춘의 맛이란 이런 것일까? 최선을 다했지만 최선의 결과가 나오지 않고, 불안과 두려움에 좌절하는 순간이 있다. 각자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야 하는 청춘의 좌절과 희망을 마라톤에 담아낸 소설. 달리며 요리하며 위로하고 위로 받는 10대들의 풋풋한 성장 이야기.
2017.09.12. 청소년 PD

상세 이미지

책소개

목차

1. 사라지는 자
오전 9시 3분 2구간 출발 지점 쓰루미 중계소
아스파라거스·토란·돼지고기볶음 ― 마이에 소마
전갱이나메로덮밥 ― 이사카 미야코
오전 9시 28분 8.3킬로미터 지점 요코하마역 육교
피망고기말이 ― 마이에 소마
고기 잔뜩 달콤 카레 ― 마이에 하루마
두유국수 ― 마이에 소마
순무닭날개조림 ― 마이에 하루마

2. 뒤쫓는 자
오전 9시 33분 10킬로미터 지점
가지구이 ― 스케가와 료스케
꽈리고추가지볶음 ― 이사카 미야코
로스트비프 ― 마이에 하루마
청경채햄볶음 ― 이사카 미야코
토마토드라이카레 ― 스케가와 료스케
오전 9시 39분 12킬로미터 지점 호도가야 다리
매실과 다시마 오차즈케 ― 마이에 소마
귤술 ― 이사카 미야코
오전 9시 47분 15킬로미터 지점

옮긴이의 말

저자 소개 2

누카가 미오

관심작가 알림신청
 

Mio Nukaga,ぬかが みお,額賀 零

1990년 이바라키 현 나메가타 시에서 태어났다. 열 살 때 처음으로 소설을 썼다. 고등학교 졸업 후에는 소설가를 꿈꾸며 니혼 대학교 예술학부 문예학과에 입학, 창작과 DTP를 공부했다. 졸업 후에는 광고기획사에 근무, 제작 일을 하면서 소설 창작을 계속했다. 2015년에 『외톨이』로 제16회 쇼가쿠칸문고소설상과 『옥상의 윈드노츠』로 제22회 마쓰모토세이초상을 수상했다. 2015년 6월 26일에 두 작품을 동시에 출간하며 더블 데뷔작이 되었다.

누카가 미오의 다른 상품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도쿄도리츠대학 대학원에서 일본 문학을 공부하였다. 현재 전주대학교 언어문화학부 교수다. 옮긴 책으로 『그리운 시절로 띄우는 편지』, 『회복하는 인간』, 『오에 겐자부로론』, 『사죄와 망언 사이에서』, 『선생님의 가방』, 오에 겐자부로의 3부작 『체인지링』, 『우울한 얼굴의 아이』, 『책이여, 안녕!』과 『세키가하라 전투』, 『신들의 마을』, 『이상한 소리』, 『라쇼몬』, 『시의 힘』, 『게 가공선』, 『이 몸은 고양이야』 등이 있다.

서은혜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8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32쪽 | 460g | 152*210*17mm
ISBN13
9788936456801

출판사 리뷰

소년이 청년으로 자라는 과정을 보여 주는 동시에
좋은 어른이란 어떤 것인지를 알려 주는 작품이기도 하다.
- 옮긴이의 말 중에서

달리며 요리하며, 위로하고 위로받는 순간
우리의 청춘은 그렇게 결승선으로 다가선다


『달리기의 맛』의 주인공 소마는 육상 명문고에서 촉망받는 마라톤 주자다. 안정되고 깔끔한 자세로 달리기로 이름난, 장거리에 적합한 선수다. 소마에게는 함께 육상부에 들어간 동생 하루마가 있다. 동생보다 앞서 달리는 데 익숙했던 소마는 언제부턴가 하루마에게 추월당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생긴다. 응석받이에 편식쟁이인 까탈스러운 동생이지만, 하루마가 러닝슈즈를 신고 달리기 시작하면 언젠가는 자신이 도달할 수 없는 곳으로 가 버리리라는 생각마저 든다.
그러던 중 소마는 대회에서 무릎에 박리 골절이라는 부상을 입는다. 그 뒤 소마는 마라톤을 팽개치고 요리에 몰두하게 된다. 미야코 혼자서 외롭게 머물던 조리 실습실에 우연히 들어가면서 어느새 요리 연구부에 합류한다. 미야코는 말투도 거칠고 그리 친절하지 않은 성격이지만, 그 무심함 덕분에 오히려 소마는 오랜만에 해방감을 맛본다. 아스파라거스볶음과 로스트비프를 만들면서, 마음 깊은 곳에서 외면하던 것들을 비로소 받아들일 수 있게 된다.

“도망쳐도 된다고 생각해.”
가스 불 소리에 묻힐 듯한 조그만 소리로 미야코가 그렇게 말하는 것이 들렸다.
“달리기로부터도, 동생에게 지는 것으로부터도 도망쳐도 된다고 생각해.”
그런 것이, 나는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아.
― 155면

자기 몫의 어깨띠를 매고 목표를 향해 똑바로 달려간다.
마라톤에 빗댄 우리의 삶


『달리기의 맛』의 등장인물들은 무심한 듯 보여도 모두 선하고 성실한 이들이다. 미야코는 부모의 불화를 요리로 이겨 내며 자기만의 삶을 단단히 만들어 나간다. 소마의 동생 하루마 역시 형이 자기 때문에 무리하다가 부상을 입은 것이 아닐까 걱정한다. 형이 달리기를 포기하지 않았으면, 자신이 걸림돌이 아니었으면 하는 마음이 이야기 속에 고스란히 드러난다. 소마의 친구 스케가와는 “너는 이제 육상부에 필요 없어.”라고 육상부원 앞에서 차갑게 말함으로써 육상부를 떠나는 소마의 죄책감을 덜어 준다. 미노루 선생님은 외로운 미야코와 소마 모두를 보듬는 존재다. 작가 누카가 미오는 이 인물들을 통해 자기 몫의 삶을 살아 나가는 일이 쉽지 않음을 이해하면서 모두에게 힘찬 위로를 건넨다. 괜찮다, 괜찮아, 하는 목소리가 독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진다.

아스팔트를 러닝슈즈로 힘주어 밟으며 호흡의 간격, 다리를 내딛는 타이밍, 모든 것을 일정하게 유지하면서 미야코가 있는 곳으로 달렸다. 괜찮다, 괜찮아. 몇 번이고 몇 번이고 가슴속에서 되풀이했다. ― 299면

리뷰/한줄평27

리뷰

9.2 리뷰 총점

한줄평

8.7 한줄평 총점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
10,800
1 1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