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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마을의 완벽한 하루
윤해연노인경 그림
문학동네 2020.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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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용이의 사라진 외투 … 7
세상에서 제일 바쁜 갈갈이 … 13
불근누니는 예민해 … 23
발자국을 따라가세요 … 36
세상에서 제일 잘난 검은발이 … 46
수리수리 수리부엉이와 돌아온 외투 … 72

저자 소개 2

2014년 비룡소 문학상, 2014년 대교 눈높이 문학상 대상, 2022년 창원 아동 문학상, 2024년 부마항쟁 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여전히 읽고 쓰는 동화와 청소년 소설 작가입니다. 지은 책으로 동화는 《오늘 떠든 사람 누구야?》, 《별별마을의 완벽한 하루》, 《지구소년 보고서》, 《빨간 아이, 봇》, 청소년 책은 《우리는 자라고 있다》, 《녀석의 깃털》, 《레인보우 내 인생》, 공저 《외로움의 습도》, 《일인용 캡슐》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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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노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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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하고 이탈리아로 건너가 순수미술을 공부했다. 그동안 쓰고 그린 책으로 ‘밤이랑 달이랑’ 시리즈와 그림책 『자린고비』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숨』 『고슴도치 엑스』 『곰씨의 의자』 『코끼리 아저씨와 100개의 물방울』 『책청소부 소소』 등이 있으며 동시집 『맛있는 말』 『삐뽀삐뽀 눈물이 달려온다』 『엄마의 법칙』 『달에서 온 아이 엄동수』 등에 그림을 그렸다. 『책청소부 소소』로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2012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에 선정되었고 『코끼리 아저씨와 100개의 물방울』로 2013 브라티슬라바 국제원화전시회(BIB) 황금사과상을 수상했다
홍익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하고 이탈리아로 건너가 순수미술을 공부했다. 그동안 쓰고 그린 책으로 ‘밤이랑 달이랑’ 시리즈와 그림책 『자린고비』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숨』 『고슴도치 엑스』 『곰씨의 의자』 『코끼리 아저씨와 100개의 물방울』 『책청소부 소소』 등이 있으며 동시집 『맛있는 말』 『삐뽀삐뽀 눈물이 달려온다』 『엄마의 법칙』 『달에서 온 아이 엄동수』 등에 그림을 그렸다. 『책청소부 소소』로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2012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에 선정되었고 『코끼리 아저씨와 100개의 물방울』로 2013 브라티슬라바 국제원화전시회(BIB) 황금사과상을 수상했다. 『고슴도치 엑스』로 2015 화이트 레이븐에, 『숨』으로 2019 IBBY 사일런트북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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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1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80쪽 | 226g | 170*220*15mm
ISBN13
9788954660198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요즘도 잃어버린 걸 찾는 사람들이 있나?
잃어버린 걸 찾아 줘도 사람들은 반가워하지 않아.”
“잃어버린 걸 찾는 사람도 있다고. 용이처럼 말이야.”


잃어버린 것은 또 사면 그만, 잊고 말면 그만인 별별마을 사람들과 달리 용이는 외투를 꼭 찾고 싶다. 벌써 세 번째 잃어버린 데다 무엇보다 용이의 손때가 묻은 소중한 외투이기 때문이다. 별별마을에서 급히 용무를 수행 중이던 고양이 갈갈이는 용이를 깜깜한숲으로 안내한다. 갈갈이가 처음 데려간 곳은 사람들이 잃어버린 책이 잔뜩 쌓인 불근누니네 집. 책에 모든 답이 있다고 믿는 토끼 불근누니는 “내 평생 이렇게 어려운 문제는 처음이야! 사실 웬만한 아이들은 세 번씩이나 뭘 잃어버리지 않잖아.”라고 끙끙대다 책 속에서 결정적 힌트를 찾아낸다. 이제 불근누니까지 의기투합, 일행은 깜깜한숲을 돌고 돌아, 꽁꽁 숨어 살고 있는 검은발이의 집으로 향한다. 검은발이에겐 잃어버린 것들이 어디 있는지 알려 주는 특별한 지도가 있다. 하지만 잃어버린 것을 찾는 사람이 없어 지도에는 먼지만 쌓여 가는 중이다. 과연 용이는 외투를 찾을 수 있을까? 용이의 외투가 감쪽같이 사라진 이유는 무엇일까? 근데 가만, 깜깜한숲이 오늘따라 왜 이렇게 조용하지?

우리가 잃어버린 것들은 어디로 갈까? 어디에서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그 해답을 찾아가는 길
친구들도, 멋진 추억도 선물받은 더없이 완벽한 하루


시작은 용이 혼자였지만 어느새 함께가 된 친구들. 갈갈이, 불근누니, 검은발이는 어딘가 어설프고 손발이 착착 어긋나면서도 너의 일은 우리의 일이란 맘으로 용이의 외투를 찾는 데 열을 올린다. 여정의 끝에서 외투는 전혀 생각지도 못한 데서 발견되는데, 이유를 알고 나면 미소를 짓지 않고는 배길 수 없다. 물건들이 사라지는 건 물건들에게도 나름대로 뜻이 있기 때문이라는 작가의 엉뚱한 상상력이 빛을 발하는 지점. 바쁘게만 살아가던 별별마을 사람들이 저마다 잃어버린 것을 보물처럼 품에 안고 돌아가는 모습에선 휘황찬란한 조명보다 더 반짝이는 것은 무엇인지 돌아보게 된다.

언어적, 시각적 유머의 꿀조합
귀여움 터지는 캐릭터들과 겹겹이 들추어 보는 메시지의 맛


『오늘 떠든 사람 누구야?』로 비룡소문학상을 받은 윤해연 작가와 『코끼리 아저씨와 100개의 물방울』로 BIB 황금사과상을 받은 노인경 화가의 영민한 상상력과 따듯한 세계관이 부드럽게 이야기 안으로 독자를 잡아당긴다. 물건들이 넘쳐 나고 많은 것들이 빠르게 잊히는 지금, 우리의 한 부분을 채웠던 소중한 것들을 만날 수 있는 동화로, 잃어버린 것들이 많은 어른들에게도 망설임 없이 권하고 싶은 동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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