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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 해결사 레오
엄마의 만능 간장 | 7 인기 폭발 레오 간장 | 17 작전의 날 | 26 간장의 실체 | 33 변비를 잡아라 나와라, 똥 | 41 이렇게 서러울 수가 | 51 인생 최대의 위기 | 59 변비 탈출 비법의 완성 | 66 속담 천재 레오 뛰는 레오 위에 나는 선생님 | 75 속담 제조기 은채 | 85 속담 천재의 절망 | 90 진정한 속담 천재 | 95 작가의 말 | 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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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선생님……. 화장실 좀 갔다 올게요. 급해서요.”
“이제 네 차례 다 돼 가는데, 겁나서 그러는구나?” “아니에요, 정말 급해서 그래요.” 선생님이 눈을 가늘게 떴다. “레오야, 네가 체육을 별로 안 좋아한다는 거 알아. 저번에도 화장실 간다더니 수업 끝날 때까지 교실에 있었잖니.” “이번에는 진짜인데…….” “뜀틀 한 번 뛰고 나면 화장실 가도 좋아.” 선생님은 봐줄 생각이 없어 보였다. 레오는 어쩔 수 없이 뜀틀을 한 번 뛰기로 했다. 천천히 달려가 발판에 발을 구르고 뜀틀에 손을 뻗으며 뛰어올랐다. 그대로 멋지게 뛰어넘고 싶었지만, 뜀틀이 너무 길었다. 레오는 뜀틀에 철퍼덕 주저앉고 말았다. 순간 엉덩이에 힘이 풀리면서 나오면 안 될 것이 나와 버린 느낌이 들었다. ‘큰일 났다. 어쩌지’ 레오는 얼른 뜀틀에서 내려왔다. 다행히 뜀틀에는 자국이 남지 않았다. 하지만 엉덩이를 만져 보니 체육복 바지가 축축해지고 있었다. 얼른 화장실에 가야 했다. 아이들이 눈치 채면 이건 초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놀림감이 될 게 뻔했다. 레오는 엉거주춤한 자세로 선생님에게 말했다. “저 이제 뛰었으니까 화장실 다녀올게요.” 선생님은 알겠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고 나서 은채를 불렀다. “은채야, 레오 화장실 가는데 같이 좀 다녀오렴.” 레오는 눈을 크게 떴다. “네? 왜 같이 가요? 쟤는 여자고, 저는 남자인데요.” 선생님이 빙긋 웃었다. “네가 화장실 갔다가 또 교실에 가서 쉬고 있을지 모르잖 아. 은채야, 네가 화장실 밖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좀 데려와.” “네…….” 은채가 썩 내키지 않는 얼굴로 대답했다. --- p.61~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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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는 평범해 보이는 초등학생이지만, 생각과 행동은 못 말릴 정도로 엉뚱하다. 첫 번째 에피소드 「급식 해결사 레오」 편은 평소 학교 급식이 맛이 없다고 느끼는 레오가 집에서 만든 간장을 급식에 몰래 뿌려 먹자, 이를 알게 된 반 아이들이 너도나도 레오의 간장을 뿌려 먹으면서 간장은 금세 동이 난다. 얼마 후 교장 선생님이 레오 반에 와서 점심을 먹게 되는데, 레오는 교장 선생님 국에도 새로 가져간 간장을 몰래 뿌렸다가 낭패를 본다. 두 번째 「변비를 잡아라」 편에서 변비에 걸린 레오는 변비에서 벗어나려면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어야 한다는 말을 듣고는 과일 맛 젤리, 채소가 들어간 과자, 토마토케첩을 먹지만 변비가 나아질 리 없다. 레오는 변비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 마지막 「속담 천재 레오」 편에서 레오는 시험에서 틀린 속담을 여러 번 써오는 대신 새로운 속담을 만들겠다고 큰소리를 쳤지만 쉽지 않다. 과연 레오는 새로운 속담을 만들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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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해 보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가진 레오
「급식 해결사 레오」 편에서 레오는 장래에 맛있는 급식을 만드는 영양사가 되어서 아이들에게 최고로 맛있는 급식을 먹게 하고 싶어요. 그러면 아이들이 학교 급식을 먹으면서 무척 행복해 할 테니까요. 「변비를 잡아라」 편에서는 변비에 걸려서 고생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변비 탈출 비법서’를 쓰는 작가가 되겠다는 꿈을 꿔요. 레오의 장래 꿈은 늘 다른 사람들을 위한 마음에서 우러나온답니다. 초등 교과 연계 3학년 1학기 국어 1. 재미가 톡톡톡 3학년 2학기 국어 3. 자신의 경험을 글로 써요 4학년 1학기 국어 5. 내가 만든 이야기 4학년 2학기 국어 4. 이야기 속 세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