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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말
제1부 풍경이 내는 소리 그들이 보궁이다 황후 생가에서 가을 윤회 봄눈 나이 듦에 대하여 피아니스트의 전설 사과를 고르다가 가을이 시리다 바다전언 여명 손금 보던 날 구름 소리의 기원 패스트푸드점 앞에서 폐사지에 들다 제2부 첫눈 Shall we dance? 봄밤 다음엔 뱅글을 살까 해 너를 부르다 부석사 오르는 길 나의 출사기 신문읽기 백로 불안한 생 전화 색 있는 것들은 아름답다 가족의 탄생 새벽 풍경 하나 여행가방 인터뷰 제3부 혼돈 잘 살다 잘 죽기 서울 한 모퉁이에서 도장을 파며 인생 강가에서 동자승 여름도 간다 젤소미나를 위하여 천도재 오월 들여다보기 봄편지 배웅 만우절에 장국영을 보다 봄소식 은퇴를 기다리며 황사 제4부 저녁을 준비하며 권태 너에게 특강 나는 이 세상에서 가난하고 외롭고 높고 쓸쓸하니 살어가도록 태어났다 꽃피던, 시절 너도 가는구나 첫 새벽 와불 감자꽃이 피었습니다 죽은 이의 홈페이지를 방문하다 봄 폐사지를 나서다 사진 한 장 손에서 내려놓다 겨울 해설|풍경을 건너가다 박세현(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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