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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커지는 명작 그림책

책소개

저자 소개 2

그림토니 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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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y Ross

독특하고 풍부한 상상력을 가진 그림책 작가로서 자유분방하고 유머러스한 화풍이 특징이다. 실버 펜슬상 외에도 네덜란드에서 최고 삽화가에게 주는 실버 페인트 브러시상을 세 번이나 수상했다. 그린 책으로는 1976년 최고의 책으로 선정된 『골디락과 세 마리 곰』 『호기심 대장 헨리』 『도서관에 가지마, 절대로』 등이 있으며, 『할머니는 도둑』 『무시무시한 고모』 등 데이비드 윌리엄스 동화책에 많은 그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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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이자 그림책 작가, 번역가이다. 1960년 부산에서 태어나 어릴 때부터 시를 썼다. 198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해 시인이 되었다. 그림책에 매혹된 이후 줄곧 그림책 글을 쓰고 번역 일을 해 왔다. 그림책 전문 도서관 ‘패랭이꽃그림책버스’를 설립했고, 현재 사회적협동조합 그림책도시 이사장, 세계아동도서협의회(KBBY) 운영위원, 책읽는사회문화재단 북스타트 상임위원으로 활동하며 여러 대학교와 도서관, 미술관에서 그림책을 강의하고 있다. 『도솔산 선운사』, 『한 나무가』, 『운곡 선생 계시느냐』, 『책이 된 선비 이덕무』, 『소 찾는 아이』 등의 그림책에 글을 썼
시인이자 그림책 작가, 번역가이다. 1960년 부산에서 태어나 어릴 때부터 시를 썼다. 198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해 시인이 되었다. 그림책에 매혹된 이후 줄곧 그림책 글을 쓰고 번역 일을 해 왔다. 그림책 전문 도서관 ‘패랭이꽃그림책버스’를 설립했고, 현재 사회적협동조합 그림책도시 이사장, 세계아동도서협의회(KBBY) 운영위원, 책읽는사회문화재단 북스타트 상임위원으로 활동하며 여러 대학교와 도서관, 미술관에서 그림책을 강의하고 있다.

『도솔산 선운사』, 『한 나무가』, 『운곡 선생 계시느냐』, 『책이 된 선비 이덕무』, 『소 찾는 아이』 등의 그림책에 글을 썼고, 샘 어셔의 그림책들과 『북쪽 나라 자장가』, 『나무들의 밤』, 『나에게 작은 꿈이 있다면』, 『노란 카약』, 『도시에 사는 우리 할머니』, 『네가 태어난 날엔 곰도 춤을 추었지』, 『비밀 파티』, 『마법 침대』 등의 글을 우리말로 옮겼다. 그림책 이론서 『그림책 쓰기』, 에세이 『이토록 어여쁜 그림책』(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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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06월 3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50쪽 | 426g | 210*297*15mm
ISBN13
9788901029269

책 속으로

바로 그 때, 사자가 보였어요.
사자는 풀밭에 벌렁 드러누워 자는 중이었어요.
꼬마는 살금살금 사자한테 다가갔어요.
그러고는 기다란 머리빗으로 사자 털을 빗기면서 배꼽을 찾았어요.
그런데 이키! 사자가 눈을 떴어요. 꼬마는 공손하게 말했어요.

" 저, 혹시 제 배꼽을 빌려 가셨나 해서요."

사자가 고개를 갸웃거렸어요.
"네 배꼽을 왜 빌려? 이렇게 멋진 배꼽이 있는데, 자 볼래?"

--- p. 8

출판사 리뷰

아이들의 영원한 관심사, 배꼽!
아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신기하게 여기는 여러 가지 사물 중에 자신의 신체를 빼놓을 수는 없을 것이다. 그 중에서도 배꼽은 엄마와 자신을 이어주는 연결고리가 된다는 점에서 호기심을 더욱 유발시킨다. 작가는 이러한 아이의 정서에서 적절한 이야기 소재를 잡아낸다. '혹시 잠자는 사이에 배꼽이 사라지면 어떡하지?' 아이라면 한번쯤 생각해 보았음직한 상상에서 이 이야기는 출발한다.

나도 주인공처럼 자립심과 용기를 키울래요! 이 이야기의 특징은 자신의 배꼽을 찾고자 정글로 용감하게 들어가는 아이의 적극성이 돋보이는데 있다. 배꼽을 찾아 스스로 정글로 나서는 자립심과, 자신의 배꼽을 가지고 있는 악어에게 다가가기 위해 선뜻 늪 속으로 들어가는 용기가 결국 아이로 하여금 배꼽을 찾아내게 이끈다. 정글 속에서 동물 친구들을 차례로 만나 가는 경쾌한 흐름을 속에서 아이들은 주인공의 용기와 자립심을 자연스레 배울 수 있다.

개성과 표정이 살아 있는 캐릭터! 배꼽을 잃어버린 아이의 황당해 하는 표정에서부터 자신의 배꼽을 벌러덩 누워서 자랑하는 하마의 포즈나 나를 귀찮게 하는 것이 뭔가 한쪽 눈만 살짝 뜨고 살피는 사자의 표정 등, 그림 하나 하나에 살아 있는 캐릭터의 개성은 이 그림책의 큰 볼거리이다. 다른 그림책에서와는 달리 개성이 독특하게 살아 있는 동물들을 보면서 즐거움을 한껏 만끽할 수 있다.

추천평

어느 날 아침 일어나 보니, 배꼽이 없어진 꼬마가 배꼽을 찾아 정글로 간다. 꼬마는 기린, 고릴라, 사자, 코끼리, 멧돼지, 얼룩말, 하마를 차례로 만나는데 배꼽을 살펴보지만 모두 꼬마의 배꼽이 아니다. 마지막에 악어의 배꼽을 본 꼬마가 '내 배꼽'이라며 소리치자 악어는 '깨끗이 씻어 돌려주려고 했다'고 능청스럽게 말한다. 잠자는 사이 배꼽이 없어졌다는 재미있는 상상으로 시작한 이야기는 개성있는 동물 캐릭터들의 살아있는 표정과 어우러져 끝까지 흥미진진하다. 번역글이 매끄러워 읽기 좋고, 따뜻하고 유머러스한 그림이 독자를 즐겁게 하는 책이다.

--- 어린이도서연구회
리뷰 총점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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