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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 귀신 어벤져스
공윤경양은봉 그림
잇츠북어린이 202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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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벽 귀신이 나타났다? │ 7
부적의 저주 │ 19
탐정 콤비의 탄생 │ 30
범인이 너였어? │ 46
아기캥거루 │ 70
핫팩 소동│ 88
소원을 말해 봐 │ 102

저자 소개 2

딸이자 언니로서, 아내로서, 엄마로서 그리고 선생님으로서 참 행복한 길을 걸어오고 있습니다. ‘동화작가’로서 시작하는 새 길 위에 설렌 발걸음을 떼어 봅니다. 2021년 『동화향기 동시향기』 제4회 아침신인문학상에 단편동화 「가짜 배꼽」이 당선되었고, 2022년 경기문화재단에서 주최한 경기예술지원에 『벽 귀신 어벤져스』가 선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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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양은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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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두인형 VOO, 팀 버튼, B급 호러, 블랙을 사랑하는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자신만의 독특한 세상을 발견해 그것을 이야기로 만들고 사람들과 공감할 수 있는 그림을 그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1가지 이야기 100가지 상식 2: 호두까기인형』, 『아빠와 요한의 특별한 여행』, 『꼬마 마녀와 빗자루』, 『워커』, ?괴담 스쿨’ 시리즈와 국내 최초 호러 컬러링북 『VOO’s 호러판타지아』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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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2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116쪽 | 298g | 165*222*9mm
ISBN13
9791192182476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책 속으로

“사실 벽 귀신이니, 고양이 어쩌고 하는 거까지는 내가 지어냈거든. 그런데 어느 날 부적이 붙어 있는 거야. 심지어 벽에서 이상한 소리도 나고. 나 말고 이런 장난을 칠 사람이 또 누가 있는지 궁금해서 견딜 수가 있어야지. 그런데 설마 너희였냐”

이번에는 이수가 세혁이와 윤서를 의심하고 나섰다.

“우리가 그런 짓을 왜 하냐? 그럼 처음 벽 귀신 괴소문을 퍼뜨린 건 강이수 너인데, 부적을 붙인 건 네가 아니란 말이지”
“그렇다니까. 맹세할 수 있어!”

윤서의 말에 이수가 믿어 달라는 듯 간절한 눈빛을 보냈다.

“부적 붙인 범인은 네가 아닐 거라고 생각했어. 우리 얼른 교실로 가 보자.”

세혁이가 발걸음을 재촉했다. 교실 앞에 도착하자 망설일 틈도 없이 윤서가 뒷문을 힘껏 열었다. 뒷문의 잠금장치가 풀려 있었다!

“헉!”

세혁이가 더욱 놀란 것은 그다음 장면이었다. 부적이 붙어 있던 벽 주위부터 바닥까지 물바다가 되어 있었던 것이다. 벽을 타고 물줄기가 주르륵 흘러내리고 있는 걸 보니 사건이 일어난 지 얼마 안 된 게 분명했다.

“범인이 화장실에서 물을 받아 와서 뿌린 것 같아. 아마 멀리 달아나지 못했을 거야.”

세혁이가 제법 탐정답게 말했다. 세혁이와 윤서, 그리고 이수는 어두운 복도를 지나 화장실로 달려갔다. 그때 남자 화장실에서 누군가가 후다닥 문을 잠그는 소리가 들렸다.

“너 누구야? 당장 나오지 못해”
“좋은 말로 할 때 나오시지!”

세혁이와 이수는 잠겨 있는 화장실 칸의 문을 두드리며 범인을 몰아세웠다. 윤서는 남자 화장실 문밖에 서서 범인의 출구를 막았다. 범인은 이제 독 안에 든 쥐였다

--- p.50~53

줄거리

반 최고의 장난꾸러기 이수는 평소 엉뚱한 장난을 많이 치기로 유명하다. 오늘은 교실 뒤쪽 벽에 귀신이 있다면서 여러 가지 괴담을 늘어놓았다. 교실 벽을 세우기 전에 고양이가 벽 틈으로 숨어들었는데 그걸 모르고 벽을 세워서 고양이가 갇혔고 비 오는 날 밤만 되면 고양이 비명이 들린다거나 벽 귀신과 눈이 마주치면 벽 귀신이 계속 따라다닌다는 둥. 하지만 이수의 말을 믿지 않는 아이들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괴담은 잊히는 듯했다. 그런데 어느 날 교실 벽에 ‘벽 귀신아 물러가라’라고 쓰인 부적이 나붙으면서 아이들은 다시 벽 귀신에 관심을 갖게 된다. 도대체 누가 부적을 붙였을까? 세혁이는 부적을 붙인 범인을 찾기 위해 추리를 해 나간다. 과연 벽 귀신 괴담은 사실일까? 그리고 부적을 붙인 범인은 누구일까?

출판사 리뷰

불안을 없애기 위한 마음의 근육 키우기

이야기 속 승민이는 불안과 걱정이 많은 친구입니다. 승민이의 불안을 알게 된 세혁, 윤서, 이수는 승민이의 말을 무시하지 않고 경청하면서 함께 불안을 없애기 위해서 노력합니다. 누구나 마음속에 불안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불안이라고 하는 ‘마음의 몬스터’를 두렵다는 이유로 피하기만 하면 불안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힘듭니다. 그 보다는 이야기 속 승민이처럼 ‘마음의 몬스터’를 똑바로 쳐다보고 무엇 때문에 그것이 생겼는지 생각하면서 가족이나 선생님 또는 친구들에게 도움을 청한다면 얼마든지 ‘마음의 몬스터’를 물리칠 수 있습니다. 이런 경험이 쌓이면서 마음의 근육도 강건해질 거예요.

초등 교과 연계

3학년 1학기 국어 6. 일이 일어난 까닭
3학년 2학기 국어 7. 글을 읽고 소개해요
4학년 1학기 국어 1. 생각과 느낌을 나누어요
4학년 2학기 국어 1. 이어질 장면을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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