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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말
제1부 인연 저는 기울어져도 아시아의 국경 영아다방 앞에서 놓친 손 내 사랑은 오류 부레옥잠 시어머니 조는 하느님 규화목 불을 피우다 목각 기러기 몸꽃 이 순간 중환자실 겨울 편지 성이계숙 살 제2부 어떤 시인 벼랑 위의 사랑 결핍 현무도 만월과 초생달 모음 연리지 황학동 안네 몇 잎의 인연 구겨진 생을 펴다 불의 알 배달호 배후조명 휘파람새의 노래 김명운 찐따 거미 여자 암컷 마흔 즈음, 제3부 사랑초 승천 스스로 그러하게 거룩한 복도 명옥헌에서 김주리를 보다 씨방 삼매 김선일 understand 먼 나라 공단 길 깍두기론 책 읽는 소리 내 고향은 우토로 51번지 2004년 봄, 광화문 대화 초간편 이사 잔치를 기다립니다 제4부 바다 축제 곡국을 찾아서 컨테이너 강물의 끝은 어디인가 화엄 경배 바다가 다 받아주리 데드 슬로우 지중해의 달 선장 김종휘 찰나 바람의 경전 발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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