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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콜드런 웅덩이
2. 왕의 경솔한 행동 3. 사악한 원숭이, 시프트 4. 포로가 된 티리언 왕 5. 도움의 손길 6. 멋진 야간 작전 7. 난쟁이들 8. 독수리가 전해준 소식 9. 마구간 언덕의 대집회 10. 누가 마구간에 들어갈 것인가 11. 긴박한 상황 12. 마구간 안의 세계 13. 닫힌 눈, 닫힌 마음 14. 나니아의 멸망 15. 더 높은 곳으로, 더 깊은 곳으로 16. 그림자 나라여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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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윽소 원숭이가 다시 입을 열었다.
" 너희가 알아 둬야 할 게 또 있다. 너희 중 몇몇이 나더러 원숭이라고 하는데 난 원숭이가 아니라 인간이다. 내가 원숭이처럼 보이는 건 너무 늙어서 그런 게야. 몇 백 년 살았으니까 내가 이렇게 현명한 것도 다 오래 살았기 때문이지. 아슬란 님께서 오직 나한테만 말씀을 하시는 이유 역시 내가 너무나도 현명하기 때문이란 말이다. 그분께서 멍청한 동물들과 얘기하는 게 귀찮으시다고 하셨다. 그래서 너희들이 해야 할 일을 나한테만 말씀하시는 것이다. 그분께서는 터무니없는 일은 절대로 용납하시지 않으니까 내 충고를 귀담아듣고 두 배로 빨리 일을 끝내도록 해라. " --- p.43 |