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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데미안 Demian / 홍성광 옮김
2권 수레바퀴 밑에 Unterm Rad / 홍성광 옮김 3권 싯다르타 Siddharta / 홍성광 옮김 4권 황야의 늑대 Der Steppenwolf / 안장혁 옮김 5권 게르트루트 Gertrude / 황종민 옮김 6권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Narziß und Goldmund / 윤순식 옮김 7권 크눌프 Knulp / 권혁준 옮김 8권 로스할데 Roßhalde / 윤순식 옮김 9권 환상동화집 M?rchen / 홍성광 옮김 10권 페터 카멘친트 Peter Camenzind / 김화경 옮김 11권 유리알 유희 Das Glasperlenspiel / 박계수 옮김 12권 잠 못 이루는 밤 Schlaflose Nachte / 홍성광 옮김 |
Hermann Hes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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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 선집을 펴내며
‘거대한 새가 알을 깨고 나오려고 싸우고 있었다. 그 알은 세계였고, 그 세계는 산산조각이 나야 했다.’ 세상과의 경계에 서 있는 젊음의 불안과 방황을 통한 자아실현과 영적 탐구를 헤르만 헤세만큼 투명하고 생생하게 보여준 작가는 없었다. 질풍노도의 성장기에 겪었던 혼돈과 투쟁, 그리고 그것을 통해 완전한 자유에 이르는 과정을 기록한 헤세의 날카롭고 섬세한 글들은 시대를 초월하는 젊은 영혼들을 위한 잠언집이다. 선과 악, 밝은 세계와 어두운 세계, 자연과 정신, 육체와 영혼의 이분법을 지양하는 헤세의 문학세계는 삶의 총체적 긍정에 도달하는 장대한 순례이다. 비상하는 새처럼 삶에 대한 더 높은 지평을 우리에게 제공하는 헤세의 작품들이 나날이 험난해지는 이 세상을 이해하고 이겨내는 데 모든 이들의 더할 나위 없는 동반자가 되기를 바란다. - 현대문학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