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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사용상의 부주의가 죽음을 초래한다
- 정량을 지키지 않으면 중독되는 감기약 - 자살 목적으로도 사용되는 수면제 - 눈의 피로를 말끔하게 없애는 성분으로 오인된 안약 -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서는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화장품 - 한꺼번에 많이 마시면 죽음을 초래하는 술 - 중략 2장 의심스러우면 먹지 않는다 - 날것으로 먹을 때 주의해야 할 생선 기생충 - 돼지고기에 많은 기생충 - 암처럼 장기를 좀먹는 에키노코쿠스 - 비전문가의 판단은 금물인 독버섯 - 중략 3장 죽음을 부르는 세균과 바이러스 - 기껏해야 식중독이라고 깔보는 장출혈성 대장균 O-157 - 계란이나 그 가공품에 의한 식중독은 살모넬라균이 원인 - 꺼려지는 방사선 살균 - 현대의학이 낳은 MRSA와 VRE - 보존 식품에 축적되기 쉬운 보툴리누스 독소 - 중략 4장 찔리거나 물리기만 목숨을 잃게 된다 - 쏘였을 때 알레르기성 쇼크가 무서운 별 - 직접 닿지 않아도 피해를 입히는 털벌레 - 물리면 죽을 수도 있는 거미와 전갈의 독 - 시간과의 싸움. 뱀독 - 여름 바다의 불청객. 해파리의 독 - 중략 5장 우리 몸을 위협하는 공해 물질 - 신변을 위협하는 다이옥신 - 유전자를 손상시켜 피부암을 일으키는 자외선 - 근대화가 낳은 아황산가스와 질소산화물 - 폐암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라돈 - 주변에 있는 사람을 위험에 빠뜨리는 부류연 - 중략 6장 상습 복용이 죽음을 부른다 - 1960년대부터 급속하게 퍼진 마리화나 - 아편.모르핀.헤로인 - 생각지도 않았던 중독 현상을 일으키는 시너 - 중략 7장 테러나 살인에 사용된 독극물 - 음 사건으로 유명해진 사린 - 구 일본군도 제조했던 독가스. 이페리트 - 약도 되고 독약도 되는 바곳 - 독극물 투입 사건으로 널리 알려진 아지화나트륨 - 중략 8장 음식.독물.탄저균 등 생화학 무기 중독으로부터의 대처법 - 독물을 먹거나 만졌을 때 대처법 - 탄저균 등 생화학 무기 중독으로부터의 대처법 - 중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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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있는 사람을 위험에 빠뜨리는 담배 연기"
담배의 피해는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사실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하면 후두암에 걸릴 비율이 32.5배나 높다. 그리고 폐암은 4.45배, 식도암은 2.28배나 높다. 그러나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고 해서 마냥 안심할 수는 없다. 담배의 피해는 흡연자뿐만 아니라 비흡연자에게도 미친다. 오히려 담배를 피우는 사람보다도 그 주변에 있는 사람 쪽이 암에 걸리기 쉽다고 할 수 있다. 담배 끝에서 나오는 부류연(部流煙) 때문이다. …… 부류연은 직접 공기 중으로 방출되기 때문에 발암성이 강한 니트로소아민은 주류연보다도 부류연 쪽이 10배에서 100배나 많다. --- p.1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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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간 에어컨 사용시 주의해야 할 레지오넬라균"
레지오넬라균이란 재향 군인이라는 의미이다. 이름은 오래된 것 같지만 이 균이 발견된 것은 비교적 최근인 1976년 7월이다. 미국의 필라델피아에서 재향 군인의 집회가 열렸는데 참가자 4,500명 중에 200명에게 폐렴 증상이 집단적으로 발생했으며, 그 중 29명이 사망했다. 그때 사망 원인을 조사해보았더니 에어컨에서 새어나온 균이 에어졸이 되어 실내를 가득 채웠고, 그것을 들이마신 사람들이 감염된 것이었다. 균은 신종이었으며 그 집회의 이름에 따라 레지오넬라균이라고 이름 붙였던 것이다. 그후 레지오넬라균의 대처법은 꽤 많이 진전되었지만 현재도 사망률은 매우 높은 편으로 10% 전후가 된다. --- p.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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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사용해온 석면"
애스베스터스는 석면이라고 불리는 광물이다. 당연히 방음성에 뛰어나고 또 값도 싸기 때문에 건축자재를 중심으로, 석유 스토브의 심지나 생선을 굽는 철망 등에 폭넓게 사용되어 왔다. …… 사실 애스베스터스는 그 자체는 위험하지 않다. 그러나 분진상태가 일단 폐로 들어가면 배출되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대개 20년 정도 시간이 흘러서 폐암이나 악성중피종을 유발시킨다. --- p.1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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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작용을 낳기도 하는 살충제와 쥐약"
최근 도시에서는 파리나 모기보다도 바퀴벌레나 쥐가 늘어나고 있다. 따라서 가정에서 사용하는 살충제도 살충 스프레이에서 바퀴벌레약까지 여러 종류가 있는데, 특히 쥐약에 사용되는 '스트리키닌'은 맹독으로 알려져 있다. --- p.2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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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것으로 먹을 때는 주의해야 할 생선 기생충"
생선을 다듬다가 껍질 밑이나 내장 속에 하얀 기생충이 들어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란 적이 있을 것이다. 이럴 경우 대부분의 사람들은 생선이 상했다고 생각하고 그냥 버리게 된다. 하지만 살이 통통하게 찐 물방울 모양의 기생충이라면 먹어도 안전하지만, 주의를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은 직경 1cm 정도의 마치 뱀같이 생긴 기생충이다. 이 기생충은 아니사키스인데, 보통은 얇은 막으로 싸여져 있지만 이쑤시개로 막을 벗기면 길이가 2cm 정도의 기생충이 나온다. 아니사키스는 가다랭이, 대구, 오징어, 고등어, 송어, 정어리, 전갱이, 청어 등에 기생하고 있다. 또 대구알이나 말린 청어알에서 발견되기도 한다. --- p.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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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있는 사람을 위험에 빠뜨리는 담배 연기"
담배의 피해는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사실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하면 후두암에 걸릴 비율이 32.5배나 높다. 그리고 폐암은 4.45배, 식도암은 2.28배나 높다. 그러나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고 해서 마냥 안심할 수는 없다. 담배의 피해는 흡연자뿐만 아니라 비흡연자에게도 미친다. 오히려 담배를 피우는 사람보다도 그 주변에 있는 사람 쪽이 암에 걸리기 쉽다고 할 수 있다. 담배 끝에서 나오는 부류연(部流煙) 때문이다. …… 부류연은 직접 공기 중으로 방출되기 때문에 발암성이 강한 니트로소아민은 주류연보다도 부류연 쪽이 10배에서 100배나 많다. --- p.1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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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간 에어컨 사용시 주의해야 할 레지오넬라균"
레지오넬라균이란 재향 군인이라는 의미이다. 이름은 오래된 것 같지만 이 균이 발견된 것은 비교적 최근인 1976년 7월이다. 미국의 필라델피아에서 재향 군인의 집회가 열렸는데 참가자 4,500명 중에 200명에게 폐렴 증상이 집단적으로 발생했으며, 그 중 29명이 사망했다. 그때 사망 원인을 조사해보았더니 에어컨에서 새어나온 균이 에어졸이 되어 실내를 가득 채웠고, 그것을 들이마신 사람들이 감염된 것이었다. 균은 신종이었으며 그 집회의 이름에 따라 레지오넬라균이라고 이름 붙였던 것이다. 그후 레지오넬라균의 대처법은 꽤 많이 진전되었지만 현재도 사망률은 매우 높은 편으로 10% 전후가 된다. --- p.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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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사용해온 석면"
애스베스터스는 석면이라고 불리는 광물이다. 당연히 방음성에 뛰어나고 또 값도 싸기 때문에 건축자재를 중심으로, 석유 스토브의 심지나 생선을 굽는 철망 등에 폭넓게 사용되어 왔다. …… 사실 애스베스터스는 그 자체는 위험하지 않다. 그러나 분진상태가 일단 폐로 들어가면 배출되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대개 20년 정도 시간이 흘러서 폐암이나 악성중피종을 유발시킨다. --- p.1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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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작용을 낳기도 하는 살충제와 쥐약"
최근 도시에서는 파리나 모기보다도 바퀴벌레나 쥐가 늘어나고 있다. 따라서 가정에서 사용하는 살충제도 살충 스프레이에서 바퀴벌레약까지 여러 종류가 있는데, 특히 쥐약에 사용되는 '스트리키닌'은 맹독으로 알려져 있다. --- p.2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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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것으로 먹을 때는 주의해야 할 생선 기생충"
생선을 다듬다가 껍질 밑이나 내장 속에 하얀 기생충이 들어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란 적이 있을 것이다. 이럴 경우 대부분의 사람들은 생선이 상했다고 생각하고 그냥 버리게 된다. 하지만 살이 통통하게 찐 물방울 모양의 기생충이라면 먹어도 안전하지만, 주의를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은 직경 1cm 정도의 마치 뱀같이 생긴 기생충이다. 이 기생충은 아니사키스인데, 보통은 얇은 막으로 싸여져 있지만 이쑤시개로 막을 벗기면 길이가 2cm 정도의 기생충이 나온다. 아니사키스는 가다랭이, 대구, 오징어, 고등어, 송어, 정어리, 전갱이, 청어 등에 기생하고 있다. 또 대구알이나 말린 청어알에서 발견되기도 한다. --- p.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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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이지 않는 테러' 탄저균 집중 해부!
걸프전 당시 미국 병사들은 모두 탄저균의 예방 백신을 접종했다. 당시 기자 회견석상에서 코엔 국방부 장관은 한 손에 2Kg 정도의 백색가루 봉지(물론 탄저균의 실물은 들어 있지 않았다)를 내보이면서 이렇게 말했다. "여러분, 이것이 탄저균입니다. 이것만 있으면 수도 워싱턴의 주민 반 정도는 천국으로 보낼 수 있습니다." 원래 탄저균은 사람에게는 거의 발생하지 않는 동물의 전염병이지만 전세계는 지금 '보이지 않는 탄저균 테러'의 공포에 휩싸여 있다. 이는 탄저균이 생화학무기로 배양되어 테러에 사용되면 인간에게 치명적이기 때문이다. 감염되면 항생물질로 치료하더라도 사망률이 약 80%로 매우 위험한 독물이다. 더욱이 중독 초기증세가 독감과 비슷하여 치료 시기를 놓치기 쉽고, 눈 깜짝할 사이에 병이 진행되어 환자는 심한 호흡곤란과 함께 혼수상태에 빠지게 된다. 이처럼 생화학무기는 인간이 마음만 먹으면 세계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엄청난 독이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자신의 몸을 지켜야 하는가? 이에 관한 책이 국내에 처음 소개되었다. 일본의 저명한 농학박사이자 독성연구 전문가인 가라키 히데아키 도쿄대학 교수가 쓴 『우리를 병들게 하는 생활 속의 음식·독물 60』(국일미디어 발행). 저자는 일상생활에 퍼져 있는 독이 되는 음식에서부터 독물, 독벌레, 생화학무기 탄저균에 이르기까지 생명을 위협하는 독성 60가지와 대처법을 과학적인 근거와 실제 사건을 통해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고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테러에 이용된 생화학무기 탄저균에 대해서 집중 분석한 점이 요즘의 사태와 연관되어 주목을 끈다. 순식간에 죽음을 부르는 여러 가지 탄저병과 그 증상들, 탄저균을 우편물에 많이 이용하는 이유와 대처법, 탄저병의 진단방법, 주의사항, 탄저병에 감염되었을 때 대처법 등을 상세하게 밝히고 있어 '탄저균 테러'에 대한 무분별한 공포심을 크게 해소시킬 수 있을 것이다. ●일상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독성이 있는 음식, 일상용품, 독물, 독벌레 최근 국내에서 다시 발견된 사망률 높은 장출혈성 대장균 O-157, 영국에서 100명 이상 사망하고 피해자가 수십만 명 이를 것으로 추정되며 최근 일본에서 유사한 환자가 발생하여 더욱 우려를 낳고 있는 인간광우병, 국내에서도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는 AIDS 등 현실에서는 보다 광범위하게 치명적인 독성물질들에 노출되어 있다. 그리고 생각보다 더 깊이 사람들의 일상생활에 침투하여 있다. 육류와 생선에 많은 기생충, 버섯·조개·복어 속의 독, 곰팡이가 핀 식품 등 먹으면 독이 되는 음식이 주위에 널려 있다. 또 화장품, 건전지, 세제, 통조림, 감기약 등 일상생활에서 중독성을 갖거나 치명적일 수 있는 독성물질, 세균과 바이러스, 공해물질, 독벌레, 각성제, 독가스 등 수많은 독물로 인해 피해를 입고 병원을 찾는 사람이나 사망자가 늘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그저 '공포스럽고 무섭다'면서도 생각하기조차 꺼려한다. 바로 이러한 이유에서 독에 대한 과학적인 이해가 필요하며 이를 통하여 '그 원인과 효과적인 대응책'을 찾아야 하는 것이다. 이들 독이 우리 인체에 어떤 변화를 주는지에 대해서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다면, 그 결과 치료법을 발견할 수 있고 효과적으로 대처하여 건강과 생명을 지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을 감수한 서울대 행동생태연구소 김길원 박사는 "사람들은 일상생활에서 말벌이나 독나방, 화학성분이 들어간 생산품 등을 흔히 접한다. 하지만 그것에 어떤 독성분이 있는지, 사람들에게 얼마만큼의 피해를 입히는지 제대로 모르고 위험에 처하는 경우가 많다. 또 독을 무서워만 했지 대처할 능력이 크게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이 책은 실제 사건을 예를 들어 우리 주변의 독성물질들이 어느 정도의 위협을 주는지를 아주 쉽고 흥미롭게 알려 주고 있다. 특히 독에 관련해 일반 독자들이 읽을 만한 책으로 국내에서 처음 소개되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말한다. "피해를 당하지 않으려면 우리 주변에 있는 것 중에 어떤 것이 독이 되는지를 잘 알아두어야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다"는 저자의 경고가 새삼스럽게 들린다. 또한 이 책은 독을 지닌 뱀이나 벌, 버섯 등을 확실하게 분별할 수 있도록 잘 그려진 삽화, 중독 관련 단체와 사이트 소개 등 실속 있는 정보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실생활에 직접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 그리고 저자는 상당수 독물 관련 사고가 부주의로 인해 유아들에게 많이 발생하므로 부모들의 특별한 주의가 요한다고 충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