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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2부
22. 모래 속으로 사라지는 강……9
23. 괴로워하며 살 필요가 있을까……21
24. 수혈……58
25. 베가……82
26. 좋은 시도……104
27. 각자의 관심사……130
28. 어디에나 불행……153
29. 험한 말, 부드러운 말……178
30. 노의사……201
31. 시장의 우상……223
32. 다른 측면에서……250
33. 행복한 결말……274
34. 누가 더 괴로울까……295
35. 천지 창조의 첫날……314
36. 그리고 마지막 날……355

작품 해설……397
작가 연보……417

저자 소개 1

알렉산드르 이자에비치 솔제니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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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ksandr Isaevich Solzhenitsyn, Aleksandr Solzhenitsyn

'러시아의 양심'이라 불리는 러시아의 저항작가. 카프카스 산맥의 작은 휴양지 키스로보츠크에서 태어난 솔제니친은 홀어머니와 궁핍한 생활을 했다. 로스로프대학교에서 물리와 수학을 공부하고 모스크바대학교 문학과를 졸업했다. 1940년 결혼하고 이듬해 대학을 졸업한 그는 나치 독일의 러시아 침공으로 군에 입대해 포병장교가 되었다. 그러나 친구에게 보낸 편지에서 독재자 스탈린을 '콧수염 남자'로 빗대 말한 것이 탄로나 1945년에 체포되기도 했다. 그가 '반혁명 활동'을 했다는 이유로 투옥된 것은 27세 때였다. 1956년부터는 러시아 랴잔시 중학교 수학교사로 일했으며, 시베리아의
'러시아의 양심'이라 불리는 러시아의 저항작가. 카프카스 산맥의 작은 휴양지 키스로보츠크에서 태어난 솔제니친은 홀어머니와 궁핍한 생활을 했다. 로스로프대학교에서 물리와 수학을 공부하고 모스크바대학교 문학과를 졸업했다. 1940년 결혼하고 이듬해 대학을 졸업한 그는 나치 독일의 러시아 침공으로 군에 입대해 포병장교가 되었다. 그러나 친구에게 보낸 편지에서 독재자 스탈린을 '콧수염 남자'로 빗대 말한 것이 탄로나 1945년에 체포되기도 했다. 그가 '반혁명 활동'을 했다는 이유로 투옥된 것은 27세 때였다.

1956년부터는 러시아 랴잔시 중학교 수학교사로 일했으며, 시베리아의 수용소에서 중노동을 하면서 데뷔작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를 구상하였다. 이후 1962년에 이 단편소설을 발표함으로써 문단에 데뷔했다. 1970년에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포병 대위로 근무하던 중 투옥돼 10년간 수용소에서 생활했던 경험을 그린 『수용소의 군도』로 1970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그는 소련의 정치제제와 타협을 거부하고 자신과 몇몇 동료 반체제작가들에 대한 소련 당국의 냉대를 끊임없이 비판하였다.

1974년에는 반역죄로 소련에서 추방 당했으며, 이후 미국 버몬트 지역에 정착하였다. 그러나 소련연방 붕괴 후인 1994년, 20년간의 망명생활을 마치고 러시아 시민권을 회복하였다. 그러나 이후에도 서방 물질주의를 비판하면서 조국 러시아의 부활을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으며 2007년 6월 러시아는 그에게 예술가들의 최고 명예상인 국가공로상을 수여하였다. 2008년 8월 3일 향년 89세의 나이에 심장마비로 타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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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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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18.04MB ?
ISBN13
9788937496387

출판사 리뷰

고통받는 이들의 목소리를 대변한 작가이자 ‘러시아의 양심’ 알렉산드르 솔제니친
비정한 현실을 버텨 오다 상처 입고 병들어 버린 사람들, 죽음에 직면한 그들에게서
발견하는 웃음과 삶에 대한 희망을 그린 대작
“폭풍이 불면 나무들은 쓰러지고 풀들은 엎드립니다. 그렇다고 풀들이 나무
들을 배신했다고 할 수 있을까요? 모든 사람은 각자의 삶이 있습니다. 직접
말씀하셨잖아요, 살아남는 것이 민중의 법칙이라고요.”
1955년 중앙아시아 어느 암 병동. 노인부터 십 대 소년, 유형수부터 고위 공무원까지, 모두
암이라는 병으로 인해 이전의 삶과는 단절된 채 같은 병실에 머물고 있다. 각자의 사회적 지
위가 환자복을 입는 순간 사라져 버리자, 이들은 지난 삶을 털어놓거나 우연히 알게 된 치료
법을 공유하고, 스탈린 사후 급변하는 정치 상황에 대해 격론을 벌인다. 그리고 누군가는 호
전되어 두 발로 병실을 나가고 누군가는 죽음을 맞아 병원을 떠나게 된다. 이들을 치료하는
의사, 간호사, 청소부 들도 각자 삶의 짐과 슬픔, 병을 가진 채 살아간다. 그러나 ‘사람은 무엇
으로 사는가’라는 의문 속에 삶은 계속되고, 웃음과 사랑도 싹트기 시작한다.
솔제니친은 27세에 ‘반소 선동’과 ‘반소 조직’ 창설 활동이라는 죄목으로 8년형을 선고받아,
죄수와 유형자 신분으로 강제 노동 수용소와 병원 생활을 한 바 있다. 과학자였던 그는 병동
에서 희곡과 소설을 쓰기 시작했고, 이 시기의 경험은 그의 대표작 『이반 데니소비치, 수용
소의 하루』와 『암 병동』의 소재가 되었다. 특히 『암 병동』에서는 1953년 스탈린이 사망한 후
이어졌던 소련 내부의 혼란과 비극, 나아가 복잡다단한 인간 사회의 자화상을 병원이라는
폐쇄된 공간을 배경으로 그려 냈다.
▶ 최고 수준의 문학적 사건. ─ 《타임》
▶ 『암 병동』은 스탈린 사망 직후 시기를 그리면서, 국가라는 병동에서는 희생자나 집행인이
나 모두 갇힌 신세이며 똑같이 불구가 되어 버렸다고 선언한다. ─ 《뉴욕 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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