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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지혜가 담긴동화

책소개

목차

1. 큰 스승 소득이
2. 떠돌이 장쇠
3. 한 가지 소원
4. 돌쇠네 헛간
5. 수다쟁이 할머니와 도깨비
6. 씨름꾼과 도깨비
7. 대장간의 도깨비
8. 두 하인
9. 남의 떡이 커 보이지만
10. 세 나그네
11. 옥우물
12. 할망신이 된 업젖이

저자 소개 2

1941년 대전에서 태어났다. 어린이 책 전문 서점 ‘가을글방’을 운영하면서 많은 어린이들과 친구가 됐다. 1982년 '크리스천 신인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하였고, 『가끔씩 비 오는 날』로 제2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창작 부문 대상을 비롯하여 불교 문학상, 이주홍 문학상 등을 수상하였다. 낮에는 조각 천으로 바느질을 하고 밤에는 책을 읽고 글을 쓰면서, 블로그 ‘가을글방’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따뜻한 책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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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윤승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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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한 표현에 따른 과장과 웃음을 주요 테마로 하는 명랑만화의 대표작가. 1943년 함경북도 종성에서 태어난 윤승운 작가는 60년대 길창덕의 뒤를 이어 신문수, 이정문, 박수동 등과 함께 70~80년대 명랑만화 전성기를 이끌었다. 『두심이 표류기』『요철발명왕』『맹꽁이 서당』등 지금까지 약 130 여권의 책을 냈다. 특히 대표작인 『맹꽁이 서당』에서 조선시대 야사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입담으로 풀어 보인 시도는 요즘 유행하는 학습만화보다 높은 수준의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평가된다. 현재 남양주시 자연농장에서 농사를 지으며 만화 창작도 잇고 있다. 아파트 개발로 동네에 버려진 개들
간략한 표현에 따른 과장과 웃음을 주요 테마로 하는 명랑만화의 대표작가. 1943년 함경북도 종성에서 태어난 윤승운 작가는 60년대 길창덕의 뒤를 이어 신문수, 이정문, 박수동 등과 함께 70~80년대 명랑만화 전성기를 이끌었다. 『두심이 표류기』『요철발명왕』『맹꽁이 서당』등 지금까지 약 130 여권의 책을 냈다. 특히 대표작인 『맹꽁이 서당』에서 조선시대 야사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입담으로 풀어 보인 시도는 요즘 유행하는 학습만화보다 높은 수준의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평가된다.
현재 남양주시 자연농장에서 농사를 지으며 만화 창작도 잇고 있다. 아파트 개발로 동네에 버려진 개들을 그냥 보고만 있지 못해 개집을 지어 키우는 마음씨 넉넉한 할아버지이다. 요철이가 당신의 아바타라고 할 만큼 손재주가 비상해 웬만한 물건은 손수 뚝딱 만들어낸다.

윤승운의 다른 상품

저자 : 윤승운
1943년 함경북도 종성에서 태어났고 우리 나라 만화가 2세대로 특유의 자유로운 선으로 표현한 캐릭터와 만화적 잔재미를 주면서 끊임없이 이어지는 해박한 한문 실력이 독자들에게 학습만화의 재미를 안겨준다.1991년 문화관광부 제정 1회 한국만화 문학상 저작상을 수상했고 현재 성균관 한림원에서 한문고전 연구과정을 이수하면서 수많은 잡지와 단행본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겨레의 인걸 1,2,3,4,』,『큰 사람들의 이야기』,『말썽도령 알봉이』,『꼴찌와 한심이』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1997년 05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128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30656313

예스24 리뷰

--- 어린이 도서정보팀
할머니, 할아버지 무릎 위에서 듣던 옛날 이야기 같이 구수하고 재미있는 이야기 모음책이다. 욕심없이 부지런하고 따뜻하고 어질게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다보면 어떻게 사는 것이 옳은 것인지, 훌륭한 사람이란 어떤 사람인지를 알게 된다. 사람들에게 장난을 치고 착하고 부지런한 사람을 돕기로 하는 도깨비 이야기도 재밌다. '맹꽁이 서당'의 만화가 윤승원씨의 그림이 이야기 맛을 더해준다.

책 속으로

그런데 그 대장간에는 언제부턴지 도깨비가 살고 있었어요.

도깨비는 사람의 눈에 띄어서는 안 된다는 규칙이 있기 때문에 낮에는 헌 쇳덩이 속에 숨어 있거나 대장간 대들보에 매달려 있었어요. 그러다가 밤이 되어 대장간 아저씨가 불을 끄고 잠이 들면 대장간을 어슬렁어슬렁 돌아다니며 쇳덩이도 들어 보고 화덕에 불도 피워 보고 아저씨 흉내를 내어 그림에게 인사를 하기도 했어요.

대장간 아저씨는 대장간에서 무슨 소리가 나는 것을 잠결에 듣긴 했지만 워낙 고단했기 때문에 아침이 되기까지는 깨는 일이 거의 없었어요.

--- p.63

출판사 리뷰

이 책에 나오는 동화들은 대부분 옛날에 옛날에…라는 말로 시작된다. 그렇다고 정말 옛날 이야기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이 동화들은 옛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가 아니라 새로 씌어진 옛날 이야기들이다. 지은이는 여느 창작 동화와는 다른, 옛날에 있었음직한 이야기를 써서 누군가에게 들려주고 싶은 마음에 이 동화들을 썼다.

요즈음 세상의 눈으로 보면 어딘가 모자란 듯한 사람들이 이 이야기들의 주인공들이다. 부모도 없이 서당에 얹혀 사는 부지런한 소득이가 마을에서 존경받는 훈장님의 큰 스승이라는 이야기, 나보다 남을 부러워하는 마음 때문에 마을에서 자신이 제일 잘 하던 일을 팽개치고 어설프게 다른 일을 하는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들을 통해 지은이는 어리숙한 듯하지만 순박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 이웃을 돌아볼 줄 알고 허황된 욕심 없이 부지런히 자신이 할 일을 하는 사람들이 사실은 지혜로운 사람들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늘 사람들 주변에서 기웃거리며 사람들과 친하고 싶어하는 도깨비들의 이야기도 아기자기하고 정답다.

이 책을 읽으면 우리나라 사람들의 따뜻함과 웃음을 느낄 수 있다. 만화가 윤승운 씨의 그림이 이 이야기들을 더욱 재미있게 해준다. 이 책에 모은 동화들은 영악한 요즈음의 어린이들로 하여금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옳은가, 어떤 사람이 진정한 의미의 큰 사람인가를 생각하도록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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