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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어떻게 살 것인가
2장 환자가 선택한다 3장 환자에게는 환자의 역할이 있다 4장 좋은 치료를 받기 위해 5장 21세기의 암환자학 6장 누구를 위한 의료인가 7장 적극적인 환자를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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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일본에서 실시된 암 의로는 어떻게든 병명을 감춰서 환자가 조용히 죽음을 맞이하도록 돌보는 게 우선 목표였다. 목적지를 알리는 이정표가 겨우 임종 직전의 '부조의료'이거나 호스피스 정도였다.
물론 암에 걸리면 아무것도 하지 않고 조용히 죽기를 원하는 사람도 있다. 또 일반적인 치료로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그리고 납득할 수 있는 치료를 위해 어떤 노력이라도 하겠다는 사람도 있다. 어떤 의료를 원하든 그것은 환자의 선택이며, 정답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효과가 있을지도 모르는 항암제가 있는데, 시도도 안 해보고 포기하는 것은 너무 안타깝지 않은가? 한번 도전할 만한 가치가 있는 일이다. 나는 40명의 환자와 작은 이상향을 만들려는 게 아니다. 다양한 가치관이 허락되는 의료 속에서 한 가지 의료형태를 실천하고, 가치관 하나를 제안하려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생각으로 나는 하루 하루 일하고 있다. 그렇다면 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깨달았을 때, 어떠한 의료를 선택해야 하는가? 그리고 환자가 의료의 주역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다음 장에서 나는 그것을 구체적으로 제안하려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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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자 스스로 꼭 해야만 하는 암치료가 따로 있다!
암에 걸린 환자나 그들의 가족과 친구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 나와 화제다. 『암, 의사가 할 수 있는 것 환자만이 할 수 있는 것』(국일미디어 간)이 바로 그 책! 대부분의 암환자들은 암에 걸렸다는 사실 하나에 망연자실하고 어찌할 바를 몰라하며 모든 것을 병원의 의사에게 맡기고 단지 기다리고 고통을 참아낼 뿐이다. 그러나 의사들이 환자에게 항상 좀더 효과적인 최선의 치료를 하고 있는지는 의문이다. 암환자와 그 가족들의 가장 큰 불만도 환자의 상태와 치료에 대한 불충분한 설명과 과연 지금의 치료가 최선의 방법인지에 대한 의구심과 불안감이다. 이제 의사에게 모든 것을 맡겨서 치료하는 시대는 끝났다. 의사가 할 수 있는 것이 있지만 반드시 환자 스스로 해야 하는 것이 있기 때문이다. 만일 암에 걸렸다면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고, 어떤 치료를 받아야 하는지, 치료는 가능한 것인지를 스스로 알고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 21세기는 '맞춤의료 시대', '환자가 주역이 되는 시대'이다. 이 책은 그 방법을 조목조목 밝혀 암을 퇴치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 암치료, 삶의 질을 유지하면서 받을 수 있다! 많은 암환자들의 공통된 소망은 하루를 살아도 인간답게, 그리고 삶의 질을 유지하면서 건강하게 사는 것이다. 그러나 병을 이해하지 않으면 좋은 치료를 받을 수 없다. 어떤 것이 자신에게 맞는 최선의 치료인지, 어떤 병원과 의사가 자신에게 필요한지, 환자의 자기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스스로 알고 선택할 때 훨씬 만족스럽고 좋은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이 책은 환자 스스로 실제 삶의 질을 유지하면서 암에 대처하는 모든 방법과 구체적인 암치료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어 자신의 상황에 맞게 적용하도록 권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