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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깨금발 그림책 시리즈는?
책꽂이 안에는 수많은 책이 있습니다. 아이들은 마냥 신기한 눈으로 깨금발을 하고 책을 고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친구와 부모님과 책의 세상을 들여다봅니다. 그동안 알 수도 볼 수도 없었던 더 넓은 세상을 만나게 되는 첫 행위, 그것이 바로 아이들의 깨금발인 것입니다. 깨금발 그림책은 읽는 즐거움, 상상하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한우리의 유아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그림책을 통해 깨금발을 디딘 아이들은 더 높이, 더 멀리, 더 깊이 있는 세상과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 기획 의도 고양이와 쥐의 이야기는 옛날부터 동서양을 막론하고 수없이 등장해 왔다. 잡아먹으려는 고양이와 어떻게든 살아남으려는 쥐의 이야기는 지금까지도 아이들에게 흥미를 끄는 소재이다. 아이들은 쥐가 꾀를 내어 고양이를 골탕 먹이고 살아남는 것을 보며 무척 좋아한다. 작은 쥐가 약자라고 생각하여 힘없고 약한 쥐를 자신과 동일시하기 때문이다. 또한 쥐들의 많은 아이디어는 아이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주며, 창의적 사고도 길러준다. 이 이야기가 기존의 고양이와 쥐 이야기와 다른 점은 바로 쥐들의 꾀에 고양이가 일방적으로 당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비록 고양이 본연의 모습과는 달라졌지만 고양이는 또 다른 자신의 삶을 살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 그림책은 사물이나 동물이 세세하게 표현되어 있다. 첫 장면을 살펴보면 식탁에 놓인 치즈, 포크, 빵 등이 세밀하게 묘사되어 있고, 쥐들이 장화를 만드는 장면도 자세하게 표현되어 있다. 그러므로 장면마다 아이와 숨은 그림 찾기 하듯 여러 사물을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또 완성된 장화의 모습을 접지 형태로 편집하여 커다랗고 멋진 장화를 실감나게 감상할 수 있다. 이는 정말 ‘뚜벅뚜벅’ 소리가 나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기에 충분하다. 약자처럼 보이지만 지혜로운 쥐들은 닥쳐오는 문제들을 잘 해결해 왔다. 이 모습을 보며, 우리 아이들도 살아가면서 부딪히는 새로운 문제들, 어려운 문제들을 지혜롭고 슬기롭게 해결할 방법을 궁리하게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