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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 :위상·장상은 건강의 척도이다
1. 위상·장상의 발견 2. 위상·장상과 성인병(생활습관병)과 깊은 관계 3. 변비·설사와 장상 4. 식도·위·십이지장의 검사와 진단에는 어떤 방법이 있을까 5. 폴립은 만만한 놈이 아니다 6. 위상·장상은 이렇게 좋아진다 7. 물이야말로 최고의 명약 8. 당신의 위상·장상은 이 음식으로 결정된다 9. 암으로 죽고 싶지 않다면 예방하는 수밖에 없다 10. 바른 식생활로 저항력이 있는 몸을 만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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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축성 위염인 사람은 위암 발생률이 높다는데이터가 일본과 미국에서 이미 나온 바 있다. 식생활 개선을 한 후에도 2~3주간 증상이 없어지지 않을 경우에는 위장의 정밀검사를 받도록 한다. 특히 만성위축성 위염이 있는 사람은 20대라도 반 년~1년에 한 번 내시경에 의한 검진을 받아야 한다. 위 점막을 내시경에 끼운렌즈로 확대하여 미세한 전암 상태와 초기 암을 발견하거나 의심스러울 경우에는 생검(점막의 일부를 떼어 현미경으로 조사한다)을 하여 더욱 확실한 진단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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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세계 1인자'의 수식어가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는 위장내시경의 대가가 30여 년간 25만 명의 위장을 들여다 본 결과로 탄생시킨 '신야식 건강장수법'의 진수를 보여주는 이 책은 일본과 미국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얼굴에 씌어 있는 저마다의 인상(人相)처럼 우리 위와 장에는 제각기 <위상 胃相>과 <장상 腸相>이 있다는 것이 세계적인 내과의사 신야 박사의 주장이다. 즉 우리의 위와 장의 상태가 현재의 건강상태를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으며 심지어는 그 사람의 수명까지 예측할 수 있게 해준다고 한다. 한 마디로 좋은 <위상·장상>은 무병장수를 약속하며, 나쁘고 더러운 <위상·장상>은 끊임없는 질병치레와 난치병을 부르고 생명까지 단축시키므로 누구나 좋은 <위상·장상>을 갖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의 명성은 세계적으로도 대단하다. 특히 일본 내에서는 나카소네 전 일본 총리, 하타 전 일본 총리를 비롯하여 이 책 곳곳에 삽입된 추천사를 보내온 유명인사들의 예약이 줄을 잇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한국인을 괴롭히는 가장 흔한 질병이 위장병이다. 우리나라에서 암 사망률 1위를 차지하는 것도 다름아닌 위암 등 위장 관련 암이다. 이처럼 현실적으로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평소 위장의 관리에 매우 소홀한 편이다. 무엇보다 그 중요성을 미처 깨닫지 못하거나 위와 장에 탈이 생겼을 경우에 강구해야 하는 대응방안도 잘 모르고 있다. 자각증상을 느껴 병원에 갈 때쯤이면 이미 그때는 증상이 많이 악화된 상태로 진행해 있기 일쑤. 시간과 돈을 들여야 할 뿐만 아니라 종양이나 암으로 판명된 경우 치료는 고사하고 목숨의 위험까지 감수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게 된다. 이 책의 저자는 미국과 일본에서 수십 년 간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위장이야말로 우리의 건강과 장수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열쇠임을 깨닫고 이러한 사실을 좀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하려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 책에서 저자는 식생활과 생활습관의 개선만으로도 위와 장을 얼마든지 튼튼히 유지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예를 들어 자연식과 육식의 비율을 8 : 2 정도로 한다든지 취침 4시간 전에 식사를 끝낸다든지 깨끗한 물을 많이 마신다든지 하는 간편하고 쉬운 원칙들을 내과 전문의로서 타당한 근거와 함께 제시한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위장병 왕국의 오명을 쓰고 있는 한국인을 위해 저술되었다고 할 수 있을 만큼 우리 현실에 맞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위장병을 앓고 있거나 왜곡된 식생활과 나쁜 생활습관으로 잠재적 위장병 환자일 수 있는 모든 사람들이 읽고 위장 관련 질병의 치유는 물론 예방 차원에서 반드시 읽어보아야 할 책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